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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게 된다면 - 시뮬라시옹
연극 '시뮬라시옹'을 통해 근미래의 인간상을 엿보다
과학기술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과학의 날 때나 그렸을 법한 미래의 모습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감탄하기도, 때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과학기술 발전의 양면성 때문이다. 예컨대 드론은 물자 이동, 촬영, 방재 등과 같은 부분에선 편리함을 주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선 자폭 드론과 같은 살상
by
박도훈 에디터
2024.09.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도서/문학]
공상 과학 소설집에서 인문학의 희망을 발견하다.
추앙, 그 이면에 인문학 우리의 삶에 과학 기술은 빠질 수 없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집안일을 돕는 '세탁기, 식기 세척기' 등 우리의 일상을 함께 하는 물건들에는 하나같이 과학 기술들이 사용된다. 기계로 인한 편리함을 알아버린 순간 인간은 더 많은 기계를 소유하려 한다. 더 나아가 사소한 불편함마저 편리하게 바꾸는 기계를 발명하려고 노력한다. 점
by
김연경 에디터
2022.07.07
리뷰
PRESS
[PRESS]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과학기술 - 도서 '겸손한 목격자들'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과학기술
처음 소개글을 읽으면서 당혹감을 느끼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짧다면 짧은 나의 연구 경험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역시 초보 연구자가 느낀 소탈한 감상문에 불과하니, 이것을 감상 이상으로 받아들이지 않길 바란다. 나는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는 사회과학 분야, 개중에서도 학습자, 매체, 교육자라는 다양한 구
by
이승주 에디터
2021.12.08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할말,잇슈(issue)다! 11 - 인공지능 윤리, 시대적 ‘요청’을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 ‘원칙’으로
우리가 '할 수 있었던','하고 싶었던','해야만 했던' 말들을 이슈와 함께 전합니다.
흔히들 21세기를 데이터의 시대라 부른다. ‘정보의 바다’라든지 ‘정보의 홍수’라는 표현이 무색해질 정도로 데이터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새로워지고 또 다양해지고 있으니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우리의 모든 정보가 ‘자본’이 되고, ‘자산’이 되는 그런 시대.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하나의 데이터로서 정의되고 판단되고 있을지도
by
남윤서 에디터
2021.08.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근대의 폐허에서 예술이 과학기술을 바라볼 때 [미술/전시]
행화탕, <가상 정거장>
기술 발전 시대의 예술은 어떻게 역할해야 하는가? 최근 미술계에서 과학기술이라는 키워드가 유독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21세기 이후로 미술계는 과학기술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지만, 코로나 19로 한층 더 앞당겨진 온라인 시대는 미술계의 담론 역시 가속화시켰다. 그리고 많은 예술가들은 첨단 기술이 파도처럼 급격히 밀려오는 현 세태를 마냥 긍정적으로 포용하
by
유수현 에디터
2021.03.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소설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도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김초엽 작가의 단편 소설집으로 동명의 단편을 포함해 일곱 개의 단편이 담겨 있다. 작가는 지금 당장 현실에 있을 법하면서도 비현실적인 미래 세계를 그린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 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 내 기억이 맞다면 놀랍게도 나는 이 책을 읽기 이전에 SF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다. 중학교 때는 추리소설을 읽기에 바빴고 고등학교 때는 (…) 그냥 바빴다고 치자. 그렇게 가진 게 시
by
유소은 에디터
2020.11.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마주할 세상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과학기술의 발전은 콘텐츠의 변화를 야기한다
2021년 발사 예정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는 6.5미터에 달하는 크고 무거운 거울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존하는 그 어떤 로켓에도 6미터가 넘는 큰 거울을 실을 공간이 없었기에 엔지니어들은 이 거대한 거울을 접어서 로켓에 싣고, 우주에 날아가서 접었던 거울을 다시 펼치는 방식을 고안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종이접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제임
by
김유이 에디터
2020.06.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과학 기술과 예술 사이의 그 어딘가 [예술철학]
로봇과 인간, 그리고 그들이 하는 예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인공지능이 발전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게될까? 집에 들어가면 로봇 강아지가 문 앞에 마중을 나올까? 아니면 영화 처럼 인공지능의 상대와 사귀게 될까? 로봇의발전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정말 편리해지고 있다. 최근 가수 아유미의 일상을 엿보는 방송 <비행소녀>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을 보여주었다. 조그마한 인형같이 생긴 로봇이 아침을 알리며 그녀를 깨
by
송아현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후세인 샬라얀 -패션에 과학기술을 융합하다
패션에 관해 새로운 담론을 제시한 샬라얀의 작품들에 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패션이 발전해 오면서 여러 스타일과 실루엣의 옷이 있었고, 이제는 더 이상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을 찾기는 힘들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기존에 있는 디자인에다 갖가지 것을 첨가하고 융합시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왔는데요, 그 중 한 디자이너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것을 패션과 융합하였습니다. 그는 바로 후세인 샬라얀(Huss
by
우지융 에디터
2015.08.24
문화소식
전시
(~6.8) 중첩된 시간 [다원예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우리의 기억은 한 지점에서 여러 시간이 겹쳐지기도 한다.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시간 개념을 고민했고 그 개념은 변화해 왔다. 그리고 인간은 시간의 불가항력적인 변화 속에서 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고정'을 시도하기도 하였으며, 이제는 현대미술에서도 비선형(Non-Linear) 적이고, 다차원적인 시간개념의 작품을 쉽게 볼 수 있다.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시간은 작가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작가들이 창조해낸 시간이며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또 다른 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중첩된 시간 중첩된 시간 일자 : 2015.04.30 ~ 2015.05.14 시간 : 10:00am~05:00pm / 주말,공휴일 휴관 장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및 제1학생회관 앞 야외 주최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문의 : 02- 970-6215 관련 홈페이지(링크) <상세정보> ‘ 중첩된 시간 ’ 展 박 찬 걸 / 오 순 미 우리의 기억은
by
나유리 에디터
2015.05.11
문화소식
전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ARTTOYS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에서 아트토이즈展을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입장으로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기간]2014_0915 ▶ 2014_0925 / 주말,공휴일 휴관 [아트토이란 무엇인가?] 아트 토이는 '플랫폼 토이',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불리는데, 기존의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을 통틀어 이르는 용어를 말한다. 예술적 가치가 좀 더 뛰어난 장난감이다. 그 나름대로 개성을 가진 장난감이라
by
이나현 에디터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