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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길 한복판 위에서.
도쿄 여행에서 길을 찾으면서 걷다가 결국 지치고...
19.01.10 나 혼자서 도쿄 여행을 하는 중, 구글 지도 맵을 통해서 길을 찾아서 걷고 있는데 계속 걷고 또 걷고 그러다가 지쳐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내 눈앞에 보이는 건 다양한 방향을 가르켜 주고 있는 표지판들. 혼자 여행왔으니 도중에 포기해도 되고 다시 갔던 길 돌아서 가도 되고 어떤 걸 선택하든 다 상관 없었다. 하지만 멍하니 표지판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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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에디터
2019.01.22
리뷰
전시
[Preview] 파괴로부터 창조에 이르는 길 <피카소와 큐비즘> 展
서양미술사의 대 혁명, 입체주의의 모든 것을 만나다! <피카소와 큐비즘>展
PREIVIEW 피카소와 큐비즘 (PICASSO&CUBISM) 2018. 12. 28 ~ 2019. 03. 31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큐비즘을 만나기 전에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이 그러하듯, 예술 또한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발전해가는 것만 같다. 태초에 ‘탄생’은 없었고 오직 ‘파괴’만이 존재했다. 모두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지만, 예술은 죽음으로부터
by
이다선 에디터
2019.0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가를 ; 읽다] 편혜영 -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을 알까_ 책 『죽은 자로 하여금』
비가 엄청나게 온 다음 날, 강물은 탁류가 되어 흐른다. 난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러다 이내 어딘가 보이지 않고, 덮인, 드러나지 않은 느낌에 께름칙해져 자리를 일어나곤 했다. 그 보이지 않는 강물을 왜 그렇게 하염없이 바라보았을까. 강물 안을 보고 싶어서였을까? 이 책을 읽고 문득 생각난 것 같다. 우리가 탁류 속에서 살고 있는 건 아닐까 라고.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14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스펙트럼을 찾으러 가는 길
도서 스펙트럼에서 얻는 나의 스펙트럼의 사고
경영철학과 나와의 거리는 상당히 멀다고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철학과 관련된 책을 보면 이 책들이 나의 삶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 책을 읽을 시간에 나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노력하고 공부하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물론 도서 '스펙트럼'을 읽고, 경영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던가, 관련된 다른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1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Happy new year 2019!
1월 1일, 2019년이란 새 책을 여는 가장 두근거린 시점, '행복한' 새로운 한 해,2019년이 되길 바라며.
드디어 한 해가 왔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첫 페이지를 넘길 때의 그 두근거림이 마지막 페이지를 닫을 때까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당신의 '행복한' 새로운 한 해, 2019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Epilogue.
모두 무사하길 바랍니다.
한 해를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요. 모두 어떻게 한 해 동안 살아갈 수 있었나요. 아주 가끔 ‘아, 앞으로도 살아갈 수 있겠어.’ 하는 실낱같은 낌새를 감지하곤 했습니다.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 그건 아주 순식간에 주어졌다 사라지는 것이어서 그 느낌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끔찍하게 민감해야 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고 감도를 높이고 촉각을 별러야 했지요
by
양나래 에디터
2019.01.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2019년 나의 첫 책, 스펙트럼 [도서]
이보균 저자의 스펙트럼을 통해 보는 새해 다짐
스펙트럼 그리고 새해 다짐 "우리 모두는 길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어 간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나의 길이다. 내 길을 가는데 남 아닌 내가 먼저 보여야 하지 않을까? 스펙트럼 모델 SPE-CTR-UM의 의미다." - 이보균, 《스펙트럼》 중에서 다사다난한 2018년 한 해도 저물고, 새로운 2019년이 다가왔다. 새해를 맞
by
윤재연 에디터
2019.01.01
리뷰
도서
[Preview] 스펙트럼 넓은 경영자가 되는 길, <스펙트럼>
직장인이 되기 전엔, 돈 벌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라는 로망을 계획했다면. 지금은 회사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턴 평일엔 부족한 잠부터 채우고 그 다음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실현시켜 나갈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을 시작한 이후로, 바쁜 하루를 살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일을 해보면서 느낀 부분은 경영을 하는 입장이 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차근차근 깨닫고 있다. 이 회사를 하나 운영함으로써 드는 소요시간이며, 홍보, 자본 등 결코 그 어느 것도 냉정한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예술'과 '경영'이 만나면 부족한 '자본'에 많이 시달릴 수 밖에 없는구
by
김정하 에디터
2018.12.29
리뷰
도서
[PREVIEW] 《스펙트럼》 삶을 경영하는 여덟 빛깔 모델 [도서]
나는 어떤 빛을 내쏠 수 있을까
‘경영’은 아직 내게 익숙지 않은 단어이다. 머리 아픈 숫자놀음과 인력 운용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어른들의 세상’ 같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경영자의 인생을 들여다보기로 한 것은, 스펙트럼이라는 모델 자체에 대한 흥미 때문이었다. 평소 인간들의 삶과 다양한 모습을 무지개로 비유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같은 맥락에서 각자의 특성에 따라
by
조현정 에디터
2018.12.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종말의 길, 코맥 매카시의 『로드』 [도서]
텁텁한 모래 바람이 휘몰아 친 후 모래 언덕에 남게 되는 물결무늬처럼, 이 책은 나의 마음속에 잔잔한 흔적을 남겼다.
코맥 매카시의 『로드』는 핵무기로 인해 종말을 맞이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길을 떠난 부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세밀하고 진실 된 부자간의 감정, 종말과 죽음에 관한 궁극적 고찰 그리고 인간의 선악과 인간성에 대한 작가의 진지한 고민 등을 한 번에 담아낸 대단히 놀라운 소설로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키고 반성할
by
한선아 에디터
2018.12.23
리뷰
도서
[Preview] 일상의 기쁨이 삶의 목표, 타샤의 계절
오늘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니,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타샤 튜더(Tasha Tudor)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삽화가. 나는 책의 제목보다 글쓴이를 좀 더 잘 기억하는 편이다. 심지어 책에 나오는 주인공보다도 글쓴이를 더 쉽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일 년 전 팀플을 하는데, '눈먼 자들의 도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동기 언니가 그 책을 읽었다며, 사람들이 다 눈이 머는 병에 전염되어 간다
by
박지수 에디터
2018.1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부턴 나도 퇴근길에 카프카를 읽을래 [도서]
단순하고도 따뜻한 그림체로 세계문학을 소개하는 도서 <퇴근길엔 카프카를>
"책을 읽는다는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눈치챌 수 없는 여행" 세계문학 전집. 누군가는 이 단어를 듣고선 숨이 턱 막힐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그 방대한 고전들을 하나, 둘 읽어나가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 후자였다. 많은 출판사에서 세계문학 전집을 출판하지만, 나의 경우 민음사의 책을 좋아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단순하다. 직관
by
임정은 에디터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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