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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신나는 소리로 세대를 연결짓다 - 더 콘서트 37.5 [공연]
매력적인 구성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보다 '쉬운' 클래식 공연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심포니로 즐기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는 단장 김미혜를 중심으로, 2002년부터 클래식에 팝이라는 장르를 접목하여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즐기기를 목적으로 공연한다. 팝이라고 해서 흔히 아는 외국의 대중 음악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대중 음악인 트로트와 국악을 녹여내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자리할
by
강윤화 에디터
2023.11.25
리뷰
공연
[리뷰] 우리의 기억 속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 -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더 콘서트 37.5
우리 안의 친숙한 음악
나의 경우, 쉴 틈 없이 빠르게 살아갔던 날들로 인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내면의 신경쓰지 못한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으며, 코리안 팝 오케스트라의 따스함이 채워진 시간이었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는 “심포니로 즐기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추구한다. K-Classic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by
배윤경 에디터
2023.11.24
리뷰
공연
[Review] 그날 나는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과정을 보았다 -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더 콘서트 37.5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았던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의 장점은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복잡한 서사가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단점은 너무 마음 편히 즐겨서 다 보고 나면 머릿속이 새하얘진다는 데 있다. 방금 너무 행복한 경험을 했는데, 이 경험을 뭐라고 서술해야 하지? 나처럼 지나치게 언어에 천착한 인간은 이런 비언어적인 예술에 약하다. 솔직히 오케스트라 공연 리뷰
by
진금미 에디터
2023.11.22
리뷰
공연
[Review] 클래식 공연, 조금 더 가까이 - 더 콘서트 37.5
편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부담스럽다. 클래식 전공자도 아니고 클래식 애호가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나에게는 '클래식 공연'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무의식 중에 어떤 장벽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실제로 포털 검색창에 '클래식 공연'을 치면 '클래식 공연 복장', '클래식 공연 박수치는 때' 같은 검색어가 자동 완
by
김소원 에디터
2023.11.22
리뷰
공연
[Review] 인간으로서 완성되는 예술 -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 37.5
생김새도 다루는 법도 소리도 모든 것이 다른 악기들은 사람을 닮아 있는 것 같다. 혼자 소리를 낼 때도 아름답지만 서로가 더불어 융화되면 더욱더 풍부하고 아름다운 소리들이 난다. 오늘 이 공연장에서 우린 모두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하나였다. 음악을 향한 마음과 감동, 사람들과 주고받은 에너지 덕분에 나의 마음의 온도는 따스함으로 가득 찬 37.5도를 넘어서고 있었다.
130분의 시간 동안 아름다운 악기들의 선율들에, 잠시 난 음악과 나밖에 없는 세상에서 서로를 한껏 느낀 것 같았다. 나는 오케스트라를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이 관람이 정말 소중한 기회로 다가왔다. 평소에 유튜브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거나 악기들에 관심은 많았지만, 직접 가서 관람하기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벽이 있는 것 같아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by
황수빈 에디터
2023.11.21
리뷰
공연
[Review] 집중이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에너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더 콘서트 37.5
따뜻함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던 공연
나는 아트인사이트 공연을 볼 때 지정해 주는 자리에 대해서 한 번도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다. 초대로 가는 것은 감사한 기회라고 늘 생각했기 때문에 오히려 자리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쓴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공연을 보기 위해 표를 받고 자리에 앉을 때 무대와 가까운 자리라면 더 감사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내가 공연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by
김지연 에디터
2023.11.21
리뷰
공연
[Review] 그때 그 감정을 끌어올린, 더 콘서트 37.5
어디서 또 이토록 신선하고 색다른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을까.
일상 속 심포니.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 – 더 콘서트 37.5’의 슬로건을 읽자마자 호기심이 생겼다. 오케스트라는 대중의 일상과 거리가 먼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 어떤 공연을 준비했기에 일상 속 심포니라는 문구를 썼는지 궁금했다. 보고 싶은 오케스트라 공연인 데다 호기심까지 자극 돼서 관람 기회를 덥석 물었다. ‘더 콘서트 37.5’는 대규모
by
강득라 에디터
2023.11.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클래식 문외한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기 [공연]
양인모,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가끔 알고리즘은 나 자신보다도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유튜브는 클래식 연주자라고는 조성진, 손열음 정도의 유명한 피아니스트밖에 모르는 나에게 양인모라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무대를 권해주었다. 곡의 이름은 <우아한 유령>이었다. 해당 영상은 피아니스트 홍사헌과 협연한 무대였는데, 두 개의 악기만으로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by
최아연 에디터
2023.11.0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더 콘서트 37.5
일상 속 심포니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더 콘서트 37.5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3.11.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양인모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음악]
편견 없이 보기, 편견 없이 듣기
오랜 시간 바이올린은 내게 생소한 영역이었다. 그 악기가 내는 소리가 뭔가 불안하고 초조한 감정을 주기 때문에 굳이 찾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살면서 실제 공연에서 보고 들은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곡들은 모두 바이올린 연주였다.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세계 3대 바이올린 소나타 중 하나로, 나는 몇 년 전 클라라 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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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에디터
2023.11.02
문화소식
공연
[공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더 콘서트 37.5
일상 속 심포니
일상 속 심포니 음악을 향한 내 안의 1℃를 깨운다 클래식 콘서트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다시 찾아왔다.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시리즈 - 더 콘서트 37.5>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은 주요 레퍼토리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실황이다. '일상 속 심포니'라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모토를 기반으로 생활 속 친근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대규모 연주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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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3.10.20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추억하고 기억하게 만드는 힘 -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게임]
유저들을 다시 추억으로 모이게 만드는 공연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18년 동안 쌓아 올린 이야기와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던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18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자, 무려 6년 전부터 구상한 야심 찬 계획이 이뤄지는 날이기도 하다. 던전앤파이터의 강렬하고 호쾌한 음악이 우아하고 웅장한 클래식으로 탄생한 순간을 포착했다. 통쾌한 액션이라는 던전앤파이터답게 음악에서도 이런 강렬함을 풍기고 있는데, 바
by
오지영 에디터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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