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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영화에서 현실로 WITH DISNEY - 1 [영화]
실사화 영화가 왜 인기가 많은지 그리고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디즈니, 픽사 이 두 회사는 애니메이션 강자로 유명하다. 이들 중 디즈니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만들어내어,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 디즈니는 이전에 사랑받았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시로 ‘알라딘’과 ‘라이언킹’을 들 수 있는데, 이전에도 개봉된 실사화 영화 시도를 보면, 디즈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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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11.28
작품기고
[So & Ji] 파인애플이 솔방울인 줄 알고 좋아하는 다람쥐 가족
이렇듯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를 찾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파인애플이 솔방울인줄 안 다람쥐 평소 다람쥐를 많이 닮았고, 파인애플도 좋아하는 나에 관한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제작하였다. 볼이 통통한 모습은 무언가 먹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학교 재학 당시 간식을 먹으면서 그림을 그렸는데 옛 생각이 나기도 하였다. 한동안 머리를 탈색하여 다람쥐 털 색과 비슷하여 그럴 수도 있다. 다들 뷔페에 가면 파인애플이 있는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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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에디터
2019.11.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 마키아벨리 [도서]
부정적으로 평가된 마키아벨리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내 이름은 마키아벨리. 나는 사람을 믿지 않아! 당연히 사람들의 말은 더욱 믿지 않지. 나를 가장 미워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날 제일 존경한다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책에 대한 비난을 퍼붓지. 그러나 혼자 있을 때는 몰래 내 책을 읽는다네. 내 책을 몰래 읽은 자는 교황의 자리까지 차지하고, 내 책을 던져버린 자는 경쟁자들이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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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Preview] 서로가 알지 못한 시간, 라 뮤지카 [연극]
연인의 재회, 그 뒷이야기
유튜브에서 영화 소개하는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꽤 좋아하는 편이다. 보고싶은 모든 영화를 볼 수 없고, 영화를 보았더라도 나의 얕은 영화지식으로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본 듯한 리뷰에 더해 약간의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면 내 기준 좋은리뷰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접한 작품 중 서사가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지금도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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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9.11.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 모든 건 ‘커서’가 자초한 일이다 [사람]
커서에 책임 지우기_글 쓰다 문득.
오피스 한글을 더블 클릭, 무언가가 반짝인다. 커서다. 커서의 크기는 가끔 달라지지만 대강 1cm 이하이다. 커서는 글을 ‘써내는 사람’의 말과 생각의 입구일까, 출구일까? 커서 뒤로 뱉어내는 걸 보니 출구인 듯하고, 자음과 모음이 들어가는 걸 보니 입구인 듯도 한데. 뭐지? 글이 써졌다. 글을 ‘읽어가는 사람’의 눈 또는 손가락 또는 입 또는 귀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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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명 에디터
2019.11.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역사와 보통 사람, "알리바이 연대기" [공연예술]
과거를 과거로 남겨두기 위해, 우리는 폭력의 기억을 토대로 계속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연민보다는 두려움을 가슴에 품고서.
팜플렛에 쓰여 있는 호평과 <알리바이 연대기>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에 꽂혀 공연을 예매했다. 11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명동예술극장. 남명렬 배우와 정원조 배우의 연기는 좋았지만, 여러모로 내가 기대한 내용은 아니었다. 햇빛처럼 노란 조명이 무대를 비추고 낡은 책이 빼곡히 차 있는 책장이 보인다. 1998년 아들 재엽이 방위군 훈련장에 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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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에디터
2019.11.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Prologue: 안녕을 묻다
세상의 모든 눈사람에게 <안녕, 눈사람>을 바친다.
일상적이다 못해 자동으로 나오는 우리의 인사말이다. "그래, 안녕" 하고 대답한 후 우리는 안녕을 돌아보지 않는다. 나의 안녕도, 너의 안녕도. 안녕: 安寧 (편안 안, 편안할 녕) 안녕이 한자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많이 놀랐다. 반사적으로 건네던 인사말 안에 "별일 없이 편안하니?"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사실에 두 글자 안에 담긴 온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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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19.11.13
리뷰
공연
[Preview] 익숙한 줄 알았던 판소리의 반란, "딴소리 판"
판을 깨는 광대와 편견을 깨는 공연
내게 판소리는 가까우면서도 먼 존재였다.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는 국어 시간에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었다.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등등 판소리와 그 판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물들은 언제나 내 일상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익숙한 것과 좋아하는 건 다르다는 <케빈에 대하여>의 한 대사처럼, 나 역시 판소리가 익숙했지만, 그만큼의 애정은 없었다. 뻔한
by
진금미 에디터
2019.11.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기억이라는 끈으로 이어진 우리들의 연대기 [공연예술]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나의 연대기를 돌아보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기란 쉽지 않다. 주어진 일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새 한 계절을 보내고, 한 해를 떠나보낼 뿐이다. 그런 우리가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는 유일한 순간은 지나온 삶을 돌아볼 때인 건 아닐까. 빛바랜 사진을 펼쳐 본다던가, 편지 봉투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낸다던가, 어느 순간 친구의 기일이 돌아올
by
고은지 에디터
2019.11.11
리뷰
도서
[Review] 이게 최선입니가, 인간? - 인간의 흑역사
시니컬한데 재수없지가 않은 알짜배기 인류학 역사 강의
이게 최선입니까, 인간? 책의 프롤로그를 읽기도 전에, 앞표지 바로 뒤에 적혀있는 문장이다. 이 책은 뭔데 인간을 대상으로 시작부터 비아냥대는 것일까. 그런데 신기하게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이 질문을 똑같이 하고 있다. 이게 최선인 건가, 인간. 아뿔싸, 그런데 내가 인간이다. 묘하다. 거시적인 관점의 인류사적 이야기를 하면서도 동시에 나라는 개인 (한
by
이민희 에디터
2019.11.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전쟁에는 싱클레어와 여자도 있습니다 [도서]
<데미안>과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의 서평
흔히 강산도 변한다고 비유되는 10년이란 세월의 무게는 다들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그보다 고작 1년 모자란 9년도 만만치 않죠. 저는 그 9년의 무게를 최근 <데미안>을 다시 읽으면서 실감했습니다. 예술에 막 눈을 뜨던 시절, 세상이 마냥 아름답던 시절, 지적 허세에 찌들었던 그 시절, 저는 <데미안>을 읽었고 감동했습니다. 그게 바로 9년 전의
by
진금미 에디터
2019.11.04
리뷰
도서
[Review] 알면 알수록 위대한 위대해지는 것들 - "웰컴 투 더 유니버스" [도서]
천문학의 역사는 우주의 크기에 대한 이해가 발전해가는 과정이다
학창시절, 야간자율 학습시간에 별을 보러 밖에 나간 적이 있었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 중에 유난히 낯선 별 하나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별이 아니라 화성이라는 행성이었다. 마침 옆에 과학선생님이 계셔서 이것저것 설명해준 기억이 난다. '달이랑 별 말고도 행성도 보이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서 수십억 킬로 떨어져 있는 저 행성에는 무슨 일이 일
by
김다연 에디터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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