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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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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E14. 일상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바쁜 일상들을 이어가면서 소소히 이어지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하루에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무언가를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기름기 있는 음식이 아니라불고기 비빔밥과 같이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라는 것은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시간이 되어 맛있는 밥을먹을 수 있고 뻐근한 몸을 풀어낼 수 있는운동을 할 수 있고 그렇게 시간을 분배해 낼 수 있는 것그래 하나하나 감사하게 이어갈 수 있는 것 이것
by
최권신 에디터
2016.07.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천천히 머금어 봅니다. 동주 [문학]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오늘은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다룰 것 같은 소재지만 한번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2016년 2월 중순이었다. 영화 ‘동주’가 개봉했다는 기사를 읽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봐야만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연출을 맡은 이는 충무로의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었고 모노톤으로 영상을 꾸렸다는 이야기에 기존 상업영화들과는 조금은 다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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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에디터
2016.07.13
작품기고
E08. 4년이 흘렀고, 그렇게 문뜩 나는 그때의 나와 마주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선택해야 할 것들과, 생각해야 할 것들, 그리고 인지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오늘. 20살 나의 첫 선택의 기로에 섰던 나와 마주하다.
파프리카, 계란, 오징어, 그리고 깻잎내가 먹어본 전 중, 가장 맛있는 전이었다. 하루를 꿋꿋하게 보내고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의 사랑이 담은 전이여서 였을까(작게 나눠서 한입씩 먹을 수 있는 간편함, 건강한 재료에 감사함) 전 안에 있는 깻잎은 화룡점정이었다. 전이 맛있어보여 이빨이 뜨거워지고, 수박이 맛있어보여 이빨이 차가워졌다. 다시, 전이 맛있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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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신 에디터
2016.07.08
작품기고
E06. 순간의 일탈을 위해서가 아닌, 소중한 일상을 가꿔가길.
오늘날, 외국 여행이 유행처럼 번져, 이곳저곳을 향해 비행기를 타지만, 정작 우리가 가꿔가야 할 것은, 잠시나마의 일탈의 순간이 아닌 일상임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 외부 만큼이나 내부임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
정작 중요한 건, 연극이 끝난 이후이고,화려한 무대에서 내려 온 다음이고,일정기간 이후의 시간이고,단기가 아닌 장기임을. 삶은 일탈이 아닌 일상이기에삶에 이유있는 견고함들을 가꿔나가길- 작은 것들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소소히 감사히 소중한 것들을 가꿔나가길
by
최권신 에디터
2016.07.06
작품기고
E14. 오늘도 나쁨...
아침부터 목이 아프다했더니, 미세먼지가 '나쁨'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하늘도 뿌옇고, 건물의 색도 바래보입니다. 서울에 올라온 첫해는 그렇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턴가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해보고, 집에 황사마스크를 구비해놓습니다. 비가 오면 시원해서 좋은 게 아니라, 간만에 미세먼지가 씻겨가겠구나 싶어 상쾌합니다. 미세먼지와의 전쟁! 언제쯤 끝날까
by
박수민 에디터
2016.05.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스무살의 수원연극축제가 오늘(5월 5일) 시작됩니다 ! [공연예술]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2016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5월 5일 개막하여 5월 8일까지 4일간 화성행궁 광장을 중심으로 수원시 일대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수원연극축제는 수원화성축성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시작되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제입니다. 2016년 수원연극축제
by
김희주 에디터
2016.05.04
작품기고
[JONGDI] 01일 오늘.
[illust by JONGDI] 01일 오늘도 나는 토끼와 함께, 너와 함께
by
JONGDI 에디터
2016.05.01
문화소식
공연
(04.30~05.31) 기묘한 이야기 [연극, 예술극장 나무와 물]
저는 오늘, 3년 전 죽은 아내를 만났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 저는 오늘, 3년 전 죽은 아내를 만났습니다 - 저는 오늘, 3년 전 죽은 아내를 만났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벌어진 갑작스러운 죽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한 연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반전! 칫솔 두개, 숟가락 두개, 모든 것이 제 자리에 있지만 사라진 게 하나 있습니다. 단 두 시간, 죽은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당신
by
정이지 에디터
2016.04.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중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 [문화 전반]
헐리우드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순위를 다투던 과거를 지나 아시아권 영화들이 급 부상하고 있는 요즘,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았던 중국 영화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1.중국 영화의 시작 1908년 베이징[北京]에서 촬영된 경극(京劇)의 실사(實寫) 필름에서 중국영화가 시작 될 당시 중국은 서구 열강들의 침탈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고, 제국주의 국가들이 중국 내에 조차권을 하나씩 가질 때마다 중국의 산업경제 체제와 정치권력 체계는 붕괴의 위기에 몰리고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상황은 중국 영화사에 반영된다. 1911년 만
by
우정연 에디터
2016.04.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네 삶의 어제, 오늘, 내일이 다 담겨있는 뮤지컬 '빨래' 그리고 다시 돌아온 홍롱고 [공연예술]
뮤지컬'빨래'가 2016년 3월부터 동양예술극장에서 18차 공연을 이어갑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애환과 고단한 삶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강원도에서 상경하여 서울살이를 이어가는 나영, 돈을 벌기 위해 고국인 몽골을 떠나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 등 나름의 외로움을 갖고 살아가는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들려줍니다. 뮤지컬'빨래', 그리고 관객들이 기다려온 홍광호라는 배우에게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네 삶의 어제, 오늘, 내일이 다 담겨있는 뮤지컬 <빨래> 그리고 다시 돌아온 홍롱고 뮤지컬<빨래>가 2016년 3월부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18차 공연을 이어갑니다. 2005년 첫 프로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애환과 고단한 삶을 그려내
by
안시원 에디터
2016.04.05
리뷰
전시
[Review] 진정한 빛의 세계를 볼 수 잇었던 자- <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점점 계절이 따듯해지고 어느덧 학교가 개강이 한지도 반절이 흘렀다 . 우리는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업무와 일들로 인해 계절이 바뀌는지도 모르는 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들에게는 풍경조차 구경할 시간의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글을 읽을 때 만이라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여유를 가지면서 야외에 나가 산책을 하는 것은 어떠한가. 그 순간 당신은
by
황아현 에디터
2016.03.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늘이 불안한 당신에게 마법같은 미래를 선물할 책 [문학]
어른이 되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았다. 청춘은 희망이 가득할줄 알았다. 무언가를 이뤄내면 더 나은 무언가가 될 줄알았는데 산다는건 생각보다 혼란과 공허함의 연속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너무도 많이 지쳤다. 나도 그럴 것이다. 벌써 인생의 20대는 얼마 남지 않았고 나는 아직도 나의 꿈을 대면하지 못하고 있다. '불안'이라는 세계속에서 단 한 번도 벗어난적 없는 나에게 '안정'이라는 손길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매일같이 햇볕만 쨍쨍하게 내리쬔다면 멀쩡한 들판도 사막이 됩니다. 파울로 코엘료/마법의 순간 어른이 되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았다. 청춘은 희망이 가득할줄 알았다. 무언가를 이뤄내면 더 나은 무언가가 될 줄알았는데 산다는건 생각보다 혼란과 공허함의 연속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너무도 많이 지쳤다. 나도 그럴 것이다. 벌써 인생의 20대는 얼마 남지 않
by
안세영 에디터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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