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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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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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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오피니언]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사람]
아직 부족한 나 자신과 마주보기
나는 나를 표현하는 게 부끄럽다. 앞에 나서질 못한다. 사람들이 보는 게 무섭고 나에 대해 어떻게 말할지도 어떻게 생각할지 모든 게 걱정되고 불안하다. 어쩌다 앞에 나서더라도 얼어버려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서 나중에 후회한다. 좀 더 잘 할 수 있는데. 자괴감이 든다. 그 후회와 자괴감이 싫었다. 그림을 그려도 혼자만 숨어서 그리고
by
빈민지 에디터
2022.06.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블랙스완'에서 나타난 욕망의 미학 [영화]
라캉의 욕망 이론을 중심으로 분석한 영화 블랙스완(2010)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블랙스완(2010)에서는 주인공 니나(나탈리 포트만)를 중심으로 한 타자의 욕망이 어떻게 그녀에게 투영되는지를 보여주면서 욕망의 초월과 파멸을 동시에 나타낸다. 니나-에리카(엄마), 니나-토마스(감독), 니나-릴리(경쟁자)로 대표되는 극중 관계들은 니나의 욕망을 증폭시키는 트리거다. 니나의 욕망이 커져감에 따라 환각, 환청
by
박도훈 에디터
2022.06.21
오피니언
사람
사랑의 연료는 무엇이면 되나요[사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랑을 하기에 실격인 사람도 있을까.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랑을 하기에 실격인 사람도 있을까. 며칠 전에 누군가 어느 술자리에서 던진 질문이다. 다들 불콰하게 술이 오른 상태로 새로운 토론 주제에 귀를 기울였다. “인간 강아지인 거지. 사람이 너무 좋고, 사람이 있는 자리도, 사람이랑 노는 것도, 사람이 만들어놓은 것도 그냥 다 너무 좋은 거야. 박애주의자 뭐 그런 거 같은 거.” 그게
by
조수빈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무엇이 도대체 이리도 처절해야 하나 [도서/문학]
그녀는 책 속에서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로 활동하며 마주친 상황들에 이렇게 말했다.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은 내가 아는 것이었지만, 또한 온통 내가 모르는 것들이었다고’ 나에게도 그녀가 책을 통해 외치는 이 세상이 실은 내가 알던 모든 것들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에 회피하여 온통 모르고 싶었던 이야기였다. 여러 번의 호흡으로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지금, 더는 회피하지 않기로 결심했기에 나를 포함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의 소개 글을 시작해본다.
평소와 달리 이 책은 완독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독서의 흐름이 끊기는 것을 싫어해서 책을 펼치면 그 자리에서 책의 마지막장까지 달리는 걸 나름의 신념으로 삼는 내가,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다. 아니 그러지 못했다. 홍은전 작가가 쓴 <그냥, 사람> 이라는 이 책은 , 5가지의 목차로 구성되어 각 목차마다 짧은 글들이 담겨져 있는 칼럼 모음집과 같은 형태
by
박유정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
우리는 불안해하는 수정란이야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과거를 만나게 되는 건 꽤 즐거운 일이더라. 말은 이렇게 거창하게 했지만 사실 녹음만 해두고 듣지 않은 강의를, 학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파일을 틀었을 때 들었던 생각이야. 계기가 너무 초라하지? 이전 강의서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었던 녹음에 다음 강의가 시작되기 전 나누었던 대화가 담겨 있었어. 급하게 강
by
김민서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영화
담담하고 수더분한 날것 그대로의 다큐 ‘땐뽀걸즈'
꾸미지 않은 민낯 그대로가 예쁘다 화장 안 해도 예뻐 나중에 어른 되면 다 이해될 걸? 그 시절 어른들이 했던 말이 이해가 된다. 왜냐고? 전혀 꾸미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의 실루엣 장난치고 노는 모습, 그러니까 다큐멘터리 땐뽀걸즈가 그랬으니 말이다. 요즘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들이 봇물 터지듯 참 많이도 나온다. 시즌이 9에서 10까지 가는 장수
by
최아정 에디터
2022.06.20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오늘도 아트인사이트] #4 잘 써지는 글, 안 써지는 글
오피니언을 작성하며 겪은 시행착오
by
김혜빈 에디터
2022.06.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점차 활기를 되찾는 대학교 캠퍼스, 그리고 대학생 [사람]
코로나와 학교생활
2020년 1학기부터 2021년 2학기까지, 기나긴 비대면 학교생활을 마치고 2022년 1학기, 다시 대면 수업이 진행되었다. 나는 2019년에 대학교에 입학하여 우연히도 대면과 비대면 형식을 번갈아 가며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캠퍼스를 다니며 수업을 듣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면서도 캠퍼스에서 느껴지는 활기가 꽤 오랜만이라
by
김민성 에디터
2022.06.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선과 악의 경계 [영화]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단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인간에게 있어 절대선(善)과 절대악(惡)이 존재한다 말할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을 때, 역시 답을 확실히 낼 수 없었다. 과거부터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내려온 것을 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규정짓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라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를 표면화시켜 심오하게 그려낸 영화가 바로 <도
by
정하림 에디터
2022.06.16
문화는 소통이다
아트인사이트
[오늘도 아트인사이트] #3 오피니언 작성하기
에디터가 되어 처음 오피니언을 작성한 이야기
by
김혜빈 에디터
2022.06.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는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 : 뮤지컬 '모래시계' [공연]
격변의 시대에 휘말린 무고한 이들을 위하여
힘들지 않은 시대는 없다. 모든 세대가 제각기 다른 갈등과 문제를 겪고는 한다.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우리는 늘 고민한다. 하지만 살아가는 것조차 힘들다고 느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내야 하며,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며, 2017년 초연 이후 새롭게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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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에디터
2022.06.11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고자극 세상 속에서 개복치로 살아남는 법 [사람]
개복치인 내가 이 고자극 세상 속에서 나로써 살아 갈 방법은
“나보다 너가 정말 예술을 해야 해.” 그래 그러니까 미술을 공부하는 예술가도, 음악을 작업하는 아티스트도 아닌, 예술에는 완전 문외한인 내가 지난 날 가장 친한 친구에게 들었던 말이다.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또 다시 평범하고 뻔하게 대학생이 되어버린 나에게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말이 아닌가?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친구인데 어째서 이런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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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정 에디터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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