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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이준혁이 알려주는 상사에게 예쁨받는 방법 -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결국 사람에게 상처받고 치유받으며 살아가는 우리
“좋은 아침이다!” 매일 아침 일곱 살 꼬맹이는 제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런데 그 별것 아닌 인사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가 무색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참담한 현실 앞에서 매번 갈등합니다. 아이에게 희망은 있다고 가르쳐야 할지, 없다고 가르쳐야 할지,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러지 말라고 가르쳐야 할지. 그
by
이혜민 에디터
2025.01.14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조화
행복한 삶의 조건
삶은 길게 늘어진 2차원 막대기를 일정한 속도로 굴러가는 공과 비슷합니다. 거시적으로 보기엔 그렇죠. 막대기의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고 공이 막대기의 끝에 다다르면 그땐 삶이라는 여정이 끝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시간은 일정하게 흐릅니다. 삶이라는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는 뜻입니다.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시작하고, 끝나는 순간도 장담하기
by
이상헌 에디터
2025.01.14
리뷰
PRESS
[PRESS] 시대의 숨결을 공유하는 방법 – 퓰리처상 사진전
역사를 비추는 거울을 바라보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 사진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서울을 찾았다. 세계 근현대사를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이 지난 1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다. 관람을 위해 입장 등록을 하고, 대기 번호를 부여받고 차례대로 입장해야 할 만큼 <퓰리처상 사진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퓰리처상은 10
by
주영지 에디터
2025.01.13
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부여 '백제문화단지' [여행]
충청남도 부여에는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황후의 품격', '계백' 등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충남도는 관광 명소 발달을 위해 24년 10월에 '가을 백제의 밤'을 개최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백제 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공연' 및 '낙화 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외부 관광객 비율을 80% 이상 늘리기도 하였습니다. 주차장 조성, 셔틀버스 운행, 롯데리조트 및 롯데아울렛과의 접근성, 백제문화의 훌륭한 보존 등이 관광객 유입 요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단지 '능사' 충청남도 부여에는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황후의 품격', '계백' 등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충남도는 관광 명소 발달을 위해 24년 10월에 '가을 백제의 밤'을 개최하여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백제 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공연' 및 '낙화 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였습니
by
김지민 에디터
2025.01.13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문화생활이 답을 찾아 줄거에요.
[illust by 움움]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고민을 말해주는 사람들에게 내가 항상 얘기해 주는 것은 "문화생활을 해보세요!" 이다. 문화생활을 즐기다 보면 내가 무언가에 가슴이 울리는지 무언가에 흥미가 있는지 무언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직업, 문화, 예술, 가치관 등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문화생활은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
by
김채은 에디터
2025.0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5년의 새로운 문화를 기다리며. – 오아시스와 쿨 브리타니아 [문화 전반]
문화, 정치, 계급의 틈바구니 사이 낭만 섞인 향수 한 방울, Oasis.
지난 해, 전설적인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 Oasis가 데뷔 30주년, 해체 후 15년만의 재결합을 선언하며 문화예술계를 들썩였다. 공식적인 발표 전, 형제가 재결합한다는 소문만으로도 앨범 스트리밍 횟수가 전세계적으로 160% 이상 증가하는 등,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어린시절을 보냈던 X세대들은 물론, 이례적으로 “Gen-Z”들
by
신지원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정신적 출산과도 같다. [문화 전반]
글을 산출해내는 것은 정신적 출산의 과정이다.
필자는 (어느덧 작년인) 2024년 무더운 여름이 한가운데 있는 8월의 어느 날, 철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2021학년도 2학기에 입학하여 2024년도 2월 졸업을 바랐으나, 그 꿈은 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4년도 2월에 졸업을 하려면 적어도 직전 학기인 2023년 여름에는 심사를 받고 최종 심사까지 통과해야만 했는데, 상황이 딱 맞아 떨어지게도(
by
이유빈 에디터
2025.01.12
리뷰
공연
[Review]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 - 틱틱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길
뮤지컬 <틱틱붐>은 방황하고 길을 찾는 청춘들, 그러나 끝까지 나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품의 주인공 ‘존’은 친구 ‘마이클’과 여자친구 ‘수잔’과 함께 미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시한다. <틱틱붐>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990년, 맨해튼의 몇 년째 ‘유망’한 극작가인 ‘존’이 서른을 맞이하기 전 갖는 일주일간의 성장 이야기. 사실
by
김예은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 [영화]
2024년 연말을 달군 바디 호러 영화 <서브스턴스>
2024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군 영화가 있다.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를 자부하며 이곳저곳에 소문난 영화 <서브스턴스>이다. 누군가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부정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정확히 그 지점을 주삿바늘처럼 아주 날카롭게 찔렀다. 꽤 고어한 바디 호러 연출을 통해 코랄리 파르쟈 감
by
김지현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들의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음악]
지난 여름과 더발룬티어스 콘서트와 청춘
들으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생각일 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이 되면 여름이, 여름이 되면 겨울이 전생 같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추운데, 무더운 여름 아래에 매미 소리를 들으며 풀 냄새를 느끼며 거닐고, 여름날의 사랑을 했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잘 믿기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추워진 요즘, 나는 작년 여름에 갔던 락밴드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12
리뷰
도서
[Review] 대자연이 주는 사색의 기회 - 호라이즌 [도서]
미래의 우리가 자연 앞에 지녀야 할 태도는
여행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는 나에게 <호라이즌>은 그 두께부터 압도적이었다. 각주와 참고 문헌을 비롯해 9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그 분량에서 알 수 있듯이 배리 로페즈라는 작가가 생전에 다녔던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은지를 직감하게 한다. 책을 읽어가며 저자의 세밀한 묘사에 놀랐다. 한 문장이 한 페이지의 절반 가까이 될 정도
by
김지현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가해자와 피해자, 흑과 백의 다방 - 연극 흑백다방 [공연]
연극 <흑백다방>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경으로, 세월이 흘러 다시 마주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폭력의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온전히 사과할 수 있을까?
* 해당 오피니언에는 연극 <흑백다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연극 <흑백다방>은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배경으로, 세월이 흘러 다시 마주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폭력의 피해자는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온전히 사과할 수 있을까? 가해자와 피해자 두 사람의 대립을 통해 작품은 용서와 화해의 복잡성을 보
by
노미란 에디터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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