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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시가 인생을 가르쳐준다, 나태주
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엮은이 나태주 | 2021년 6월 25일 출간 | & 출판 | 312쪽 책꽂이에 꽂힌 책을 본다. 독립한 나의 공간에는 본가처럼 많은 책은 없으나, 독서를 하지 않았던 시간에 비해 여러 권의 책이 있다. 종이와 글자가 주는 느낌에 수집하는 목적도 있었다. 가끔은 읽고 싶은 충동이 들어 책을 구
by
이서은 에디터
2021.07.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금, 그 자리에서 앞을 보고 외쳐! "실렌시오 브루노!" [영화]
어쩌면 당신에게 제일 필요한 주문, "실렌시오 브루노!"
영화를 좋아하고 나서도 장르에 대한 편식이 꽤 심했다. 그토록 편향적인 시각을 갖는 것에 대해 멸시했지만, 내게 애니메이션에 다가가기란 정말 힘들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통통 튀는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가벼울 것이라는 편견 아닌 편견으로 물들어있었다. 그러던 작년, 픽사의 <소울>의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고 타 나를 극장으로 우연히 끌어들였다.
by
조우정 에디터
2021.07.08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JUDGEMENT 20: 황홀한 경적소리
그러니까 이 글을 보는 선생님들께서도 크고 작은 멍청한 짓은 "ㄹㅇㅋㅋ"만 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엉덩이 사진이 아파트 대문에 붙어 있다면 어떠하시겠습니까. 그것도 휴지가 붙은 버전으로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사진을 떼고 싶을 것입니다. 저 역시 변태목 숙고포기과에 들어간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차마 제 엉덩이 사진을 붙이고 "어떤 엉덩이 사진이 더 추잡한가요?"라는 문구와 동그라미 스티커를 제공할 자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요즘 아트
by
손진주 에디터
2021.07.06
리뷰
도서
[리뷰]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내 안의 순수를 찾아서
복잡한 세상이다. 어느 하나에 진득하게 몰입할 수 없는 세상.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의 관심사에 맞는 영상을 추천해주고, SNS가 지인의 소식을 1분 1초 단위로 전달한다. 또 ‘인싸’라는 단어를 획득하기 위해 유행하는 밈이나 신조어, 맛집 등을 ‘알아야만’ 하게 만들며, 수십 개의 트렌드가 물밀 듯이 밀려온다. 볼거리는 넘쳐나고 ‘대중’이 되기엔 시간은
by
신재희 에디터
2021.07.05
리뷰
도서
[Review] 사람과 사랑 사이의 무한한 굴레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결국엔 아름답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
아주 어린 시절부터 예술가들을 동경해왔다. 이상하게 다른 직업들 보다 예술을 업으로 택한 이들이 유독 멋있어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피아노를 배우고 그림을 배우며, 장래희망 칸에 피아니스트와 화가 따위를 적었던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피아니스트와 화가가 되기에는 내 재능이 턱도 없이 모자랐다는 것, 한국에서 피아니스트와 화가가 된다는 굉장히 지
by
이지현 에디터
2021.07.04
리뷰
도서
[Review] 글을 읽는 이유, 출판저널 523호
그릇을 키우는 과정
출판저널 522호를 접하고 523호를 읽게 됐다. 아직 책 문화 생태계에 관해 완벽히 깨우치지 못했지만, 작은 부분들을 <출판저널>을 통해 흡수하는 중이다. 또, 독자들이 읽은 <출판저널>에 글을 투고한 것도 있어 책이 도착하길 기다렸다. 비록 이름이 잘못 인쇄돼 아쉽지만, 그런데도 설레는 것은 아마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차이를 어렴풋이 느끼고 있기
by
이서은 에디터
2021.07.03
리뷰
도서
[Review] 오늘도 예술, 내일도 예술 -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도서]
예술은 어쩌면 오늘, 어쩌면 내일, 어쩌면 내일모레도 당신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인 걸요.
그저 단어만으로도 설렘을 주는 것들이 존재한다. 배고플 때는 돈가스, 떡볶이가 내게 그런 존재다. 또 피곤할 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만 해도 작은 행복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 전자들은 일상 중 잠깐씩 지나가는 상황일 때만 설렘을 준다. 그런 내게 또 다른 면인 직업적으로 우러러보는 단어가 있다. 바로 ‘예술가’다. 이 세 글자 단
by
조우정 에디터
2021.07.03
리뷰
공연
[Review] 내 안의 파랑새를 따라, 그 곳이 멀지 않다
다이아몬드수저로 태어나다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삶은 쉽지 않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나만의 삶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수많은 타인이 삶에 등장하며 좋든 아니든 계속해서 영향을 주므로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려면 스스로의 강한 의지가 동반되어야 한다. 그 중심은 제각각의 모양과 크기로 삶을 계속 살아가게 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중
by
차소연 에디터
2021.07.02
작품기고
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하늘을 건너는 순간을 기록하다
하늘을 건너는 순간
하늘을 건너는 순간
by
이유진 에디터
2021.07.01
리뷰
도서
[Review] 직업으로서의 예술가: 열정과 통찰
이토록 인간적인 26인의 예술가들 이야기
예술은 결코 직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인 것 같아 부연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는 나에게 국한된 이야기였다. 다만 이러한 믿음은 나름 깊고 확고해서, 꽤 오랫동안 나는 이 생각을 떨쳐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어렸을 때부터 소위 말하는 ‘예술’이라는 것과 차단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반대로 보통 또래의
by
강민정 에디터
2021.06.30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소소하면 뭐 어때, 그냥 꾸면 돼
내 꿈, 월급처럼 작고 소중해
왠지 그럴듯 해 사람이 일평생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1위는 '네'이고 2위는 '~하고 싶다'가 아닐까. 출근해서 상사가 시킨 일에 '넵'이라 대답하고 있고, 속으로는 '집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릴 때 부모에게 "이거 사주세요" 하기도 많이 했고, 커서는 "이거 사고 싶다"라고 많이 말하고 있다. 참 바라는 것도 많지 그러다가
by
배지은 에디터
2021.06.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Are you alone? - 나의 잠 못 이루는 잠 with 10CM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들으며 '나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생각하다.
다시 또 찾아온 밤이다. 이번에 나온 10CM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몇 번을 들어도 좋은 것 같다. 스피커로 이 노래를 틀고 다시 책상 앞에 앉는다. 컴퓨터를 켜고 타자를 두드린다. 생각해 보니 내일이 벌써 마감이다. 미루기만 하다 또 여기까지 내몰릴 걸 알면서도 이놈의 게으름은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다. 가만히 달력을 넘겨보다가 벌써 퇴사한지도
by
이중민 에디터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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