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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페미니즘 코메디 연극 - 환희, 물집, 화상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 PREVIEW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시놉시스 대학원 룸메이트였던 캐서린과 그웬은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다. 캐서린은 더 큰 꿈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고, 고향에 남은 그웬은 결혼을 해 가정을 이룬다. 시간이 흘러, 유명 학자가 된 캐서린은 어머니 앨리스의 심장발작 소식을 듣는다. 문득 불안과 외로움을 느낀 캐서린은 안
by
정선민 에디터
2019.04.20
리뷰
공연
[Preview] 환희, 물집, 화상
페미니즘 막장 코미디, <환희, 물집, 화상>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연극 <환희, 물집, 화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를 경쾌하고 매끄럽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거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중년 여성 둘을 중심에 세웠다.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성과 또 다른 구/신세대 여성의 경험들이 20세기 페미니즘 이론들과 얽히며 놀라울 정도로 유쾌하게
by
윤혜미 에디터
2019.04.20
리뷰
공연
[Preview] 너와 나의 페미니즘 - 환희, 물집, 화상
페미니즘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페미니즘 붐'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사회 곳곳에서 억눌려 있던 여성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온 지 5년째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가도, 돌아보면 많은 게 변했다. 이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욕을 하든 지지를 표하든 단어 자체가 생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화예술계에도 시대 변화에 응답하듯 여성이 주인공이 되어 여성의 이야기를 하거나, 사회의
by
김소원 에디터
2019.04.19
리뷰
공연
[Preview] 시대의 물결, 페미니즘 - 연극 '환희, 물집, 화상'
‘환희, 물집, 화상’이 주목하는 유쾌한 페미니즘이 단순히 웃음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웃음 속에 날카롭고 냉소적인 비판을 내재하듯, 우리는 더 용기를 가지고 불편해져야 한다.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연극 <환희, 물집, 화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를 경쾌하고 매끄럽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거의 주인공이 될 수 없었던 중년 여성 둘을 중심에 세웠다.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성과 또 다른 구/신세대 여성의 경험들이 20세기 페미니즘 이론들과 얽히며 놀라울 정도로 유쾌하게 전
by
정지은 에디터
2019.04.19
리뷰
공연
[Preview] 파격, 변화를 위한 - 환희, 물집, 화상 [공연]
이론과 현실의 간극에서, 연극 <환희, 물집, 화상>
이 연극은 우리의 고민이기도 하다. 철학은 현실의 고민을 기반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철학이 학문으로 연구될 때 그 이상적인 특성 때문에 현실과 유리되기도 한다. 인식론, 형이상학 등 현실 실천과 당장 관계없는 철학 분야는 비전공자들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지 않는다. 하지만 페미니즘은 결이 다르다. 페미니즘은 현실의 부당함에 대항하기 위해 시작된 이론이면서
by
황혜림 에디터
2019.04.19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7번 국도], 피해자다움, 4월 16일
누군가를 규정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가장 게으른 방법이다. 피해자를 규정짓는 피해자다움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규정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되기도 하지만 상대를 오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은 특정 한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층위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우리 학회의 부회장이지만 우리 학교에서는 일개 학생사회에 관심이 부족한 8학기자이고, 아트인사이트의 필진이면서 취업을
by
김나연 에디터
2019.04.16
리뷰
공연
[Preview] 환희, 물집, 화상
연극과 페미니즘이라는 두 마리 토끼
공연 소개글의 첫 문장이 이야기하듯, "이제 '페미니즘'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그러나 페미니스트인 나도 현재의 페미니즘 논의가 어떠한가에 대해 명확히 이야기하기 어렵다. 다양한 흐름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게 포스트모던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뭔가 새롭지 않은 기분이다. 2017년에 들었던 페미니즘 강의에서 나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부터 시작해
by
황인서 에디터
2019.04.15
리뷰
공연
[Preview] 사회가 씌운 프레임, 피해자다움 [공연]
<7번국도> 공연 프리뷰
이 이야기는 강원도 속초의 7번국도 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사실은 어느 특정한 국도 위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피해자가 있고, 피해자와 관련된 가족이 있고, 가해자가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렴풋이 피해자를 아는 사람도 있다. 한번은 슬쩍 지나가듯 만난 사람도 있겠지. 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4.15
리뷰
공연
[Preview] 피해자다움에 대하여, 7번국도 [공연]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피해자다움’은 무엇인가?”
당신은 피해자다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미투 운동의 열기가 뜨거웠던 작년, 이 물음을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가까이 마주하고 답을 고민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다 울컥 눈물이 나올 뻔하기도, 화가 나서 주먹을 세게 쥐기도 했다. 도대체 ‘피해자다움’이 무엇이고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하기에 다수의 언론과 대중들은 피해자의 모습에 이토록 집착스
by
차소연 에디터
2019.04.14
리뷰
공연
[Preview] 길 위에서 마주하는 피해자다움, 연극 '7번국도'
7번국도 위에서 만나는 두 개의 사건들
연극 '7번국도' 2019년 4월 17일(수)-4월 28일(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배해률 작 구자혜 연출 2019년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신작 <7번국도> 매년 창의적인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하는 남산예술센터가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개막을 알린다. 개막작은 <7번국도>(작 배해률/연출 구자혜)로 ‘여기는 당연히, 극장’과 공동 제
by
이다선 에디터
2019.04.14
리뷰
공연
[Preview] '다움'을 허무는 다음 : 연극 "7번국도"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피해자다움’은 무엇인가?”(작가 배해률/연출 구자혜) 연극 <7번국도>가 던지는 물음이다.
연극 <7번국도> - 남산예술센터 2019 시즌프로그램 - 시놉시스 강원도 속초, 7번국도 위. 동훈의 택시에 군복을 입은 주영이 오른다. 그는 얼마 전 공장에서 일하다 죽은 초등학교 동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 동창의 죽음을 두고, 주영은 안 좋은 소리만 늘어놓는다. 이 낯선 군인 아저씨의 말을 듣고 있는 동훈은
by
김나윤 에디터
2019.04.14
리뷰
공연
[PREVIEW] 사건이 끝났다는 생각에 대한 경고 - 7번국도
'피해자다움'의 환상은 여전히 건재하기에
어느 정치인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며 정치인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지난해 미투 운동의 물결과 함께 등장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 피해 사실을 쉽사리 믿어주지 않는 여론 가운데 그는 이름과 얼굴을 모두 드러내며 뉴스에 출연했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가 뉴스에 출연한 후 여론을 달궜던 것은 진취적인 정치적 스탠스로 인기를 끌며 미투 운
by
조현정 에디터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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