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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판소리, 부채, 춤의 향연. 현대판 적벽가 - 뮤지컬 "적벽"
전통 내음 물씬 풍기는 판소리 한마당
판소리 뮤지컬 <적벽> 정동극장 <적벽>을 공연하는 정동극장은 그 위치만으로 의미가 깊다. 정동 극장의 바로 옆에는 덕수궁이 존재하며 그를 따라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돌담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서울시립미술관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정동’이라는 동네 자체가 주는 묘한 분위기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정동
by
정일송 에디터
2019.04.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독일 미술관 여행 (2) [시각예술]
로이틀링겐 미술관
독일 미술관 여행 (2) - 로이틀링겐 미술관 로이틀링겐은 바덴-뷔르템부르크 주에 위치한, 튀빙겐 중앙역에서 기차로 10분만 가면 도착하는 옆 동네 마을이다. 비교적 큰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를 보러 가기도 했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놀러가기도 했던 곳이다. 튀빙겐의 바로 옆 동네여서 그런지 독일식 건물들로 가득한, 튀빙겐과 꽤 비슷한 분위기
by
김현지 에디터
2019.04.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지킬과 하이드를 빼면 과연 무엇이 남는가 [공연예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보고
<지킬앤하이드> 기간 : 2018. 11. 13~2019. 05. 19 장소 : 샤롯데씨어터 <지킬앤하이드>의 명성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를 통틀어 뮤지컬계의 화제는 단연 <지킬앤하이드>였다.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이른바 초호화 캐스팅으로 불렸으며, 특히나 조승우는 회차마다
by
임하나 에디터
2019.03.31
리뷰
공연
[Review] 세련된 퓨전, 뮤지컬 '적벽' [공연]
적벽의 키워드, '세련됨'과 '퓨전의 진가'
나는 본래 판소리나 전통예술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적벽가> 또한 수업 시간에나 들어봤던 이름이었고, '삼국지'는 더더욱 생소해 사전지식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전통이라는 두 글자가 주는 무게감이 크게 다가왔던 것도 같고, 판소리라는 장르가 아직 나에겐 조금 낯선 공연이어서 그랬던 것도 같다. 변명 삼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고 있지만 사실
by
정지은 에디터
2019.03.31
리뷰
공연
[Review] 원조 어벤져스를 보고 싶다면, 뮤지컬 - 적벽
전통 예술의 바람직한 현대적 계승
프리뷰에서도 밝혔듯, 나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판소리나 전통 악기로 연주한 음악을 대중음악처럼 즐겨 듣지는 않는다. 어쩌면 그래서 더 ‘현대적’ 계승에 관심을 갖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공연이 어떻게 현대의 관객을 사로잡을 것인가에 특히 주목하며 관람했다. 가족, 친구 및 연인과 관람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관람 포인트 몇 가지
by
김채윤 에디터
2019.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독립 출판을 시도하며, '사진과 단상 잡지' [그냥] 창간 기획 中 [시각예술]
“ 때로 가장 흥미로운 일은 명확한 이유에서부터 시작된다기보다는, ‘그냥’이라는 형용할 수 없는 막연한 이끌림에서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독립 잡지 _ 사진과 단상 '그냥' 창간 기획 中 최근, 지인을 통해 사진 촬영을 즐기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을 모아보게 되었다. 학교와 직장 등. 매일 정해진 시간, 주어지는 업무를 이행해야하는 답답한 삶 속에서 상황의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주체적으로 창작해내는 일을 기획해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였다. 조금은 어색했던 첫 시간 모임. 하지만,
by
류승진 에디터
2019.03.3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국내 콘텐츠산업을 좀먹는 벌레들 [기타]
"불법 복제"에 시름하는 국내 콘텐츠산업에 대하여
넷플릭스의 국내 진출 이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킹덤>의 히트로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넷플릭스가 대화의 주제에 오르는 게 일상이 되었다. OTT 업계의 견제와는 달리 소비자들의 반응은 우수한 국내 콘텐츠 개발, 다양한 콘텐츠 접근가능성 등의 이유로 긍정적인 편이다. 적어도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안정
by
오유미 에디터
2019.03.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존재 [영화]
때때로 현실에서 든든한 멘토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사람이 힘들 때면 조상님의 안부를 묻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 때 언제이고 내가 물어보는 일생일대의 질문들에 명쾌한 조언을 주는 멘토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힘들 때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늘 도움이 필요한 존재이다. 힘든 순간일 때가 기억에 잘 남는 것일 뿐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에 있어,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도움이 필요했고 도
by
고유진 에디터
2019.03.27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9호 '책문화 생태계 모색과 대안'을 담다
콘텐츠의 진정성과 사회 변화 흐름과 트렌드에 맞는 showing 방식은 출판물의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인류가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록은 결코 멈춰 서는 안 되는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기록’은 어떤 사람, 어떤 공간에도 차별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삶과 모든 공간은 기록할 만한 충분한 가치를 갖기 때문입니다.' '‘책’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한국지역 출판의 새로운 역사를 향한 ‘수원선언’ 中 출판
by
류승진 에디터
2019.03.26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9호 - 빛이 번지는 방식으로의 책문화생태계
‘책이 인간에게 다가서는 방법’은 빛의 번짐과 관련이 있다. 인간이 향유하는 빛이 각자의 자리에서 번지고 그 빛이 맞닿는 곳에 더욱 투명한 빛이 번져가는 것. 책은 이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출판저널 509호 빛이 번지는 방식으로의 책문화생태계 생태계란 생물이 살아가는 세계로, 인간 역시 이 세계에서 배제할 수 없다.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속에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이를 지속 가능한 세계로 만들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출판이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인문학이란 결국 인간의 사유를 풍요롭게 하고, 더불어 살아
by
이정문 에디터
2019.03.25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9호 - 서점의 미래
작은 서점의 가치를 말하다
이번 출판저널 509호에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출판 이야기, 책 문화 생태계의 대안과 모색 등에 대해 다뤘다. 출판에 대해 쓴 중요한 이야기들 속에서 내게 가장 깊은 여운을 안긴 주제는 풀무질 서점의 운영을 그만둔 은종복 대표(이하 은 대표)의 글이었다. 이번 509호를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였기 때문일까. 25년 책방 인생의 마무리를 담담
by
황채현 에디터
2019.03.24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 독자의 눈을 벗어나 보게 된 책 문화 생태계
출판저널을 읽고 생각한, 단순히 책 구매자의 입장이 아닌 책 애호가로서 생각해 볼 것들.
책을 좋아하고 책 수집에 관심이 많은 입장으로써 이번 출판저널을 읽으며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있다. 나는 철저히 구매자의 입장에서만 책을 만나왔구나. 사실 나에게 좋은 책이다 싶으면 ‘사고 읽는 것에만’ 집중하는 독자의 입장으로 살아왔기에 출판 생태계라던가 출판 산업의 전망을 진지하게 고려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 출판저널의 특집 좌담 ‘
by
이아영 에디터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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