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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모든 사람은 한 편의 드라마다 -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
이언주를 거쳐 <유퀴즈에서 만난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찾아온다.
<무한도전>은 정말 최고였다. 그 시절 우리는 토요일 저녁이면 약속도 잡지 않고 티비 앞에 모여 무한도전을 기다렸었다. 광고가 흘러나오고, 우스꽝스러운 인트로와 로고가 흘러나오고, 오른쪽 위에 걸린 무한도전 마크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던 시간의 향수를 기억한다. 종영한지 시간이 꽤 흘렀으나 여전히 수많은 명대사와 밈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는 우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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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4.02.26
리뷰
PRESS
[PRESS] 계몽은 계속된다
계몽의 시대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
세상은 여전히 변한다. 당연한 이치이다. 마치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것이 당연한 진리인 것처럼. 인류가 도래한 이래 항상 세상은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럼에도, '계몽'이라고 불리는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변화 속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는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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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4.02.24
리뷰
PRESS
[PRESS] 논객; 논의하는 손님 - 도시논객
그는 논객이다. 납득 할 만한 이유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다.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종교인도, 절대적인 지도자도, 불세출의 천재도 아닌 논객이다.
왠지 집에 있고 싶지 않은 날. 그렇지만 약속은 없는 날. 그럴 때면 이른 오후쯤 혼자 나가 돌아다니고는 한다. 보통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밀린 사진 보정을 한다. 아니라면 그 카페의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 다음에 나왔을 때 할 일이 생긴다. 흔한 혼카족의 일상이다. 어떤 날에는 카페가 엄청나게 몰려있는 거리로 들어선다. 두세 건물 간격을 두고 카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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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4.02.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우리의 전공에 대하여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전공을 어떻게 살릴 지에 대한 이야기.
어느덧 20대 중후반. 주변을 둘러보면 슬슬 학교를 떠나 회사에 자리를 잡는 친구들이 보인다. 요즘은 대학생 집단에선 높은 확률로 최고참이 되지만, 직장인들 사이에선 막내 위치에 있는 꽤나 애매한 사람이 되곤 한다. 그러다 보니 빨리 이 시기를 지나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내기 어렵다. 아마 조급해지는 것일 테다. 그래서 아직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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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림 에디터
2024.02.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단순한 것이 이긴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해. 그중 가장 중요한 건 그 과정을 즐기는 거야.
어떤 글을 보고 전율이 튀는 경험을 했다. 감정이 날 것 그대로 팔딱팔딱 뛰어 강렬했지만, 질척이거나 소란스럽지 않다. 또 이목을 끄는 포인트를 잘 살려내 질질 끄는 느낌도 없었다. 짜릿함과 동시에 무력함이 밀려왔다. 타자를 쳐 완성하는 내 문장이 볼품없었다. 깜빡이는 커서만 노려보다 간신히 쓴 문장도 다시 지우길 여러 번. 허공 바라보는 시간만 한없이
by
김민주 에디터
2024.02.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쓰는 마음, 올리는 마음, 발견된 마음.
왜 자기 글을 감추고 싶어해요?
아트인사이트 내에는 다채로운 글을 쓰는 수많은 필진이 있는데, 그들의 글을 읽다 보면 유독 글쓴이가 궁금해지는 글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내게 이승주 에디터는 아트인사이트 필진들 중에서 가장 먼저 궁금해졌던 이였다. 그러나 이따금 그의 글 속에서 만나게 되는 비상한 표현력에서 어쩐지 범접할 수 없는 기운을 느꼈고, 티타임 신청을 다음으로 미뤘더랬다. 이후
by
신성은 에디터
2024.02.1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MZ에게 MZ를 묻다
슬프게도 어느 쪽도 본인이 그렇다는 사실을 모른다. X니 베이비붐 세대니 MZ니 하는 건 특정 시기를 나누는 구분일 뿐이다.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 나는 균형이 잘 맞는 사람인가, 어느 한 쪽의 균형이 무너진 사람인가.
지금까지 살면서 꽤 많은 글을 썼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본 것 같다. 돌이켜보니 인터뷰는 처음이다. 누군가에게 그 사람을 물어보는 일. 남을 파고드는 것 같아서 해 볼 생각조차 안 했던 것 같다. ‘Project 당신’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줬다. 판을 깔아주면 또 피하지는 않는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
by
김상준 에디터
2024.02.1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삶 속에 녹아든 Love Is All, 서예지
사랑 빼면 시체인, 대학생 서예지를 만나다.
“좋아하는 것이 있고 아끼는 것이 있어야 그게 원동력이 돼서 살아가지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전 사랑이 삶, 전부라고 생각해요.” 서예지 인터뷰 中 나를 형용하는 단어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단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나의 특징은 무엇인지, 남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할 것 같다. 개성이 한 사람의 소중한 자산이 되는 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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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에디터
2024.02.09
리뷰
PRESS
[PRESS] 후지시로 세이지의 인생을 닮은 카게에(影繪) 속으로 - 오사카 파노라마展 [전시]
빛과 그림자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사람
올해 100세를 맞이한 후지시로 세이지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역 작가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오사카 파노라마展>은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1, 2관에서 개최된다. 무려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후지시로 세이지의 작품세계를 확실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후지시로 세이지는 그림자 회화의 거장으로 익히 알려져
by
최세희 에디터
2024.02.08
리뷰
PRESS
[PRESS] 우린 운명이 아니라 스치는 인연이었을까 -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잔잔한데 저릿한 사랑극
이 지구상 어느 한 곳에 요만한 바늘 하나를 꽂고, 저 하늘에 밀씨를 또 딱 하나 떨어뜨리는 거야. 그 밀씨가 나풀나풀 떨어져서 그 바늘 위에 꽂힐 확률. (중략) 지금 니들 앞에, 옆에 있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엄청난 확률로 만난 거고 또 나하고도 그렇게 만난 거다.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는 거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中 영화 원작이자 뮤지컬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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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지 에디터
2024.02.07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스며드는 즉흥을 사랑하는 사람
오래된 친구의 속깊은 이야기를 듣다
김해서 작가님의 <답장이 없는 삶이라도>라는 책에 ‘일 얘기는 나중에’라는 챕터가 있다. 어떤 이야기인가 하고 들여다보니 ‘인터뷰’에 관한 내용이었다. 퍽 반가웠다. 인터뷰이의 내밀한 이야기를 미리 준비한 질문들을 통해 조금 더 깊게 속속들이 파고들 수 있다는 것. 인터뷰가 끝난 이후에 나눴던 이야기들이 오히려 더 선연히 다가왔다는 것. 요즘 들어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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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4.02.06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타투에 관한 농담
해영 님, 저 타투 할까요?
타투가 가장 하고 싶어지는 시기는 언제일까. 확고한 나만의 삶의 의미를 찾았을 때? 마음에 드는 그림을 발견했을 때? 마음이 허전할 때? 아니다. 나에게 타투 욕구가 가장 심해지는 때는 ‘나의 것이 아닌 근사한 타투를 봤을 때’이다. 정해영 에디터 님을 알게 된 건 지난 11월 열렸던 아트인사이트 10주년 기념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아주 조용히 자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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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윤 에디터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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