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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음악으로 떠난 아프리카 여행 - 아프리카 오버랜드
노래와 아프리카
*** REVIEW *** <아프리카 오버랜드> 멀고도 낯선 아프리카. 한번쯤 아프리카 탐험을 꿈꿔보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면 아프리카라는 공간은 나에게 막연하기만한 미지의 세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 대학로의 한 지하공연장에서 공연<아프키라 오버랜드>와 함께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아프리카 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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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에디터
2019.05.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지금, 난민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가버나움', 폭력에 담담한 아이의 눈빛
지금 가장 뜨거운 화두, '난민' 제주에 예멘 난민이 왔을 때를 기억한다. 약 1만 여명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취업을 목적으로 '가짜 난민' 행세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엄마에게 톡으로 날아온 이 황당한 가짜 뉴스도 잠시,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난민을 받으면 성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뉴스 또한 접하게 됐다. 뉴스는 꽤나 큰 파급력을 가졌다.
by
이다빈 에디터
2019.05.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유난히 기억할 것이 많은 5월이다 [사람]
늘 이기적이었던 우리가 비로소 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유난히 기억할 것이 많은 5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더불어 여러 친구의 생일까지 참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바쁜 일상과 더불어 챙겨야 하는 기념일들을 번거롭게 느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것들이 마냥 귀찮게 느껴지진 않는다. 5월, 비로소 남을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 올해는 오직 나 자신에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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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현 에디터
2019.05.14
리뷰
공연
[Preview] 우리는 가난해져야 한다. - 연극 "명왕성에서"
연극 <명왕성에서>를 기다리는 5월에
* <명왕성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비유나 배경으로 다루지 않고, 사건 자체와 희생자들의 시간을 전면에 드러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여러 가지 기록물을 비롯해 416기억교실과 안산 하늘공원에 놓인 희생자의 부모, 형제, 친구, 선후배가 남긴 편지와 메모 등에서 발신된 언어들을 연극으로 재가공했다. * <명왕성에서>가 다룰 명왕성 왜 하
by
김현지 에디터
2019.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에게 이미 찾아온 SF [도서]
이 책을 읽던 중 매 순간 깨달았던 점에 대해 말하자면, 바로 ‘가능성’이다.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가능하지 않냐는 물음은 이미 의미 없게 된 것 같다. 질문을 바꿔서 나는 ‘무엇이 조금 더 개연성이 있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혹은 ‘무엇이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하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SF장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맨 처음에 떠오른 생각은 ‘마이너하다’였다. 그도 그럴게 문학작품에서의 SF장르는 기성 현대 문인들의 작품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지 않았으며, 소설에 환상적 요소가 많이 첨가되더라도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현실로 돌아와 상식 선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결말로 끝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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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에디터
2019.05.0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네가 있어 난 더블린에 왔어 [여행]
톰 미쉬를 보러 떠난 아일랜드 여행, 그리고 믿을 수 없는 그와의 우연한 만남
네가 있어 난 더블린에 왔어 - 180514 Tom misch in Dublin, Ireland 이것도 벌써 1년 전의 일이다. 작년 4월, 독일로 교환학생을 온 지 한 달 정도 넘어가던 무렵이었다.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낯선 독일 생활에도 꽤 적응했다. 쌀쌀한 회색빛의 날씨도 이제는 조금 포근해져 있었다. 봄이 오니 몸도 근질근질하고, 공연도
by
임정은 에디터
2019.05.06
리뷰
공연
[Preview] 가난한 아이에게도 꿈이 있다 -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
대학로에서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느끼자.
'어떤 아이는 먹는 것, 입는 것보다 자신을 위한 악기 하나에 더 행복해 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난하다고 하여 꿈까지 가난한 것은 아니니까요.' - 뮤지션 하림 가난한 나라와 그 나라의 어린 예술가를 위한 <아프리카 오버랜드> 뮤지션 하림이 아프리카의 초원을 여행하면서 느낀 감성들로 만들어진 미발표곡! 그 트랙킹 투어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
by
박지수 에디터
2019.05.04
리뷰
공연
[Preview] 이번 환절기에, 나는 아프리카로 떠난다 - 아프리카 오버랜드
하림과 함께 하는 아프리카 육로 여행_세렝게티로
하림의 인스타를 팔로우 하기 시작한 건 2년 전쯤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공연을 보고 나서부터였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습기가 비운 공간을 선선한 바람이 그득하게 채우기 시작한 초가을이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올 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 불어오는 바람은 나뭇잎이나 플래카드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뒤숭숭하게 흔들어 놓곤 했다.
by
반채은 에디터
2019.05.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4월을 마무리하는 어느 날의 일기 [사람]
'내가 키보드 위에서 타닥타닥 멈추지 않는 소음을 내며 뿌듯하게 써 내려간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은 반드시 행복하면 좋겠다'
아트인사이트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한 지 두 달, 새로운 분야 도전을 시작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낸 지난 한 달의 나를 되돌아보며 어느덧 달력은 5월을 가리키고 가정의 달의 상징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코앞에 다가온 지금, 나의 4월은 어땠을까. 이전의 나는 주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올 초부
by
김요빈 에디터
2019.05.02
리뷰
공연
[Preview] 하림, 믿고 누른 신청 버튼
그는(하림 씨) 분명 많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다양한 감정들을 겪어 봤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상 나올 수 없는 가사들이 너무나 많다. 글은 그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1. 유희열의 스케치북 고등학교 시절부터 내 평생 소망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이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엔 약 5년 전쯤 다녀왔다. 처음엔 음악 프로그램이 좋아서 시청했고, 보다가 유희열의 팬이 되어서 애청자가 됐다. 그 후엔,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오는 덜 유명한 가수나 인디 밴드들이 나오는 걸 보고 유익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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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원 에디터
2019.05.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과학으로 장난 쳐본 적 있나요 [문화 전반]
과학으로 장난칠 깜냥은 안 되지만
1. 두 가지 운명 90년대 출생자와 비슷한 연배라면 다음에 공감할 것이다.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알코올 램프로 실험을 하고, 로켓을 만들어 날리고, 물풍선도 만들었고, 방학 중에는 과학탐구 과제를 해서 냈던 일. 중학교 땐 어땠더라,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교과서로 배우고, 가끔 납땜도 하고 회로 실험도 했던 것 같다. 그러고 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by
임예림 에디터
2019.04.30
리뷰
공연
[Review] 해체한다, 조각난 것을 듣는다 : 연극 "7번국도"
슬픔을 배우기 위해 ‘7번국도’에 선다. 모든 게 파편화되어 있는, 나와 영원히 같지 않을 당신을 마주할 수 있는 그곳에.
<7번국도> 공연 사진. ⓒ이강물 길을 잃은 그곳, <7번국도> 연극 <7번국도>가 만들어지기까지의 히스토리는 역설적이다. 하나의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 벽돌을 빼내었기에 그렇다. 통상적으로 허구의 세계는 빌드-업을 통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어 간다. 없던 인물은 있던 것처럼, 여기 이곳에 없는 세계는 여기 이곳에 있는 세계
by
김나윤 에디터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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