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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공부는 돈이고, 지능이 경쟁력이라면. - 능력주의
2034년,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엘리트 계급의 세습 이야기
1. 공정한 무한 경쟁 사회 "그동안 능력주의는 이상적인 시스템으로 여겨졌으며 사람들은 능력주의를 숭배하기까지 했다. 그 누구에게도 차별적 특혜를 주지 않으며,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며, 타고난 계층 배경이나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는 논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 <능력주의는 허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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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에디터
2020.05.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학생과 취준생을 위해 가져온 플레이리스트 - 당신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음악]
내가 공부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 소개하기
요즘은 대학교 시험 기간이다. 그래서 더욱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집중을 잘할 수 있으면서도 현실을 잠시 잊게 해주는 내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를 가져와 보았다. 원래 나는 공부할 때 노래를 듣지 않았다. 노래를 들으면 집중이 잘되지 않았고 온전히 글자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대학생 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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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에디터
2020.04.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 시국에 공부하는 오타쿠론 Part 3 - 오타쿠와 에반게리온 [문화 전반]
에반게리온의 흥행은 독특한 방식의 형식과 독특한 향유방식이 결합된 결과이다.
오타쿠와 에반게리온 지금까지 아즈마 히로키의 책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을 통해서 오타쿠계 문화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살폈다. Part 1 에서는 포스트모던과 일본의 전후 배경을 통해서 오타쿠들이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참고 - 이 시국에 공부하는 오타쿠론 Part 1) “오타쿠들이 취미공동체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허구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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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3.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슬픔을 공부하기로 했다 [도서]
지금은 내가 이르지 못할 슬픔을 가졌을 당신의 뒷모습을 그림 밖에서 바라본다
슬프게도, 슬픔은 어렵다 자라면서 느끼게 된 것들 중 하나는, 슬픔이 참 어려운 감정이라는 것이다. 어렸을 때만 해도 나의 모든 슬픔은 눈물로 드러났었는데, 이젠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여전히 많은 경우 슬픔에 울컥하긴 하지만, 때로는 눈물을 애써 참기도 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줄도 알고, 하염없이 무기력해지는 경우들도 생겼다. ‘어떤 슬픔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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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 시국에 공부하는 오타쿠론 Part 2 [문화전반]
이야기 소비론에 따르면 우리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완구 등을 소비할 때, 실제로 소비하는 것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이나 물건이 아니라 작품이나 물건 그 배후에 감춰진 시스템(커다란 이야기)이다.
* 이 글의 내용은 아즈마 히로키의 책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을 기반으로 함을 밝힙니다. 아즈마 히로키의 눈으로 본 오타쿠 이 시국에 공부하는 오타쿠론 Part 1에서는 ‘이 시국’에서도 오타쿠론을 살피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소 기형적인 존재인 오타쿠를 일본의 시대적 배경과 맥락을 통해 이해하는 것은 일본과 일본 문화, 나아가 일본과 관계하고 있
by
김인규 에디터
2020.02.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이 시국에 공부하는 오타쿠론 Part 1 [문화 전반]
오타쿠들은 단순히 사회부적응자나 바보가 아니다.
*이 글의 내용은 아즈마 히로키의 책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을 기반으로 함을 밝힙니다. 이 시국에 오타쿠라니 요즘 같은 때에 일본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하고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배척이 아니라 일본에 대한 경제적,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아갈 때 건설적인 문제해결이 이뤄질 수 있다
by
김인규 에디터
2020.02.11
칼럼/에세이
에세이
[CLASSIC LEADER] 두 번째, 전자 음악가 - 주위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그래서, '전자음악'이 대체 뭔데?
# Classic Leader 2 음악에서 퍼져나가는 가지는 추상적인 그 자체만큼이나 무한하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은, 음악에 또한 ‘전자’가 빠질 수 없다. 물론 ‘전자음악’의 범주에는 여러 장르의 음악이 포함될 수 있지만, 클래식 리더의 인터뷰인 만큼, 오늘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전자음악으로서의 진로를 선택한 SJ 님의 이야기
by
임보미 에디터
2020.0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도서]
민혜영 작가의『여자 공부하는 여자』(2019) 그리고 내가 글을 읽고 쓰는 이유
괴로운 글을 계속 읽고 쓰는 이유 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글 쓰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 읽는 것은 힘들고, 글 쓰는 건 괴롭다. 너무 어렵다. 엄청난 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 같지도 않아 보이는데, 언어를 읽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내 생각을 언어로 만들어내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계속 곁에 두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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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 에디터
2019.11.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딩에 관한 짧은 고찰 [문화 전반]
코딩의 언어, 예술, 철학적 가치를 엿보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고 있다. 코딩 학원들이 많아지고, 제2외국어를 배우듯 코딩을 배우는 사회가 왔다. 의무 교육화된다는 것은 코딩이 전 국민이 갖춰야 할 기본 지식이 된다는 뜻이다. 내가 코딩을 처음으로 접한 것은 대학교에 입학한 후였다. 전과하기 전 기술경영학과 학생이었던 나는 컴퓨터 과학 수업을 필수 과목으로 들어야 했다
by
최은희 에디터
2019.10.1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시대역행 [사람]
오늘도 일곱 장을 풀었다. 아마 나는 내일도 일곱 장을 풀 것이다. 매일 그랬듯이.
올해 초, 휴학을 다짐하고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외국어를 배워야겠다는 것이었다. 10년도 넘게 의미 없이 배우고 있는 영어 말고 다른 언어를 하나쯤 할 수 있다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멋모르고 교양수업을 들었다가 성조에서 피를 본 중국어는 제치고 일본어를 배우기로 했다. 어릴 때 심심찮게 본 애니메이션의 내공이 있으니 아주 어렵지는 않을 것만 같았다
by
김혜정 에디터
2019.09.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스물셋 여름, 다시 독일어를 배워보기로 했다 [사람]
우여곡절 다사다난 독일어 공부 이야기
3학년 2학기를 마치고 맞이한 이번 여름 방학. 독일어를 다시 배워보기로 했다. 정작 독일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는 열심히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갑자기 웬 독일어냐고 내게 묻는다면, 그러게나 말이다. 정말 나도 이렇게 독일어를 다시 배우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더니 그 말이 딱 맞나 보다. 독일어와 나와의 첫 만남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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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8.3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한국에서 13년째 영어 공부중, 언어와 배움으로서의 영어 이야기 [사람]
영어 자격증 시험을 치고 돌아온 뒤 적어본 20대 중반의 영어 이야기
저마다의 영어 추억 이른 아침, 영어 자격증 시험을 쳤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으로 쓰인 중학교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고사장에 도착해 지정된 나의 ‘A-01’ 자리를 찾아 걷는다. 나보다 일찍이 온 한 중년의 남자분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며칠간 안일해져있던 마음을 돌아보게 될 만큼 공부하는 그 모습이 뭉클하다. 자리에 앉았다
by
장경림 에디터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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