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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오늘의 시선] 나만의_시선
우리 각자의 시선은 특별하고 고유합니다. 그리고 시선이 모여 나만의 하루가 완성됩니다. 오늘 당신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나만의_시선 같은 시대에 존재하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선으로 다른 세계를 살아가고 있고, 그렇기에 누군가에게 쓸데없는 것이라도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무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저의 시선은 짙은 푸른색이었습니다. 무심코 올려다본 오후의 하늘색을 본 다음부터 저녁으로 넘어갈 때의 어두운 푸른색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가도 푸른 머그잔에
by
박지선 에디터
2022.03.1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무력, 상실 - 상실의시대 [음악]
2022년에 다시 돌아본 2011년 앨범 [상실의시대]
2022년에 다시 돌아본 2011년 앨범 [상실의시대] 01. 메멘토 02. 섬 03. - 04. 끝 05. 상실의시대 [TITLE] 06. 향기 이상의날개 초기의 음악적 스타일을 들을 수 있는 앨범 [상실의시대]다. 차갑고 앙상한 겨울과 공허한 듯 허공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쓸쓸해 보인다. [상실의시대]의 앨범명처럼, 이상의날개의 음악의 그 밑
by
오지영 에디터
2022.03.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초등학생은 무지개를 써
이름도 얼굴도 희미한 동창이 보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텁텁한 공기가 가득한 방구석에 홀로 있던 날, 산책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밖을 나섰다. 나는 취업준비생이라는 명분을 쥐고, 불편함을 가슴에 얹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묵직한 집안의 공기와 함께 가라앉을 뻔하던 차에, 바깥 공기를 마셨다. 아무 신발이나 우겨 신고 터덜터덜 집을 나왔다. 우리 동네 주변을 빙빙 돌다 보니 정처없는 발걸음이 좀 더 멀리
by
이채원 에디터
2022.03.0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열두 개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남자 : 프로듀서 판다곰
"파블로프의 판다가 되고 싶어요."
우리는 모두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높은 톤의 목소리, 낮은 톤의 목소리,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 선명한 목소리 등 그 유형은 다양하다. 하지만 유형이 다양할 뿐, 성우가 아닌 이상 한 사람은 보통 하나의 목소리만을 가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을 목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목소리는 '나'의 색깔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한 사람의
by
백나경 에디터
2022.03.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간주를 점프하지 말아줘
벌써 3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노래방에서 간주를 점프하는 사람과 간주를 다 듣는 사람. 전자는 상당히 실용주의적인 성격임이 분명하다. 여기는 음악감상실이 아니라 노래하는 방이니까 가창이라는 소기의 목적과 관련 없는 간주 따위는 차단한다. 일분이라도 더 노래 부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걔 중에는 극소수로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버리듯이 상의도
by
노상원 에디터
2022.03.06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지금 우리는_
언택트 시대를 바라보는 법
2022_지금 우리는 언택트 시대를 사는 현재의 모습을 작은 동물로 표현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모두 함께 겪고 있지만 보는 관점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많은 변화에는 좋지 않은 면도 많지만, 그 속에는 좋은 변화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시간을 가지는 오후의 여유로운 모습을 표현해 코로나 이후 또 다른 힐링의 방식을 기록했습니다. [illust
by
박지선 에디터
2022.03.06
리뷰
PRESS
[PRESS] 따뜻하고 친절한 SF를 소개합니다, 다섯 번째 감각 [도서]
아는 맛 + 상상력 = 감칠 맛
Prologue. SF 소설은 나에게 조금 불친절한 장르였다. 이과 출신이 아닌 탓도 있겠으나, 배경 지식이 있어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레 겁먹게 되었다. 그렇지만 간간이 생각나면 꼭 다시 꺼내보게 되는 게 묘한 매력이 있어서, 서점 코너에 가면 한번씩 들여다보곤 했다. 그건 아마 현실과는 다른 법칙과 논리로 설정된 세계관에서
by
차소연 에디터
2022.03.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무중력을 꿈꾸는 슬픈 불멸주의자 - 희망과 절망의 경계 [음악]
무중력을 꿈꾸는 슬픈 불멸주의자 / 이상의날개- [희망과 절망의 경계]
아티스트는 앨범으로 음악적 세계관을 형성한다. 각각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하는 단편일 수도, 긴 시간 동안 각 앨범이 모여 거대한 세계관을 만들어나가는 장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상의날개는 후자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순간과 영원을 담은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처럼, 앨범을 통해 방대한 세계관을 형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앨범을 통해
by
오지영 에디터
2022.03.0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실, 바늘 그리고 원단 [패션]
원단에 대한 기본 개념 정리
나는 실과 바늘이 매개하는 모든 형태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또한 바탕이 되는 천의 조직이나, 그 조직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종종 헷갈리는 개념들을 한꺼번에 정리해 보려 한다. 일상 속에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다소 모호한 관념들을 명확하게 정의해 나가다 보면 패브릭을 향한 긍정적 감정이 우리 안에 점
by
신민경 에디터
2022.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동양화의 아름다움, 배채법 [미술/전시]
동양화의 기법, 배채법 소개하기
오늘은 한국의 회화를 잘 표현하는 배채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동양 회화에는 수묵화, 담채가 주는 은은함과 어딘가 서정적인 분위기가 자아내는 아름다움이 있다. 배채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대상의 정신과 깊이까지 담아야 한다는 우리 선조의 사상을 담고 있다. 배채법이란 비단 그림의 뒷면에 채색하여 그것이 앞면에 반투명 상태로 비치게 하는 채색방식이다. 배채는
by
이세연 에디터
2022.02.27
리뷰
도서
[Review] 나의 목소리는 곧 나만의 꽃입니다 - 도서 '바디사운드'
'온전함'을 찾고 싶을 때는, 바디사운드를 찾으세요!
"내 목소리 녹음해서 내가 들으면 진짜 어색한거 알지" 얼마 전 동아리 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멤버들과 만나 녹음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사람들은 문 밖을 오가며 부끄러운 표정을 짓기 마련이었다. 누군가의 녹음본을 볼륨 최대의 상태로 모두에게 들려주면, 녹음한 당사자는 두 손바닥으로 귀를 지긋이 막는다. 그리고 표정에서 그 행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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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2.02.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제가 느낀 예술의 기쁨을 전하고 싶어요" - 이야기로 세상을 펼쳐 나가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 PART 2
이야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세상을 열어 살아나가고 있는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을 만나다.
지난 PART 1에 이어 스토리아티스트 박혜랑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에버랜드 공연단 재직 시절 ⓒ박혜랑 *사진은 에버랜드 공연단 재직 시절의 모습이며, 연기자 박혜랑이 손에 꼽는 가장 강렬한 순간이다. “창작자로 상상하고 매개자로 연결하고 향유자로 예술을 즐깁니다” 경계를 계속해서 넘나들면서 다양한 일을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다고 느껴져요. 포트폴리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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