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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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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이북 리더기 사기를 당하고 [사람]
고3에게는 너무나도 큰 비극이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할 테고, 누군가는 차 마시는 것을 즐겨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비 맞는 것을 좋아할지도 모른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을 표현하는 단어 중 '집착광공' 도 있다. 집착 광공. 좋아하는 상대를 지키기 위해 감시 및 과보호하는 사람을 말하며, 이런 '집착광공' 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by
김예은 에디터
2025.07.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수능을 본 그대에게 [문화 전반]
수능을 마치고 생각이 많을 이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싶습니다.
수능이란 건 그렇다. 내가 그동안 쌓아 온 노력이 딱 하루만에 결정되는 것. 그래서 언제나 수능을 잘 봤냐고 물어보는 것은 조심스럽다. (그래서 항상 묻지 않는 것을 택하지만) 고생했다고 선뜻 말을 건네기에도 그 말이 내 마음의 무게를 충분히 담지 못할 것 같아 말을 오래 고민하곤 한다. 내가 수능을 봤던 날은 몹시 추웠다. 사실 수능을 본 것도 꽤나 오
by
이혜린 에디터
2022.1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고3 동생과 함께 산다는 것
누구에게나 힘든 시절이겠지만, 그래도 행복하길 바란다.
11월 19일. 벌써 2020년이 끝나간다. 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준비를 가장 먼저 마쳤고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려도 연말 분위기는 스멀스멀 풍긴다. 누군가에게 11월 19일은 14일 남은 날이다. 수능까지 14일. 동생이 고3이라서 알고 있는 거다. 나에게 수능이 남의 단어가 된 지는 몇 년의 시간이 흘렀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귀엽고 어린 동생이 수험
by
송민형 에디터
2020.1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쓸모보다 존재가 먼저다 [도서]
자신의 쓸모를 자문하는 이들에게, 카프카의 <변신>
수능을 마치고 2개 남은 수시 발표를 기다리며 나는 딱 이 소설 속 주인공 그레고리 잠자와 같은 심정이었다. 우리 가족들은 예전과 다름없이 날 소중히 여겨 주었지만 나는 내 자신이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벌레 같은 존재처럼 느껴졌다. 아르바이트를 하기에는 재수의 가능성이 있기에 너무 애매한 시기였고 그렇다고 맘 편히 놀러 다니기에는 가족들의 눈치가 보였다.
by
이강현 에디터
2020.10.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고3을 달래주었던 노래들 [음악]
열등감, 불안감으로 가득했던 나의 고3을 함께 해주었던 노래들. <팬이야> , <달팽이>
종종 고등학교 3학년의 그때가 떠오른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기숙학교였는데, 그래서 일요일 저녁에 등교해서 평일 내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 뒤 금요일 저녁이 되어서야 집에 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그렇게 3년 내내 오로지 주말에만 학교를 벗어날 수 있는 삶을 살았다. 많은 이들에게 고등학교 시절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리움과 추억의 시절이다.
by
진금미 에디터
2019.06.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nion] 고3의 진로 선택과 'Good Boy Twist' [문화 전반]
내가 고른 학과, 잘 한 선택일까? 나는 이 선택에 확신하는가? 미래사회는 예측할 수 없게 변화하는데? 'Good Boy Twist'는 바로 그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2019년도 수능이 막 끝이 났다. 어떤 학생은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누구는 정시를 알아보기도 할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수능이 끝나고서 수시로 지원했던 철학과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나는 유일한 철학과 지망생이었다. 철학과를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내가 철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셀 수없이 많지만, 주
by
이란희 에디터
2018.11.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어. 수능 성적표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영화]
여기서 추천하는 영화들은 단지 수능 끝난 고3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고3’과 ‘수능’이라는 단어 속에서 삶의 민낯을 마주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뽑아온 영화들이다. 수능이 주는 점수와 그 점수가 주는 대학이, 그 결과가 두렵고 이러한 제도에 반항심이 생기는, 하지만 어찌할 줄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해서 생각해 본 영화들이다. 이불
by
성채윤 에디터
2017.11.22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작은 응원을 기록하다
다 잘 될 거예요
불안하고 확신이 없어도 괜찮아요 지금까지의 나를 믿어요 다 잘 될 거예요 하쿠나마타타!
by
이유진 에디터
2017.11.14
작품기고
[Hearing Heart] 수험생은 정글을 혼자 탐험하는 사람과도 같다.
자욱한 안개로 한치 앞 길이 보이지 않는 강가, 온갖 위험과 불안이 도사린 정글 속에서 강을 건너는 사람의 상황이 수험생의 모습과 겹쳐 보였다. 수험생은 정글을 혼자 탐험하는 사람과도 같다.
수험생은 정글을 혼자 탐험하는 사람과도 같다. illust. by 정현빈 벌써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는 입추가 지나자 거짓말처럼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새벽에는 벌써 찬 바람이 분다. 여름 방학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뒀던 것 같은데, 계획을 다 지키기도 전에 개학을 했다. 방학 동안에 무엇을 한 건가
by
정현빈 에디터
2017.08.15
오피니언
미친 사랑의 노래
자극적인 글자로 내 이야기를 꾸미는 것은 고의가 아니었다. 평소에 쓰던 손글씨에서 벗어나 자판을 쓰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꼭 써야 할 것이 있어 그렇다. 바로 미친 사랑의 노래에 대해서이다. 필연적으로 나는 처음 본 순간부터 너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진심으로 살의를 느낀 것은 네가 처음이었고, 그 마음이 두려워 일상 속의 친구가 되는 방식으로
by
성채윤 에디터
2017.06.20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교육정보] 2015 고3·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상상만개'
수능 끝나고 뭐하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나를 둘러싸고 있는 시각적, 청각적, 공감각적 요소들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선택해 보며 스스로 삶의 환경을 만드는 상상을 해보자.
상상만개 - 고3 · 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 수능 끝나고 뭐하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나를 둘러싸고 있는 시각적, 청각적, 공감각적 요소들을 둘러보고,자유롭게 선택해 보며 스스로 삶의 환경을 만드는 상상을 해보자. <교육 소개> 수험생들의 닫혀 있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내면의 힘들을 연결하며, 예술가들과 함
by
황주희 에디터
201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