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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재개봉 영화가 영화관에서 HOT한 이유는? [시각예술]
이터널 선샤인을 시작으로 ‘재개봉 영화’가 오늘의 트렌드가 되었다.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재개봉 영화를 보는 것올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올 12월에 개봉하는 재개봉 영화 작품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람하며 보내는 건 어떤가?
수년 전 개봉했던 영화들이 요즘 극장에서 다시 상영되고 있습니다. 예전 영화들은 TV나 컴퓨터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도 왜 이렇게 많은 관객들이 다시 극장을 찾는 걸까요? 지난 11월 5일, 10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예시로 보겠습니다. 2005년 국내 개봉 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연인의 기억을 지운다는 독특한 설정이 입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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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에디터
2015.11.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정복수 展 - 화가의 자궁 Jung Boc Su's "Hand-Vagina" [시각예술]
중간중간 개인전을 하실 때마다 가야지가야지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다. 오랜만이라 하기에도 무색할만큼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작가님께서는 "지금 대학교 3학년이지?" 라며 반겨주시고 2011년의 만남을 온전히 기억해주셨다. 진로에 대한 고민 때문에 예전만큼 미술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도 차분하게 들어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국문과라고 하니 미대에 진학한 줄 알았다면서 조금 놀라신 것 같았지만 뭐 난 지금도 좋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사비나미술관에서 하는 정복수 작가의 개인전 <존재의 비망록>을 보러갔었다. 마치 인체 해부 부검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의 작품들이 당시에는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알 수없는 당혹감과 비슷한 감정들이 휘발되기 전에 급하게 글로 남겼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무슨 자신감인지 작가분께 그 글을 메일로 보냈었다. 지금이라면 절대
by
김정연 에디터
2015.11.30
문화소식
전시
(~04.03)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展 [전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시작부터 변화와 발전, 소멸 단계에 이르기까지 인상주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전시 인상주의 예술의 보고라고도 할 수 있는 독일 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진행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상주의 오리지널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프리미엄 기획전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展 - 명화가 전하는 끝없는 감동 - 시작부터 변화와 발전, 소멸 단계에 이르기까지 인상주의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전시 인상주의 예술의 보고라고도 할 수 있는 독일 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진행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상주의 오리지널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프리미엄 기획전 <시놉시스> 인상주의 미술을 총
by
백은희 에디터
2015.1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요절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시각예술]
요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딜리아니의 요절이 중요하다. 그는 죽기 직전에도 수많은 작품에 몰두했다. 모딜리아니는 병약했고 1920년 사인(死因)은 결핵성 뇌막염이었다. 그의 삶을 보라.
[Opinion]요절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모딜리아니의 초상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와의 첫 만남 올해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展>이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잘은 모르지만 나도 그림을 보면 "아 모딜리아니 꺼네."한다. 더 직접적인 만남은 지난 8월, 오랑주리미술관에서였다. 그 시기 포스터가 모딜리아니의 작품이기도 해서 작가
by
이세리 에디터
2015.11.07
리뷰
공연
[Review] 넌버벌 퍼포먼스, "FIRE MAN(파이어맨)" - 유쾌하고 역동적이었던 그 날의 퍼포먼스
나는 이 "파이어맨"이라는 공연을 보면서 단순히 '공연이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공연이었다' 에 그치지 않고, 한 번이라도 이 사회에 계시는 많은 고마운 분들을 떠올리고 그분 들을 응원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정동 세실극장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접해본 적 없는 장르인 넌버벌 퍼포먼스, "FIRE MAN" 문자 그대로 Non-verbal, 말 없이 진행되는 공연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참 많은 어린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외국인들도 몇몇 보이는 것 같았다. 대사가 많이 없는 공연이었기에 아무래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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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에디터
2015.10.18
리뷰
[PREVIEW] 영웅을 만나다. 파이어맨
방관분들은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다른 어떤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영화 속에 나오는 아이언맨은 현실에선 우리의 안전과 목숨을 구해주는 소방관들이 아닐까? 이러한 소방관이 되기 위한 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라니! 더욱 기대가 된다.
넌버벌 퍼포먼스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파이어맨(Fireman) 영화 속 상상의 히어로가 아닌 우리들 곁에 살아 있는 실제 영웅 이야기 1. 공 연 명 : 파이어맨 (Fire Man) 2. 공연기간 : 2015. 07. 01 (수) ~ OPEN RUN 3. 공연장소 : 정동 세실극장 (시청역 3번 출구) 4.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일요일 3시
by
오지영 에디터
2015.10.06
리뷰
[Preview] 당신이 몰랐던 영웅 이야기, "FIRE MAN(파이어맨)"
영화 속 상상의 히어로가 아닌 우리들 곁에 살아 있는 실제 영웅 이야기 아크로바틱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화려한 기술을 더 한 파쿠르까지 숨 돌릴 틈이 없는 액션 감동 퍼포먼스 < 파이어맨 >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 공연 개요 > 1. 공연명 : 파이어맨 (Fire Man)2. 공연기간 : 2015.07.01 (수) ~ OPEN RUN3. 공연장소 : 정동 세실극장 (시청역 3번 출구)4.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5. 티켓가격 : 40,000원6.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7. 러닝타임 : 70분8. 연출 : 오치운
by
황주희 에디터
2015.10.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가을의 그림보기- 벤 샨, 피터 도이그와 존 앳킨슨 그림쇼 [시각예술]
계절이 갈수록, 땅이 식고 달이 기울어갈수록 그늘의 색은 원색, 청명한 파랑에서 무채빛으로 짙어진다. 이러한 자연의 모습은 영혼의 이치와 같다. 우리는 사물, 세계와의 관계에 있어 서로의 심연의 그늘로서 묶이게 된다. 이처럼 가을은 우수와 고독에 젖고, 현실의 강박으로부터 벗어나 멍하니 다른 세계에 젖어들기 쉬운 계절이다.
가을 이 왔다. 나에게 가을은 다시 태어나는 재기의 계절이다. 희끄무레한 봄과 긴 여름을 지나며 둔탁해졌던 감성은 ‘가라앉음’으로서 생동감을 얻고 다시 살아난다. 이를 통해 가을은 ‘깊어짐’의 본연의 의미를 온 몸으로 증명해 보인다. 가을은 또한 이성과 감성의 융화라는 자연의 이치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성과 감성은 역사적으로 서로 단절된 대립항으로 놓여져
by
최인영 에디터
2015.09.1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예술 들여다보기③ - Bicof, 부천국제만화축제 [문화전반]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역사와 향후30년의 흐름 속에 만화의 역할을 찾아본다. '70'부분은 '만화의 울림, 전쟁과 가족' 전시에서, '30'부분은 주제전 'Between Utopia and Dystopia'에서 만날 수 있다.
‘부천의 문화예술 들여다보기’ 오늘 내가 가지고 온 부천의 문화예술 그 세 번째 주제는 바로, 제 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이다. ▲ 2015 Bicof 포스터 - 2014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의 주인공, '짐승의 시간' 박건웅 작가 作 <사진 출처: Bicof 공식 홈페이지> ▶ 제 18회 부천국제 만화축제 (Bucheon internation
by
황주희 에디터
2015.08.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Japonisme에 대하여 [시각에술]
그 선입견을 확신으로 굳히게 된 것은 프랑스에 간 이후부터였다. 필자는 9개월여 동안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있었는데, 홈스테이를 했던 주인집 할머니나 신부님은 일본 학생들에 대해 굉장히 호감을 갖고 있었다. 이쯤 되니 꺼림칙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일본이 프랑스에 무슨 마법을 걸었길래 이토록 프랑스가 일본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고슴도치의 우아함>이라는 책을 보고 이상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 고등학교 철학 선생님을 했었던 프랑스 여성 작가가 쓴 이 책을 학창시절 처음 읽고 느꼈던 인상은, 다름아닌 “이 사람, 일본을 왜 이렇게 좋아해?”였다. 정말로, 일본에 어떤 오리엔탈리즘적 판타지라도 가지고 있는지, 그녀는 일본에 대해 칭찬을 하다하다 못해 환호를 한다. 이 책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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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에디터
2015.08.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청년+청년=문화, 청년들의 문화가 ‘참’ 좋다 : 청년참 [문화 전반]
서울시 청년참에서 청년들의 모임, 청년들의 문화, 청년들의 열정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의 문화를 모아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클릭 ;-)
“나는 말이야. 사람들이랑 같이 영상을 만들고 싶어. 내가 만들고 싶은 영상을 사람들 모아서 같이 찍고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기획한 영상이 재밌어 보이면 또 끼여서 같이 만들기도 하고.” “근데 너 돈 있어? 맨땅에 헤딩하냐? 일단 모일 공간 필요하지, 사람 구하는데 또 홍보 필요하지…. 다 돈이야 돈. 너 맨날 돈 없다고 그러면서 어?” “…”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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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08.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감정을 그리는 화가, 리타 카벨뤼(Lita Cabellut) [시각예술]
리타 카발뤼를 동시대의 다른 화가들과 구별시켜주는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인물의 “얼굴”을 그린다는 점 같다. 예술의 전당에서 본 아시아 여성들 시리즈와, 오페라 갤러리에서 본 위의 그림 둘 다 피사체의 얼굴이 전면에 드러나며, 이 얼굴에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
리타 카벨뤼라는 이름은 아직 한국에서 생소하다. 최근에 리타 카발뤼의 작품이 한국에서 많이 전시되고 있지만, 아직 한국 내에서 리타 카발뤼의 인지도는 꽤 낮은 것 같다. 이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게, 웬만하면 입력하려는 검색어를 다 치기도 전에 연관 검색어가 뜨는 네이버에서도, 리타 카발뤼는 연관 검색어조차 뜨지 않고 관련 웹 컨텐츠들도 굉장히 소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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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에디터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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