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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의 고통 위에 세워진 그들만의 낙원, 연극 <하거도>
극단 작은신화 X 연극 <하거도> 1896년에 창단된 극단 작은신화는 연극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열정과 함게 순수 연극만을 고집해온 극단이다. 극잔 작은신화의 실험의식, 아카데미즘, 공동체의식, 그리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교류는 작은신화를 오늘날까지도 젊은 극단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런 작은신화가 이번엔 연극 <하거도>로 관
by
윤소윤 에디터
2019.03.12
리뷰
공연
[리뷰] 이해하고 싶은 연극 <하거도>
두 번 본다면 이해가 될까. 아니 세 번..
01 혼자 연극을 보러가다. 혼자 연극이라니. 두근두근!! 사실 혼자 영화를 본 적은 있어도 연극을 본 적은 처음이었다. 혼자 문화생활하는 것에 왜 그렇게 티를 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름 연극에 대해 갖고 있는 애착이 커서 '연극을 아무 때나 함부로 보지 않는다.'라는 개똥철학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색을 낼 수밖에 없다. 이해해주길. --잠깐
by
전예연 에디터
2019.03.11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여전사의 섬. 관람 전 포인트는?
연극, 여전사의 섬이 현실 속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 여전사의 섬은 서울시극단의 신진예술인 양성을 위한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임주현 작가의 작품이다. 서울시극단은 1997년 창단을 시작으로 2017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였고 연극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잠시 ‘저변확대’라는 단어가 뜻하는 바를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by
이소희 에디터
2019.03.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방시혁의 졸업축사와 꿈이라는 신화 [사람]
꿈을 강요하는 사회, 꿈이 있는 삶만이 성공적인 삶일까?
나는 자기계발서를 싫어한다. 전부 결과론적인 이야기라는 생각 때문에 삐딱하게 바라보게 되고, 작가가 성공의 비결이라 외치는 것에 자꾸만 반박하고 싶어진다. 실패하는 사람들도 분명 똑같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으로 생각하면서. 동영상으로 보는 강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매체의 특성상 집중도 잘 안 될 뿐더러, 나와는 아무런 접점도 없는 남처럼 느껴진다. 그래
by
김채윤 에디터
2019.03.08
리뷰
공연
[Preview] 아름답고도 추악한 섬, ‘하거도’ [공연]
Prologue. 나는 섬에서 나고 자랐다. 사실 섬이랄 것도 특별히 느끼지 못하며 자랐는데, 그 까닭은 아마 내가 태어났을 때는 내 고향 섬도 많은 도시화를 겪은 이후였기 때문일 것이다. 육지의 도시만큼은 아니지만,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 갖추어지고 간척지를 늘려 섬의 안쪽에서는 물을 보기도 쉽지 않아진 90년대 후반. 섬이 육지의 지역과 이렇듯 흡사한
by
차소연 에디터
2019.02.28
리뷰
공연
[Preview] 추악한 유토피아의 민낯, 연극 <하거도>
"바다에 이유 모를 시체가 떠올랐다."
[Preview] 추악한 유토피아의 민낯 <하거도> "바다에 이유 모를 시체가 떠올랐다." 공연명_ 하거도 공연일시_ 2019.03.08-03.17 공연시간_ 평일 20시 / 토 15시, 19시 / 일 15시 공연장소_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관람연령_ 만 16세 이상 티켓가격_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바다에 이유 모를 시체가
by
고혜원 에디터
2019.02.27
리뷰
공연
[Preview] 죽음 위에 건설된 유토피아, 하거도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으로 건설된 아름답고 눈부신 섬 하거도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이라는 작품이 있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모티브로 인간의 추악한 역사에 대해 조명한 박지리 작가의 소설이자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이다. 선하고 순수한 주인공이 악을 대물림받으며 타락해 가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선한 것이 아니라 강한 것을 선택하며 발전해 온 인간의 역사에 의문을 품는다. 지난가을, 나는 악의 대물림과 인
by
황혜림 에디터
2019.02.27
리뷰
공연
[Preview] 연극에 흥미를 붙이게 되기를, <하거도> [공연]
연극 <하거도> 프리뷰.
극단 작은신화의 <하거도>가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믿고 보는 창작산실 –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하거도>는 극단 작은신화 대표 최용훈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종용(하거도 역), 안성헌(26-7284(시신) 역), 홍성경(색시집주인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 '하거
by
김지은 에디터
2019.02.26
리뷰
공연
[프리뷰] 그들의 섬, 그의 이름 <하거도>
그곳은 아름답고 눈부신 섬 하거도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것에 있어서 나는 어려서부터 글자를 멀리했기 때문에(책 읽기를 무지 싫어했다)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웠고 글을 읽는 것도 어려웠다. 글보다는 그림이 훨씬 편했고 오피니언보다 작품 기고가 더 끌렸다. 그래서 프리뷰/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좀 낯설었고 굳이 뽑자면 프리뷰 쪽이 더 힘들었다. 아직 보지도 않은 공연, 전시에 대해서 도대체 뭘 어떻
by
전예연 에디터
2019.02.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다시 시작되는 신화, 지킬앤하이드 [공연예술]
뮤지컬<지킬앤하이드>를 보고
1) 나는 뮤지컬을 종종 즐기는 편이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기만 하던 때 <위키드>로 처음 발을 들였고, <레미제라블> 이후 좋아하게 되었다. 지방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공연을 볼 기회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반면에 금전 측면에서는 한층 여유가 생겼다. 대학 시절 할인받은 A석 끝자리에서 배우들의 정수리만 바라보던 때와는 달리 이
by
정영동 에디터
2018.12.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니체가 말하는 삶의 철학, "살아있어서 힘든 거야" [예술철학]
당신의 비극을 응원한다. 그리하여 당신의 삶도 신화가 되기를.
니체가 말하길, "현존과 세계는 오직 미적 현상으로서만 정당화"된다. 어떤 고난도 미학적 현상으로 치환시킬 수 있다면, 인간은 영속적인 행복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 철학자에 의하면 삶의 목적은 자기극복이다. 삶에 내재된 고난을 극복하는 길이 곧 행복이라고 말하는 니체를, 우리는 과연 믿을 수 있을까? ▲ 프리드리히 니체 고대 그리스 비극
by
권령현 에디터
2018.12.03
리뷰
PRESS
[PRESS] 흥미로운 상징으로 가득 찬 심리학 개론,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신화
신화는 성찰을 낳는다.
[PRESS] 흥미로운 상징으로 가득 찬 심리학 개론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 로마신화 신화는 성찰을 낳는다. 이는 신화가 마음에 있는 것을 현실의 그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비추기 때문이다. 정서와 행동은 때로 이성적인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은 때로 터무니없는 이야기와 기묘할정도로의 조화를 보인다. 수많은 이야기가 거울 속 우리의 우스꽝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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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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