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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review] 혐오와 폭력으로 가득한 세상에 맞설 대안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배제와 차별이 아닌 이해와 공감의 예술,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시리아 내전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마에게>를 본 날이었다. 처참한 시리아의 모습을 보며 영화를 보는 내내 다른 글에서 “지금은 전쟁이 사라진 시대”라고 함부로 정의 내린 나를 부끄러워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상영관을 나오는데 카메라를 보고 영화 소감을 말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거절도 못 하고 얼떨결에 떠오르는 대로 내뱉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건지
by
진금미 에디터
2020.08.09
리뷰
영화
[Preview] 묻혀도, 잊혀서도 안 될 이야기를 담은 페스티벌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비주류는 주류가 아닐 뿐, 소외를 정당화하는 단어가 아니다.
콘텐츠의 힘은 실로 막강하다. 이 의견에 힘을 실어줄 사례가 하나 있다. 바로 영화 <호스텔>이다. 슬로바키아 여행객 상대로 잔혹 행위를 일삼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슬로바키아의 국가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정부가 나서서 영화 제작사에 항의할 정도였으니까. 슬로바키아의 젊은 여성들을 매춘부로 연출하거나, 브라티슬라바를 퇴폐와 향
by
이보현 에디터
2020.08.09
리뷰
영화
[Preview] 검은 질주 끝에는: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검은 질주의 끝에는 ▲ <검은 질주>, 유비호(RYU Biho) 비주류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 문학에서는 박상영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최은영의 『그 여름』처럼 퀴어 화자를 다루거나, 혹은 학창 시절 학생들의 혼란스러운 성 정체성을 다룬 김세희의 『항구의 사랑』 등 비주류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간다. 더 이상 로
by
이승현 에디터
2020.08.09
리뷰
영화
[Preview]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축제, 어두운 숲으로 들어가기
국내 최초로 영화와 미술의 벽을 허문 미디어아트 축제
비주류의 축제, 서울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우리는 모두 사람을 좋아한다고들 한다. 우리는 모두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외친다. 그러나 여전히 여러 층위의 차별이 존재한다. 위계 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와 같이 직접적인 차별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 드러나는 가부장적인 관점, 서류상에 보이지 않는 고용의 성차별, 즐겨먹는 새우에서 숨겨진 아동 노동착취를 방관
by
한은현 에디터
2020.08.08
리뷰
영화
[Preview] 예술 다양성을 위한 축제 한마당: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 대안영상예술의 발자취
축제는 보통 익숙하고, 대중적이고, 재미난 주제로 판을 벌인다. 이 무해하고도 자극적인 즐거움이라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축제의 본질을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익숙하고 편한 것'만을 중점적으로 생산·소비하는 구조라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쉽게 말하자면 '뭔지 잘 모르겠을 이상한 작품'쯤 되는 예술은 설 자리가 없는가. 이 말은 어느 정도 옳다
by
박윤혜 에디터
2020.08.06
문화초대
[프리뷰 URL 취합]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 네마프(NeMaf) 2020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03
문화초대
[Vol.636]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 네마프(NeMaf) 2020 - <문화초대 일자>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20.08.20 목요일 2020.08.21 금요일 2020.08.22 토요일 2020.08.23 일요일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01
문화소식
영화
(~08.28)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등]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 네마프(NeMaf) 2020 - 한국 대안영상예술 어디까지 왔나 <기획 노트>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축제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0)이 올해로 20회째를 맞으며 달라진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영화제로 변모를 선언하고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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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7.31
칼럼/에세이
에세이
[미술을 사는 사람들] 미디어 아트만을 수집하는 컬렉터가 있다
#12 율리아 슈토셰크 컬렉션
베니스 비엔날레와 홍콩 아트 바젤(아트페어)의 현장. ⓒEmily Chae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읽어내기에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바로 국내외 비엔날레를 찾아가보는 것이다.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대규모 전시를 뜻하는 비엔날레(Biennale)는 현대미술의 최전방에 있는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모여 세계의 최신 미술 경향을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이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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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9.11.25
리뷰
영화
[Review] 영상예술이라는 본질로의 회귀, 인디애니페스트2019
알차게 구성한 콘텐츠와 국내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갖는 의의가 돋보이는 페스타였다.
대중들 사이에서 서브컬쳐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큰 영화관에서는 상영된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만화는 오락 위주의 서사를 요구받지만, 이번 <인디애니페스트2019>는 하나의 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자유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가진 하나의 영상예술로써의 매력은 대단했다. '인디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by
손진주 에디터
2019.09.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경계 너머의 삶에 대하여, 하룬 파로키 [시각예술]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미디어 아트, 하룬 파로키
지난해 10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예정인 <하룬 파로키-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다녀왔다. 액자에 담겨 가이드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일반적인 회화 전시가 아닌 미디어 아트 전시를 (내가 기억하는 한) 처음 다녀와서 낯설기도 했지만, 영상이 주는 독특한 매력 덕분에 계속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아직 다녀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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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19.03.28
리뷰
PRESS
[PRESS] 비디오 포트레이트, 예술가의 세계를 스크린을 통해 사색하다
영상 예술이라는 많이 접하지 못한 세계는 이 호기심을 더욱 강하게 이끌어줬다. 예술가들이 작품에 담은 그들의 세계의 어딘가는 어떤 모습일까 라고 말이다.
[VIDEO PORTRAIT vol.2] _ at 토탈미술관 Prologue Portrait: 1. 초상화, 인물사진 2. 묘사 초상화란 뜻이 먼저 떠오르는 Portrait은 자연스럽게 내게 거울을 건낸다. 그리고 모든걸 비추는 거울의 속성을 떠올리면 그것으로 비춰질 내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하게된다. 나를 이루는 세계를. 이런 의식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
by
오예찬 에디터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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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