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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지토
“에버랜드에 있을 때 이름이 ‘지토’야. 캐릭터 지토 닮았다고 해서, 지토라고 지었거든. 우린 항상 닉네임으로 부르고 생활했어. 에버랜드에 1년 있었는데 정말 행복했었어. 그리고 지금 바로 또 이렇게 제주도에 와서 불리고 있고. 이 이름으로는 행복한 기억밖에 없어, 감사하게도. 그래서 제주를 떠나서 현실로 돌아갈 때는 아무에게도 내 닉네임을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 “
제주도에 있었을 때 같이 일했던 스텝 친구들 중 하나이다. 귀여운 친구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었다. 마침내 제주도 떠나기 전날, 그리게 되었다.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도, 얘기를 듣기에는 충분했다. 대화를 많이 못 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니. “노래하고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했어. 하지만 너무 늦은 걸까, 대학교에 준비하긴 늦어서 다른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13
문화소식
영화
[영화] 피넛 버터 팔콘
삶의 끝에서 만난 기적
피넛 버터 팔콘 - The Peanut Butter Falcon - 삶의 끝에서 만난 기적 <시놉시스>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은 보호소를 탈출해 과거로부터 도망쳐 나온 어부 타일러의 배에 숨어 들게 된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지만 타일러는 레슬러 '피넛 버터 팔콘'이 되고 싶은 잭을 동생처럼 보살피며 레슬링 학교가 있는 '에이든'으로 향한다. 이 여정에 잭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12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스트리트 출신입니다
길고양이, 거리의 무법자에서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길고양이들은 소음을 유발하고, 쓰레기봉투를 헤집어 놓는 등의 이유로 사람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급증하는 고양이의 인기에 따라 길고양이들도 이전과는 다른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재학 중인 학교 주변에는 길고양이들이 많다. 학생들은 길냥이들의 일일 집사를 자처하고, 그 많은 고양이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애정어린 이름을
by
정은진 에디터
2021.03.12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당신의 흔적
10cm, Nothing Without You
"I'm nothing without you" 글: 10cm, Nothing Without You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노래 좋아하시나요? 저는 쿵쿵거리는 비트와 신나는 가사로 흥이 나는 노래보다는 시구 같은 가사에 잔잔한 반주가 어우러진 노래를 좋아합니다. 노래를 들을 때 곡의 음보다는 가사를 먼저 살피는 제 성격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10cm의 '
by
박주희 에디터
2021.03.10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청춘드라마 여주인공의 노래, 소각소각의 음악 Part1
그녀가 자기 음악을 자각하는 순간에
그녀가 자기 음악을 자각하는 순간에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언젠가 한번 꼭 인터뷰를 하면서 음악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기회를 계속해서 다음으로 미뤄두고 있다가 같은 회사의 정해일이라는 다른 아티스트를 만나 인터뷰를 할 일이 생겼다. 그리고 인터뷰 도중에 그 친구의 프로듀서도 겸하고 있는 정해일 님이 그녀를 언급했다. "소각소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10
작품기고
The Artist
[나른한 동거] 보호자라는 말_1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COPYRIGHTⓒ 2021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실은 얼굴이 다친 것은 두 달 정도 된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깜짝 놀라고 슬픈 새벽이었지만 이제는 상처도 제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총 세편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봐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해요. 이번 편도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세요 :D
by
장의신 에디터
2021.03.09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졸업과 입학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월은 따뜻한 계절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졸업식과 입학식이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가 끝나 드디어 따스한 3월을 맞이하는 때,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나 학기를 준비하거나 정들었던 곳을 떠난다. 최근 대학 생활을 함께하던 동기들의 졸업식을 찾아갔다. 모두 4번의 입학식과 4번의 졸업식을 거쳐 드디어 사회로 한발짝 다가선다는 것에 설렘을 느끼는
by
배수현 에디터
2021.03.08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제행무상(諸行無常)
고통의 시기가 우리를 찾아올 때,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 시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고통조차도 금방 사라질 수 있는 연기 같은 것이라는 걸요.
고통스러운 시기가 나를 찾아올 때 내 세상은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왜 괴로운 것일까요? 그 고통을 영원한 것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이 끝날 것을 안다면, 이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괴로울까요? *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영원한 것은 없다" 부처가 사위국 기원정사에 있었을 때의 일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08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통과 깨달음
by
윤수현 에디터
2021.03.07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소소함이 주는 기적, 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작년 겨울이었다. 적성에 맞지 않는 데다 어렵기까지 한 전공 수업을 한 학기에 7개씩 듣고, '발주'라는 개념조차 잘 모르는 상황에서 동기들과 힘 합쳐 잡지를 만들고 배송 일까지 도맡았다. 그 와중에 작업 비용을 벌기 위해 고된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했다. 모자란 시간 속에서, 나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만이 남겨진 듯 잔뜩 긴장된 얼굴로 주변에 부정적인
by
정은진 에디터
2021.03.07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상묵
“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요. 옛날부터 보면 기록은 상류층 위주로 흘러갔잖아요. 일반인은 기록될 기회도 없고. 일반 사람들도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걸 기록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기록을 남기는 것.”
어디든지 능숙하게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대화에 스탠바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200%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혼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낯설지 않은 느낌의 친구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실례일까. 괜히 반가웠다. 너라는 사람이 내게는 익숙한 것 같아서. 제주 여행 이후, 여행의 후유증이 남을까봐, 비행기 티켓을 끊으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05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잠들러 가는 길
그림자의 세계로 쿵 하고 굴러떨어진다. 빛이 아니고선 아무도 꺼낼 수 없다.
한승민(Han SeungMin) 무의식 2021 유화 (Oil on Canvas) 65*53(cm) Seoul 무의식으로 스르륵 굴러떨어지는 의식의 돌. 초록색 나선들이 하늘하늘 춤을 춘다. 그림자들의 세계로 들어서는 의식은 돌처럼 무거워 빛이 아니고선 끌어올릴수 없다. <상세 사진> 이전의 '잠든 것'들 글의 <의식> 작품과 연결성 있는 작품으로 봐주시
by
한승민 에디터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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