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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내 안의 고야 -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내 안의 고야가 깨어났다- 이 책은 우리에게 단순히 '고야' 라는 인물에 대해 소개시켜주려는 것이 아니다. 책에 명시된 고야의 그림과 계몽주의 사상이, 읽는 독자인 우리를 자각하게 만든다. 고야는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화가는 아니였다. 흉측하고 강렬한 그의 색채가 담긴 그림을 보면 찝찝하고 속이 메스꺼웠다. 자꾸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05
리뷰
도서
[Review] 의무감과 내면의 감정 그 사이에서 -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고야,게몽주의의 그늘에서 리뷰
<철학은 가난하고 헐벗은 채로 간다> - 고야 “이미지는 사상이며, 단어들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한다” 고야는 규칙을 잊어야한다고 말했다. 어쩌면 원리 원칙이 중요하고, 대대로 이어져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고방식과는 다르다. 그는 똑같은 것을 공부하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예술을 배우는 젊은이들에게 큰 장애물이라고 했다. 진정한 예술가를 높
by
김아현 에디터
2018.05.03
리뷰
도서
[Review]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선인가? - 고야가 답하다
[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선인가? - 고야가 답하다 ▲ 프란시스 고야, <철학은 가난하고 헐벗은 채로 간다> 선과 악. 빛과 그림자. 밝음과 어두움. 삶과 죽음. 이성과 비이성. 이 단어들을 마주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어느 누구라도 이 단어들을 양쪽 끝에 놓고, 좋고 나쁨을 구분지을 것이라는 건 자명하다. 우리는
by
이승현 에디터
2018.05.01
리뷰
도서
[Review] 사상가이자 예술가인 고야가 전한 것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는 고야의 사상을 깊게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케 해준다. 평소 고야에 대해 ‘어둠을 표현한 화가’, ‘거침없이 무언가를 표현해내는 화가’로 떠올리곤 했다. 책을 읽어나가며 그의 작품과 그에 대해 너무 단순하게 규정해 왔던 건 아니었을
by
고지희 에디터
2018.04.29
리뷰
도서
[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츠베탕 토도로프 / 아모르문디 미술작품에 대해 배울때 아마 세가지 맥락으로 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첫째는 작품 그 자체의 성질만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미술작품이 그려진 당시 사회적인 맥락속에서 작품을 해석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작가가 살아온 배경과 작가가 가졌던 사상을 토대로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by
위나경 에디터
2018.04.29
리뷰
도서
[Review] 화가가 아닌 사상가 '고야'를 만나다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의 저자 츠베탕 토도로프는 “고야는 같은 시대를 살았던 괴테나 50년 후 등장한 도스토옙스키에도 뒤지지 않는 심오한 사상가였다”고 말했다. 화가와 사상가라니 좀 의외였지만 책을 읽은 후 고야는 그 시대의 사상과 변화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이던 사상가였음을 알게 되었다. 책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초상화나 정물화, 종교화 등은 다
by
정선민 에디터
2018.04.28
리뷰
도서
[Review] 사상가 고야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츠베탕 토도로프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 Goya A L'Ombre Des Lumieres - Intro. 내용에 앞서 이 책은 고야의 삶을 세세하게 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 또한 그의 작품 전체를 분석하지도 않는다. 더더욱 그의 작품 세계의 주요한 면들인 초상화, 종교화, 정물화, 투우 그림 등은 다루지 않는다. 만약 고야의 그림에 대해서 알고자 이 책을 골랐다면
by
장혜린 에디터
2018.04.28
리뷰
도서
[Review] 고야에 대한 인식을 뒤집다 -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프란시스코 고야, 나는 아직 배우고 있다 검은 분필, 195x150mm [Review] 고야에 대한 인식을 뒤집다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그래, 인정하자. 필자가 고야를 접한 첫 그림이 자기 자식을 뜯어먹는 사티로스와 마녀들이었기에 고야는 '미친 화가'처럼 보였다. 그가 그린 그림에는 어떤 분노와 공포가 엿보였다. 그래서 필자는 그 이름을 광기와 분노를
by
손진주 에디터
2018.04.27
리뷰
도서
[Preview] 고야, 게몽주의의 그늘에서 -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를 읽기 전 게르니카와 고야의 다른 작품들을 접해보고 그가 그림을 통해 하는 이야기를 설명
중학교 삼학년, 미술시간. 미술 선생님은 실습보다는 화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집중해서 설명해주셨다. 그전 까진 나에게 있어 미술작품은 그저 스쳐 지나가기 바빴던, 그런 것이었다. 그리고 필자는 시든, 미술이든 하나하나 해석하려고 드는 걸 개인적으로 싫어했다. 하지만 그날,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셨던 작품. 피카소의 게르니카. 흑백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이
by
김아현 에디터
2018.04.07
리뷰
도서
[Preview] 고야의 작품을 통해 새롭게 만난 계몽주의 [도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고야의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단순히 환상적이고 아름답다는 느낌보다 굉장히 사실적이고 파격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신선한 첫 인상 때문인지 ‘고야’의 사상을 다룬 책은 내게 또 다른 울림을 줄 것만 같았다. 그 파격적인 느낌을 받았던 작품은 바로 <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 >이다. 이 책의 표지에 실린 바로 그 작품
by
고지희 에디터
2018.04.06
리뷰
도서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 Goya A L'Ombre Des Lumieres -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의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다. 고야는 스페인 궁정화가의 전통을 이은 '고전적' 의미의 마지막 대가이자, 전통적인 회화 형식을 차용하되 주제에서 거리를 두며 새로운
by
이승현 에디터
2018.04.06
리뷰
도서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 츠베탕 토도로프 / 아모르문디 고야를 좋아해본 적은 없다. 어렸을 적 미술관에 대한 책을 읽다가 우연히 고야의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를 보고 너무 놀라서, 그 후로는 그 책을 볼 때마다 그 그림을 다시 보지 않으려고 그 부분의 페이지를 뭉텅이로 잡고 넘기곤 했었다. 그 외에도 고야의 그림은 좋아한 적이 없었다. 하나같이
by
위나경 에디터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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