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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가와 명상, 마음의 근육 키우기 [사람]
"두 눈을 감고 온 주위를 자신의 몸에 집중합니다. 사바아사나."
꼭 그런 날이 있다. 어제와 그저께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물먹은 솜처럼 축 가라앉은 날. 머리에 온갖 갈피를 잡지못한 생각들이 뒤엉켜 몸에 비해 머리가 비대해지는 것 같은 날. 생각이 많은 나에게 이렇게 뇌의 과부화가 걸린 날이면 습관처럼 찾아 하는 것이 있다. 행동습관 같은 건데, 바로 요가와 명상이다. 나는 요가와 명상을 한
by
김혜라 에디터
2019.06.30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구름의 순간을 기록하다
구름의 순간
누구보다 고요하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나아가는 구름의 순간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6.29
리뷰
도서
[Review] 책문화의 중심이 지역사회인 이유 - 지역사회의 책문화 살리기 [도서]
다른 매체와 달리 책이 갖는 특수성
책문화의 특수성 영화나 미술, 공연예술과는 달리, 유난히 책문화는 ‘지역사회’와 함께 언급되는 일이 잦다. 책의 어떤 특성이 지역성을 기반으로 성장하게 하는가가 늘 궁금했다. 그래서 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독서의 특성보다도 변하는 사회의 성격을 더 많이 다루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정치 환경이 중앙집권적 형태에서 지방분권적
by
김채윤 에디터
2019.06.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여행의 이유, 삶의 이유 [도서]
떠나고 싶어짐과 동시에 다시 돌아올 용기를 건네주는 책
사실 여행이라는 건 일상의 지겨움과 복잡스러움을 벗어나기 위해 떠나는 거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막상 떠나온 여행은 일상보다 복잡하고 피곤하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러면서도 그 여행이라는 감정에 빠져 다시금 그것으로 빠져버리고 싶어지는 것 같다. 그의 신작, 에세이 "여행의 이유"에서 김영하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영감을 얻기 위해서 혹은 글을 쓰기
by
김소현 에디터
2019.06.2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곱씹을수록 찝찝한
나는 봉준호 감독이 표현한 한국의 그림자를 좋아한다. 플란더스의개, 살인의추억,괴물, 마더.. 내가 본 그의 작품에는 항상 눈물이 날 정도로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단편적인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특히 괴물에서 그가 표현한 합동 분향소 씬은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과 비교해봐도 달라진 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닮아있다. 그의 작품
by
김혜정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음 중 가장 끔찍한 사랑은?[영화]
사랑에는 여러 유형의 사랑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아름다운 것, 절절한 것, 따뜻함을 주는 감정에 해당한다. 또한 연인의 관계에서 뿐만아니라 부모와 자식의 관계, 친구 사이, 또는 주인과 반려동물 사이를 설명하는 데도 쓰일 수 있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다른 형태의 관계처럼 보이는 이 관계들 사이에는 서로를 "소중히 한다"는 공통
by
박소영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미국인들이 이 뮤지컬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 Hamilton, the American Musical [공연예술]
미국인들은 왜 <해밀턴>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을까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은 론 처노(Ron Chernow)가 쓴 알렉산더 해밀턴의 전기를 바탕으로 린 마누엘 미란다가 만든 뮤지컬이다. 처음에는 브로드웨이 극장보다 작은 규모의 오프-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시작하였는데, 단기간 안에 굉장한 인기를 끌면서 바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하였으며, 그 이후 입장권이 오픈할 때마다 전석 매진의 역사를
by
김태주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영화
성실한 농부, 그가 참혹하게 죽은 이유는?
여기,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쥐새끼한테 눈알을 파먹힌다는 영화가 있다. 바로 <1922>. 넷플릭스에서 만들어진 작품으로,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내용은 이러하다. 1922년 한 남자가 살았다. 그는 농부 일이 천성이라고 생각하며 온 몸이 빠개져라 일한다. 이런 말을 읊조리면서. 땅과 아들은 남자의 자존심이지! 하지만 어느 날 시련
by
이진아 에디터
2019.06.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람'답게, 보다 '어른'답게 [TV/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본 진짜 어른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불쌍해. 걔의 지난날들을 알기가 겁난다. - 나의 아저씨, 박동훈 대사 中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할까? 단순히 스무 살을 갓 넘긴 시점을 말하려는 건 아닐 테다. 신체적 나이와 정신적 나이가 언제나 비례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보통 '어른'이 되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나름의 기준으로 이해
by
원종환 에디터
2019.06.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왜 아동 문화에 혐오가 보일까? [문화 전반]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에서 보이는 차별과 혐오를 살피고 확장해 왜 아동 문화에 차별이 나타나는지 생각해보았다.
몇 달전부터 시간 감각을 없애준다던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다. 진지한 이야기보다 밥을 먹으며 간단하게 볼 이야기가 필요해 둘러보는데, 미라큘러스라는 아동 애니메이션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 일본, 프랑스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몇 년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부터 궁금했고 아동 애니메이션 특유의 발랄함과 30분의 짧은 시간이 식사 시간에 잘 어울릴 거
by
김혜원 에디터
2019.06.17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고요함을 기록하다
지평선이 만들어내는 고요함
끝없는 지평선과 함께하는 고요함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19.06.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동년배’ 드립이 불편한 이유 [문화 전반]
이미 분리된 자들에 꽂히기에 화살은 너무 크다.
‘나 ○살인데 동년배들 다 ~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한 이른바 ‘동년배 드립’이다. 누군가 정치 기사에 남긴 ‘나 10대 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문죄인이 싫어한다’라는 댓글이 실제 10대들이 많이 쓰지 않는 ‘청년’이나 ‘동년배’ 등의 어휘를 쓰며 10대를 자칭한다는 점에서 웃음을 유발한 것이다. 쉽게 말해, 젊은 사람인 척 둔갑한 것이 들킨
by
조현정 에디터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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