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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명작다시보기 '사운드 오브 뮤직' [시각예술]
새삼스럽게 옛날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을 리뷰하는 이유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새삼스럽게 명작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사실 사운드 오브 뮤직을 제대로 본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짧은 시간동안 적어도 5번 이상은 보았을 정도로 영화가 주는 감동은 대단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영화자체로도 유명하지만 영화의 ost로도 매우 알려져있다. 이 노래가 사운
by
이혜윤 에디터
2017.03.12
작품기고
[Moonlight] 회복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로 인한 오해가 사라지게 되었다.
회복 조금은 조심스러운. 나의 잘못으로 당신의 오해로 만들어졌던 것이 해소되었다
by
김혜라 에디터
2017.03.08
리뷰
공연
[Review] 죽음 앞에 서다: 다시 보는 연극, 이강백의 < 심청 >
좋은 작품이란 이야기가 끝이 나고 나서야 진짜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연극 < 심청 >도 그런 작품이었다. 끝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생애에 대한 각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나의 죽음, 내 곁의 이들의 죽음, 삶과 죽음의 경계, 지금 이 순간의 의미. 생각하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더 많지만 언제나 있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말이다.
연극 <심청> by. 이강백 극/ 이수인 연출 출 연 송흥진ㅣ 정새별 ㅣ 이두성 ㅣ 박창순 ㅣ 이길 ㅣ 신안진 ㅣ 윤대홍 ㅣ 김승언 ㅣ 강명환 ㅣ 김재겸 < Review > 망망대해. 그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떤 것도 보장할 수 없고 어떤 대답도 들을 수 없는 초라하고 작은 인간. 연극 <심청>은 스스로 그 바다를 향해 몸을 던져야만 끝이 나는
by
김해서 에디터
2017.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조르바가 주는 가르침 _ 그리스인 조르바를 다시 읽고 [문학]
진정한 삶에 대한 조르바의 가르침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른 책들이 있다. 책을 읽을 때의 주변 상황이 달라져서 그런 것 일수도, 생각이 달라져서 일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나에게는 <오셀로>와 <그리스인 조르바>가 그러한데, 오늘은 그 중 <그리스인 조르바>얘기를 해볼까 한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처음 읽은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 당시 나는 대입 준비를 위해 친구들과 독서 논술
by
김민경 에디터
2017.03.06
리뷰
공연
[Preview] 죽음 앞에 서다: 다시보는 연극, 이강백의 < 심청 >
연극이 끝나고 모든 조명이 꺼져 눈 앞이 캄캄해지고 나서 더 큰 여운과 메세지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심청>. 나는 작년보다 얼마나 더 이 작품에 다가설 수 있을지. 한껏 기대를 품어본다.
연극 <심청> by. 이강백 극/ 이수인 연출 출 연 송흥진ㅣ 정새별 ㅣ 이두성 ㅣ 박창순 ㅣ 이길 ㅣ 신안진 ㅣ 윤대홍 ㅣ 김승언 ㅣ 강명환 ㅣ 김재겸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었다. 연극 <심청>. 작년에 이 작품을 보고, 작품 속의 선주와 간난의 죽음을 보고, 서늘한 죽음이 아니라 오히려 불가마 속에서 팔팔 끓는 생에 데인듯 가슴을 쉬이 식히지 못
by
김해서 에디터
2017.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모네의 그림과 나의 기억[시각예술]
그 날은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제때 일어났음에도 지하철을 놓치고, 약속에 늦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2번이나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고되어 한숨을 푸욱 내쉬고는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데, 모네의 ‘수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련 : 버드나무가 드리워진 맑은 아침, 클로드 모
by
정연수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드라마 '다시, 첫사랑' – 인연과 악연의 연결고리 [문화 전반]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 첫사랑을 지운 여자,그들의 첫사랑을 방해한 또 한 명의 여자. 그들의 인연과 악연
‘다시, 첫사랑’은 현재 KBS2에서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이다. 일일드라마는 흔히 막장의 끝판왕으로 인식된다. 일일드라마는 보통 한 회당 40분 정도의 이야기를 평일 내내 약 100회 정도로 방영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는 소재부터 시작해서 사건과 전개가 자극적인 것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나는 방영 중인 드라마의 80%는 보고 있을 정도로 드라마를 아주
by
조리라 에디터
2017.02.17
문화소식
도서
[도서] 다시 보통날
[문학]특별해지고 싶었던 한 보통사람이, 어느 날 암벽 추락 사고로 보통 날을 잃고,다시 찾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독립출판물, '다시 보통날'
도서 '다시 보통날' : 책 소개 : <다시, 보통 날>은 특별해지고 싶었던 한 보통사람이, 어느 날 암벽 추락 사고로 보통 날을 잃고, 다시 찾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독립출판물입니다. 생각의 흐름을 따라 작성했기 때문에 목차를 정확히 나눌 수는 없지만, 크게는 <내가 살아온 시간에 대한 생각>과 <다른 환자들을 보며 들었던 생각>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제를 위한 영화제, FoFF 2017 [시각예술]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eidf, 유럽단편영화제가 함께하는 앵콜영화제
모두들 한 번쯤 영화제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가장 대표적인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하나의 영화제에는 수많은 작품과 관객이 몰린다. 수많은 출품작들은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커다란 감동들을 안겨준다. 영화제는 그런 의미에서 영화광들에게는 축배나 시끄러운 음악이
by
이주현 에디터
2017.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는 이런 벽이 없는 방을 꿈꾸지 않으리라 [문화 전반]
예술을 대하는 우리는 불편해야 한다. 예술을 대하는 순간만이라도,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해 보자. 일상에서는 잊었던 것을 찾아보자.
나는 오늘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자 한다. ‘우리’라는 말에 담긴 모순에 대해서 말이다. 지난 2016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은교의 박범신 작가와 일민미술관 큐레이터였던 함영준의 좋지 못한 행실들이 공개되면서 SNS에는 ‘#미술계_내_성폭행’ 해시태그를 단 많은 피해자들의 고백이 줄줄이 이어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by
박이슬 에디터
2017.01.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지금 봐서 송구스러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시네마 천국 (1999)' [시각예술]
지금 봐서 송구스러울 정도의 명작들 다시보기
지금 20대 초반의 나이인 나는 여태까지 정말 평범하게 문화 생활을 즐겼다. 현재 시점에 개봉해서 화제가 되는 영화들, 베스트셀러, 음원 순위 1위 등 현재의 명작들은 웬만하면 다 챙겨보고, 들었다. 사실 그것들을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요즘은 SNS와 기사를 통해 대충 어떤 내용이고 대중들은 어떤 반응인지 알 수 있다.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대충 아는
by
전마띠아스 에디터
2017.01.04
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의 멈추어진 시간은 다시 제대로 흘러갈 수 있을까?
멈추어진 시간이 음악을 통해서 다시금 흐를 수 있게 된다는 가능성.
이번 하반기에는 멈추어진 시간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극으로 많이 만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이번 글도 멈추어진 시간 속에 속해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의 초점은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소통을 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소통이 무엇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느냐
by
남궁연 에디터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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