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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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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과연 예술은 일상과 상관이 없을까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일상과 예술은 필연적으로 맞닿아있을 수 밖에 없다.
'People In Europe'도자 접시 나는 어느 미술대학교의 공예 계열 중에서도 흙을 다루는 도예과를 전공했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도예과를 전공했다고 하면, 쉬이 생각할 수 있는 '전통 도예'만을 생각하곤 한다. 흙으로 빚어낸, 정통 예술품을 만드는 장인과 작가만을 떠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공예의 영역은 굉장히 다양하다. 장인들이 제작해내는 도자기
by
류승진 에디터
2019.04.25
리뷰
전시
[Preview]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바쁜 현대인의 시간 속에서 ‘예술’ 혹은 ‘전시회’는 얼마큼의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
'안봐도 사는데 지장없는 전시.' 그 어느 전시와는 달리, 제목부터 솔직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그 솔직함이 오히려 호기심을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 주었다.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展에서는 현대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100여점의 작품을 통해, 몰라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예술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 생활에서
by
김가영 에디터
2019.04.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 지극히 일상적인 사랑의 민낯 [도서]
사실 사랑은 늘 아름답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얼마 전, 충동적으로 <2019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샀다. 문학동네의 젊은작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지만, 내가 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작년에 국문학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으니까. 이름처럼 요즘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단편 작품들을 담은 이 책은 나와 함께 흘러가는 현재를 담고 있어서 좋았고, 한편으
by
김윤하 에디터
2019.04.24
리뷰
전시
[Preview] 리얼- 현대, 미술
당신의 일상 속 예술을 보여드릴게요
'현대미술'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나는 있어 보이고 독특하지만 해석하기 어려운 그런 예술작품들이 떠오른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뒤샹의 변기 같은 작품들 말이다. 마르셀 뒤샹의 '샘' 현대미술은 사실 말 그대로 현대의 미술을 말한다기보다는 한 세대의 예술 경향을 뜻하는 대명사라고 보는 게 적합하다. 주로 '전형적인' 기존의 전통적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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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에디터
2019.04.23
리뷰
전시
[Preview] 일상 속에서의 예술: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생활의 발견, 서울미술관,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일상, 예술, 24시간, 낮, 저녁, 새벽, 아침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Unnecessary Exhibition In Life 서울미술관 2019 기획전 전시소개 - 생활의 발견 본 전시회는 2019년 4월 3일부터 2019년 9월 15일까지 국내외 작가 21팀이 참여하는 서울미술관 2019년 첫 번째 대형 그룹 기획전이다. 올해 서울미술관의 전시 기조는 '생활의 발견'이다. 이들은 대중들의 생활 속
by
이선희 에디터
2019.04.23
리뷰
전시
[Preview]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이번 주말에는 봄기운 가득한 석파정에서 일상의 예술을 찾아 떠나보고 싶다.
지상 세계를 시기한 지저(地底) 세계의 인류는 지상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지만,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만 명의 지상 사람을 납치해 도시 하나 크기의 땅을 파면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 준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납치된 사람들이 감내해야 하는 노동의 조건은 지옥이라 부르기도 민망하다. 그들은 제대로 된 식수가 없어 오줌을 받아 마셔야 하
by
김나경 에디터
2019.04.22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자연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 만드는 음악, 아티스트 '92914' [음악]
아티스트 '92914'의 음악은 바쁜 일상에 지쳐 텅 비어버린 마음을 다시금 충전해주는 느낌을 준다.
"듣는 분들이 각자 느끼고 싶은 대로, 또는 느껴지는 대로 느낀다면 음악이 더 풍성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누군가가 가장 나다운 시간, 그 자유로운 시간에 우리 음악과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 '92914' 인터뷰 中 아티스트 '92914' 일상을 채우는 음악을 좋아한다는 아티스트 '92914'. 이 아티스트는
by
류승진 에디터
2019.04.22
리뷰
전시
[Preview] 예술? '사는 데' 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사는 데에 별 필요가 없어요
“마지막 시간인 만큼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해드리고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삶] [예술] “사실 예술이라는 것은 사는 데에 별 필요가 없어요” [Preview] 예술? ‘사는 데’에는 별 필요가 없습니다 3학년 2학기. 2학년부터 미술사학 전공을 선택한 탓에 1학년 필수 전공을 뒤늦게 들었다. 파릇파릇한 1학년들 뒤에서 화석 하나가 굴러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9.04.21
리뷰
전시
[Preview] 효율의 시대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프리뷰
학업에 아르바이트에 스펙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는 날이면 평화로웠던 교환학생 시절이 그리워진다. 수업이 끝나면 자전거를 타며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고, 주말이면 여행을 가고, 쉬고 싶은 날엔 1인실 기숙사 침대 밖에서 나오지 않았던, 대학생이 된 이후 가장 한가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내 인생에서 그렇게 여유로웠던 시기가
by
진금미 에디터
2019.04.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꿈을 향한 여정에서 필요한 것 [사람]
곱씹는 뻔한 말
벌써 4월이다. 1년의 3분의 1이 벌써 지나갔다. 올해 1월 1일 열정에 (활활) 불타며 올해엔 더 알차게 그리고 빡세게 시간을 보내자던 다짐이 무색하게 나는 그새 가장 나다운 나로 돌아와 있었다. 새로운 다이어리에 큼지막하게 적었던 말은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자"인데, 어째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보다 변한 게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꿈에
by
이민희 에디터
2019.04.20
리뷰
공연
[Review] 구원은 필요 없어요 _ 연극 '비엔나 소시지 아채볶음'
일상과 조화, 불행하지만은 않아요
쏘야 오래 전에 이 음식을 많이 먹었다. 한국에서 의무교육을 받았다면, 공동체에서 나누어주는 음식을 먹었다면, 혹은 흔한 호프집에서 술잔을 기울여봤다면, 이 ‘쏘야’로 요약되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을까? 그렇게 보편적이고 흔한 음식이 연극의 제목에 올라오면 새롭다. 그 곳에 있을 것 같지 않은 것이 그곳에 있을 땐 머리 한 켠이 화해진다. 연극은
by
손민경 에디터
2019.04.16
리뷰
도서
[Review] 일상에 음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 도서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사람은 수많은 음악과 함께 한다.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은 모습을 감췄던 적이 없다. 어렸을 적 가정 형편상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던 엄마는 자녀인 나로 하여금 피아노에 대한 자신의 아쉬움을 풀어내고자 했다. 덕분에 아주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녔고, 개인 선생님까지 마주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아직도 본가 책장위에는 높은 음자리표 모양을 한 콩쿨 트로피와, 드레스를 입고 다소
by
맹주영 에디터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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