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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우리들의 이야기, 경남 창녕군 길곡면 [공연]
청년들의 흔하고 흔한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었을까 궁금증을 가지며 연극을 보러 갔다. 작고 아담한 극장이라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많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고 깔끔한 것이 정말 우리들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했다. 당연히 이 문제의 당사자들인 젊은 세대들이 올 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틀렸다. 보러온 사람들은 의외로 연령층이 다양했는데 젊은 사
by
송아현 에디터
2018.01.09
리뷰
공연
[Review] 익숙함에서 드러난 소중함,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20대 대학생 이야기에서는 수준급인 랩 실력이 돋보였고, 노총각과 노처녀 이야기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들이 와닿았고, 전라도부부는 뱃사람에 관한 이야기, 아내의 생일은 죽은 아내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남편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를 좋아하지만 주변시선에 갈등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작년 12월 29일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다. 오랜만에 뮤지컬을 관람하는거라 너무 기대됐었다. 이날 캐스트는 전라도부인·할머니역은 김은아, 전라도 남편·할아버지역은 김서하, 여대생역은 이설, 남자선배역은 김동원, 노처녀·아내역은 이보라, 노총각·남편역은 이하준 배우로 관람했다. 무대는 침대와 화장대,
by
김정하 에디터
2018.01.08
리뷰
공연
[Review]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존재하는 소망 '경남 창녕군 길곡면' [공연]
‘소시민의 일상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내가 <경남 창녕군 길곡면>에 대한 소개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이다. 이 글귀가 기억에 남은 것은 다름 아닌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것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연극이 시작된 이후 10여분이 지나자마자 나는 섬세하다는 표현에 완전히 공감하게 되었다. 첫째로, 이 작
by
정다빈 에디터
2018.01.08
문화소식
공연
(~01.21) 연극 '약속' [대학로 공간아울]
사랑이라는 두 글자의 단어로 사랑을 약속합니다. 연극 '약 속' (Debate Play Promise) -2015년 10월 창단, 극단 휘파람의 메인공연- -다문화에 대해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약속'- -기존의 공연 형식을 버린 새로운 연극'약속'- 2018년 1월 16일 - 1월 21일 대학로 공간아울 평일 8시/금토일 4시.7시30분 전석 3만원 :
by
이다선 에디터
2018.01.07
리뷰
공연
[Review] 우리 모두의 이야기,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이하 사랑. 소묘)는 서로 다른 다섯 커플의 사랑 이야기다. 커플들은 오래된 친구인 노총각 노처녀, 대학교 선후배, 전라도에서 상경한 부부, 사별한 부부, 황혼을 맞이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연령도, 이야기도 다양하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5개의 에피소드가 모텔방이라는 한 공간에서 전
by
박진희 에디터
2018.01.07
리뷰
공연
[Review] 유쾌함으로 무장한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Review] 유쾌함으로 무장한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원해"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입니다. 팸플릿에는 20주년이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21주년이라고 하는 본 공연은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는 옴니버스 구성의 뮤지컬입니다. 다섯 커플을
by
고혜원 에디터
2018.01.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여신님이 보고 계셔 > : 당신의 여신님은 누구인가요? [공연예술]
변함없이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뮤지컬
초연부터 따뜻한 이야기와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다섯 번째 공연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2013년 200석 남짓한 규모의 소극장에서 시작했던 공연이, 600석 가까이 되는 극장에 올라오기까지 이 공연이 관객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최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y
박희연 에디터
2018.01.06
문화소식
공연
(~01.20) 누구의 꽃밭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나를 찌르는 것은 칼이 아니다, 너다. 나를 뚫는 것은 총알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긴 너다. 너는 나를 버릴 것인가?
누구의 꽃밭 - 2017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 나를 찌르는 것은 칼이 아니다, 너다. 나를 뚫는 것은 총알이 아니라, 방아쇠를 당긴 너다. 너는 나를 버릴 것인가? <시놉시스> 전쟁 중인 대한민국. 외딴 곳 어느 집에 한 남자와 그의 마누라와 그의 정부가 꽃밭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포탄이 비처럼 쏟아지던 밤, 누군가 이 집을 찾아들고,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1.06
리뷰
공연
[REVIEW] 세상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원해,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연극에서는 다섯커플이 등장한다. 제각기 사연을 가지고서 만남을 가지는 혹은, 만남을 망설이는 커플들. 그들의 사연과 사랑의 표현방법은 다양하지만 하나의 의미로 이해되어진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20대커플의 상황은 살-짝 멀게 느껴졌지만, 30-40대의 노처녀 노총각커플과 50대의 전라도 부부, 그리고 이미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커플의 이야기
by
박유민 에디터
2018.01.04
리뷰
공연
[Review] '사랑'에 대한 여러 관점과 의미. 뮤지컬 '바보사랑'
뮤지컬 <바보사랑> 2017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던 12월 27일. 반년 전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걸으며 ‘세븐파이프홀’로 향했다. 대학로 공연을 여러 번 봤었지만 똑같은 공연장에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친구와 함께 ‘라스트 챈스’를 보기 위해 공연장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바보사랑’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향했다. 낯익은 거리를 지
by
곽미란 에디터
2018.01.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눈을 감아야지만 비로소 보이는 것들, 블라인드 [공연예술]
대학로 연극 '블라인드'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017년 마지막 연극으로 대학로에서 본 ‘블라인드’. 크지 않은 소극장에 피아노와 현악기 라이브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연극은 언제나 보아도 참 좋다. 장님이라는 뜻을 가진 ‘블라인드 (blind)’ 연극은 2007년에 네덜란드에서 개봉한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상영되지 않았지만 동화와 같은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겨울과 어
by
김민아 에디터
2017.12.31
리뷰
PRESS
[PRESS] 시대를 읽는 연극이란 이런 것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
연극 < 12인의 성난 사람들 >은 ‘가짜 인물’의 ‘가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고도, 흥미롭게 메시지를 담아낸다. 젠더와 세대, 가치에 관한 많은 의견이 오가는 시대에, 절대성에 의심을 보내는 개인을 핍진하게 담아내는 방식, 그리고 부지런한 번안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연극은 시대의 거울이다.” 대학로 연극 포스터 게시판을 장식하는 문장이다. 대학로를 거닐다가 저 문장을 만나면, 연극과 무대에 대한 묵직한 애정이 샘솟지만, 어디 현실이 그러한가. 낡은 감수성과 이미 지나간 시대의식을 세련된 양 포장한 스테디셀러가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몇백여 년 전 고전을 재해석하겠다고 손 걷고 나서서는 오히려 원작보다 더 뿌연 거울을
by
김나윤 에디터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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