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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안방 로얄석에서 즐기는 음악 프로그램 [문화 전반]
바쁜 와중 공연 하나 보러 갈 시간도 없을 때, 잠자리에 들기전 텔레비전의 음악프로그램들로 잠깐이나마 위로 받는 것은 어떨까.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음악. 당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말이다.
고된 하루를 마무리 하며 로얄석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있다. 바로 방송으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심야 음악프로그램. 이동할 필요도, 꼿꼿이 앉아 있을 필요도 없이 제일 편한 자세로 있으면 된다. TV 앞, 제일 잘 보이는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묘미. 브라운관 속 나만을 위한 공연들이 여기에 있다. 공연의 감동을 방송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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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5.08
리뷰
공연
[Review] 죽음이 두려운가? 사는게 더 힘들어. 연극' 염쟁이 유 씨'.
죽음을 소재로 한 연극. 받아들이기에 너무 무거운 작품이 아닐까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오히려 염쟁이 유 씨는 유쾌한 화법으로 죽음을 말한다. 죽음을 엄청난 존재로 생각하기 보다는 죽음 앞에서 우리는 더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트인사이트 서포터즈 시작하고 나서 처음 받은 문화초대. 지난 4월 29일에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염쟁이 유씨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리뷰 중 내가 보고 들은 염쟁이 유 씨에는 스포일러가 조금 포함되어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주의해서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 ^ -염쟁이..? 염쟁이라, 장의사를 일컫는 또 다른 말. 이 연극을 통해 새로 알게 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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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5.06
리뷰
공연
[Review] 나는 하나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연극 "염쟁이 유 씨"
하나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연극 < 염쟁이 유 씨 > 리뷰! 다시 삶에 대해 , 나에 대해 성찰 할 기회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유 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장이이다. 업으로 평생 염을 하다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그는 언제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어느날, 유 씨는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을 취재했던 기자에게 연락한다. 그리고 염을 했던 자신의 일생과 사연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도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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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정 에디터
2015.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RIDING HAPPINESS, 아띠인력거 [문화 전반]
서울 골목을 누비는 아띠인력거. 인력거를 삶의 무대로 삼은 그들.
Riding Happiness. 서울을 달리는 아띠인력거. 계속 뛰어도 앞이 보이지 않던 2013년. 나는 수능을 두 달 앞둔 불안한 고등학생이었다. 그 날도 손에 잡히지 않는 공부를 겨우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무심코 TV를 틀었다. KBS 문화·교양 프로그램 ‘문화책갈피’, 그 중에서도 ‘김창완의 예술수다’라는 꼭지가 방영 중이었다. 가수 김창완 씨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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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4.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문제. 다음 악기의 이름을 말하시오. [공연예술]
-둘 다 똑같은 악기 아니야? -그렇지 않아. 다른 악기란다!
문제. 다음 악기의 이름을 말하시오. 정답은 반도네온이다. 영상은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이자 반도네오니스트였던 피아졸라의 연주이다. 반도네온(bandoneon). 탱고 공연 관람 경험이 있으시거나, 최근에는 반도네온의 적지 않은 방송 출연으로 접하여 이 악기를 아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간혹 아코디언(accordion)과 다를 게 무엇이냐는 의문을 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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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4.17
리뷰
[PREVIEW]1인극 '염쟁이 유씨'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그것. 염쟁이 유씨가 일러주는 삶과 죽음.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그것에 대하여. 주위에서 번번이 들려오는 소식. 그냥 지나치기도 하지만 나와 내 주변 사람의 일이 된다면 너무나 무서운 아무도 알지 못하는 끝. 그렇지만 그 끝에 대하여 꼭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 . 사람의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염쟁이 유씨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걸까? 기대평 10년간 이어온 호평의 모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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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4.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노래여, 내 기억의 먼지를 털어주오. [문화 전반]
그 때 그 노래, 오래된 노래… 노래는 기억을 부른다.
장기하와 얼굴들- 그 때 그 노래 너무 빨리 잊어버렸다 했더니 그럼 그렇지 이상하다 했더니 벌써 몇 달째 구석자리만을 지키고 있던 음반을 괜히 한 번 들어보고 싶더라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했지 이게 그 때 그 노래라도 그렇지 달랑 한 곡 들었을 뿐인데도 그 많고 많았던 밤들이 한꺼번에 생각나다니 예쁜 물감으로 서너 번 덧칠했을 뿐인데 어느새 다 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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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4.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에서 중력 찾기 [문화 전반]
다섯 명의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기업 유유자적 살롱. 무중력 상태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친구를 만들어 주고 그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유자살롱이 청춘에게 던지는 유유자적한 메세지를 들어보자.
유유자적살롱(이하 유자살롱)은 5명의 뮤지션들이 모인 사회적 기업이다. 이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공허함을 느끼는 청소년이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탈학교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집 밖에서 유유자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한 밴드 ‘유자사운드’,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직딩예대’가 유자살롱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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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무렴 어때, 혼자도 좋은 걸. [문화 전반]
가끔은 혼자 공연을 보러간다. 같이 갈 사람을 구하기 귀찮기도 하고, 표를 두 장씩 사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혼자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와서 친구들에게 감상평을 말할 때쯤이면, 어김없이 이런 질문을 하는 친구가 있다. “누구랑 갔어?” “누구랑 가긴, 혼자 갔지.” “혼자? 왜? 너도 참 대단하다.” 몇 번을 겪어 본 이런 상황은 이제 웃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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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 에디터
2015.03.29
문화소식
전시
(~05.31) 어린이 교육 체험展- 하나에서 만까지:이응노, 평화의 몸짓 [전통예술,대전이응노미술관]
순수한 시각으로 '평화'를 소통하는 고암 이응노의 작품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예술과 한몸이 되는 나아가 평화를 기억하고 그 몸짓을 익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15 이응노미술관 어린이 교육 체험전] 하나에서 만까지:이응노, 평화의 몸짓 2015. 03. 03 ~ 05. 31 이응노 미술관 전관 ■ 전시주제 “고암 이응노의 예술, 어린이와 만나다” 고암 이응노는 생전에 어린이를 좋아했고, 어린이와 함께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고암 이응노의 추상은 경지에 이르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필치에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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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에디터
2015.03.09
리뷰
공연
[Review]내가 만든 세상 기다려야하나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 대학로 둥숭아트센터 소극장, 2015년 1월 17일 ~ 3월 1일
우리의 세상은 불과 몇 년 전에 비해 보다 다양한 색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나’와 다른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했다면 이제는 부정적 반응을 표하기 이전에 잠시 생각을 해보며 수용하려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 주변에 성소수자를 만나면, 그들을 포용하려는 마음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수군수군 대기 바쁘다. 이러한 현상은 나에게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실제로 그들의 스킨십을 보았을 땐 눈을 가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 뮤지컬만큼은 그들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하였다.
우리의 세상은 불과 몇 년 전에 비해 보다 다양한 색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나’와 다른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거부했다면 이제는 부정적 반응을 표하기 이전에 잠시 생각을 해보며 수용하려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 주변에 성소수자를 만나면, 그들을 포용하려는 마음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수군수군 대기 바쁘다. 이러한 현상은 나에게 마찬가지로 적용된
by
송주리 에디터
2015.02.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 롤라 런 Lola Rennt 1998 [시각예술]
영화 '롤라 런'은 하나의 결말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답을 만들어낸다. 다시 시간을 되돌려 다른 결말을 만들어내지만, 영화는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찰나의 순간'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롤라 런 Lola Rennt 1998 감독: 톰 티크베어 Tom Tykwer 출연: 프란카 포텐테,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가끔씩 실수로 인해 원치 않는 결과를 얻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영화 '롤라 런(Lola Rennt, 1998)은 이러한 우리가 던지는 삶의 질문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 같다. '우리는 탐험을 중단
by
임슬기 에디터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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