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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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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Opinion]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아시나요? [문화 공간]
한국 뉴욕주립대 재학생이 말하는, 한국에 있는 외국 대학교.
"저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다니고 있어요.” “뉴욕주립대면 지금 방학이라 한국 온 거야?” “아니요. 한국 캠퍼스에요. 인천에서 학교 다녀요.” “그럼 수업은 다 영어로 해?” “네. 그냥 미국 대학교에요. 본교랑 같은 시스템이에요.” 대학교를 밝히면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들. 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 뉴욕주립대학교의 학생이다. 2018년 8월, 가을학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일상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시선 [도서]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좋은 문학은 삶을 긍정시키기 위해 삶을 분석하고 부정하는 문학이다." - 김현 주옥같은 시인선 시리즈로 유명한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새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이번에 읽어보게 된 도서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사라짐, 맺힘>이었다. 한국 소설을 읽거나 시집을 읽을 때 익히 보았던 이름이었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by
임정은 에디터
2019.07.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한국인의 스웨그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공연]
웰메이드 한국 창작 뮤지컬
창작 뮤지컬인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은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1월 쇼케이스를 거쳐 이번 2019년 여름에 정식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시놉시스
by
이수진 에디터
2019.07.26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현재에 머무르지 않는 한걸음 : 김승민 (Kim Seungmin)
어느 한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람
크게 두 종류의 사람들이 현실을 산다. 자신만의 틀을 두고 그곳을 벗어나지 않으며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과 틀에서로부터 벗어나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 그 어느 입장이 올바른지는 평가할 수 없다. 그저 삶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틀이라는 것은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기 마련이다. 현재의 자신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그들은 어떠한 틀을 정
by
맹주영 에디터
2019.07.22
리뷰
공연
[Preview] 예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 - 웨이크업 투 메이크업 2 [공연]
예뻐질 권리, 그리고 예쁘지 않아도 괜찮을 권리.
당신은,생존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가? <시놉시스>하이드비하인드 사건 발생!도시에서 미의 기준을 따르지 않는여성들이 소리 없이 실종된다. 도시의 여성들이 실종하는 사건이 증가한다. 그러나 사람이 사라졌다는 증언만 있고, 납치범의 실체가 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하이드비하인드 사건'이라 명명한다. 밝혀진 사실은 단 하나. 아름다움에
by
최은희 에디터
2019.07.18
리뷰
공연
[Preview] 대체, 아름다움이 뭐길래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 2
꼭, 아름다워야만 하는가?
아름다움이란 무엇이며, 대체 어떻게 생겨지는가? 유행은 항상 빠르고, 우린 그 뒤를 쫓기 바쁘다. 올해는 어떤 색, 어떤 옷, 어떤 포인트 등의 신경 써야 하는 트렌드가 넘치고 넘친다. 그뿐인가? 오랫동안 사람들을 괴롭혀온 각종 다이어트와 화장법은 도통 잠잠해질 줄을 모른다. 그 안에서 생겨나는 모순과 강박은 ‘아름다움’의 울타리에 사람들을 가두어 빠져나오
by
임보미 에디터
2019.07.15
리뷰
공연
[Preview] 무성영화 X 추리연극 - '그 때, 변홍례'
근데 도대체 과연 누가 죽였을꼬?
시놉시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무엇을 하려고 처녀가 잠든 방의 문을 열었는가? 그것은 마리아의 방문을 연 자만 알 것이다. 경찰은 증거 하나 없는 이 사건을 '괴이하다.' 생각했다. 직접적 사망 사인은 질식사. 질식사 외에도 가슴과 입술에 물린 자국이 선명했고
by
이다빈 에디터
2019.07.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국이 싫어서 [도서]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한국은 여러모로 매력 많은 나라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나는 어떨 땐 숨이 막힐 정도로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짐작컨데 분명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혹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느꼈을 것이다. 어찌
by
김가영 에디터
2019.06.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칸이 공감한 한국사회의 현실 [영화]
당신이 생각하는 영화 '기생충'의 심볼은 무엇입니까?
※ 해당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생충', 대한민국 영화계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일으킨 역사적인 영화다. 올해로 72회를 맞은 칸 영화제에서 무려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볼 때마다 매번 특유의 분위기와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그의 그러한 영화 외길 인생이 비로소 인정받았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
by
김민지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국 최초 고공농성 여성노동자, "체공녀 강주룡" [도서]
삶이란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투쟁하는 것
단숨에 빠져버린 소설 "체공녀 강주룡" "오래 주렸다." 첫 문장부터 심상치 않다. 그 강렬함 만큼 문체 또한 시원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 유쾌한 유머, 내빼는 것 없이 술술 나오는 문장, 희노애락을 품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단숨에 빨려들기 충분했다. 젊은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 이렇게 매력적이라니, 놀랍고도 흥미로웠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체공녀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15
문화소식
ART JOB
[ART JOB] 한국예술연구소 기간제근로자(영문학술지 에디터) 모집 공고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간제근로자(영문학술지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간제근로자(영문학술지 에디터)를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채용내용 한국예술연구소 기간제근로자 (영문학술지 발간 담당 에디터) 담당업무 한국예술연구소 발간 영문학술지 관련 업무 총괄 근무기간 채용일로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근무지역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캠퍼스 (서울시 종
by
박형주 에디터
2019.06.13
리뷰
전시
[Preview]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뷔페' 展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프랑스의 천재화가 展
[Preview]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뷔페' 展 회화의 자코메티, 피카소의 대항마, 천재 화가 등 베르나르 뷔페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카소보다 덜 유명하고, 아직 덜 인기 있는 작가이지만, 세계적으로 볼 때 베르나르 뷔페는 명실상부한 유명 화가이자, 천재화가로 통한다. 그의 작
by
김민재 에디터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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