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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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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예술 중독
삶은 곧 예술이며,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
"너 글 쓴다며, 아트인사이트가 뭐야?" "근데, 문화예술이 그래서 뭐야?" "그건.." 기(起)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모든 학급의 이야기를 담아 책자로 인쇄해 가정으로 배부하는 행사가 열렸다. 특정 질문에 맞춰서 학생들이 답변한 내용을 선생님이 표로 만들어서, 학급 사진들과 함께 2~3쪽 분량으로 만드셨다. 그 질문은 대부분 뻔한 것이었다.
by
윤지원 에디터
2023.09.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늘도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
어쩌면 진정한 하이 테크놀로지는 음악일지도 모른다.
"혹시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책 읽고 음악 듣는 걸 좋아해요." 처음 만난 사람에게 당신의 취미가 무엇인지 묻는다. 상대방은 대체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다고 답한다. 나도 그렇다. 당신처럼 이따금 책을 읽고, 매일 음악을 듣는다. 스포티파이와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귀를 한시도 가만히 두질 않는다. 고백하자면 이어폰 없이 외출하지 못한다. 취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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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3.09.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힘 빼기의 어려움 [문화 전반]
힘을 빼는 것은 의식적인 투쟁과 훈련을 거쳐 힘을 기른 후에야 가능한 일이다.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요. 힘 좀 빼세요.” 피아노 레슨 때마다 듣는 소리다.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나는 아직 ‘힘 빼고 치는 법’을 터득하지 못했다. 뭔가 내 자세가 잘못된 건 알겠다. 고작 한 시간밖에 연습하지 않았는데도 팔과 손가락이 아픈 건 힘을 빼지 못한 탓이겠지. 피아노 칠 때 힘을 빼라는 건 어깨나 팔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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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에디터
2023.09.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춤추고 연주하고 글 쓰며 생각한 것들 1 [문화 전반]
현대무용을 하고, 피아노를 치고, 글을 쓰는 사람의 취미 일기 1편.
호흡하세요 “숨 쉬세요!” 무용 선생님이나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다. 무용을 하거나 피아노를 칠 때 계속 까먹는 것. 바로 호흡이다. 춤추거나 연주하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숨을 안 쉬거나, ‘대충’ 아무 때나 쉬게 된다. 선생님이 숨을 쉬라고 하시는 건 그냥 숨만 쉬라는 게 아니라 ‘제대로’ 숨을 쉬란 소리다. 현대무용은 이완과 수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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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에디터
2023.08.25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요즘 취미
취미가 모여 나의 무늬가 그려진다.
요즘 취미 오늘은 요즘 나의 취미에 관해 글과 그림을 기록하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취미들이 다들 근사하게 느껴진다. 클라이밍, 수영, 독서, 댄스, 테니스, 서핑 등등 취미가 있는게 부러워 아침마다 러닝을 하고자 마음을 먹고 7월부터 실천중이다. 매일 1시간 적다면 적은 시간이지만 작은 시간과 작은 움직임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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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에디터
2023.08.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만의 지도 꾸미기
혹시 당신도 이런 취미가..?
취미에는 정답이 없다. 그저 본인이 즐길 수 있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취미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그런데 학교 진로 수업 시간이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취미] 적는 칸을 보면, 왜 쉽게 써지지 않았을까? 뭔가 사소한 것을 적기에는 살짝 눈치가 보이고, 가끔 시간 날 때 하는 것을 적기에는 취미라
by
김유진 에디터
2023.08.24
리뷰
영화
[Review] 부디 행복하길 바라요 - 그녀의 취미생활
살아남은 이들의 잔혹한 꿈
* 최대한 스포일러를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하시길 권합니다. 매일 밤 머리맡에 가위를 두고 잠에 들어야 하는 삶, 박하마을에서의 삶은 정인에게는 그런 것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정인에게는 '가해자'와 '잠재적 가해자'로 가득 차 있는 곳에 정인이 돌아온 이유는 뭘까. 많은 것을 포기한 듯 처연하면서도, 삶에 대한 의지가 있는
by
유지현 에디터
2023.08.24
리뷰
영화
[Review] 나는 지지 않아 - 그녀의 취미생활 [영화]
사람들은 항상 이유를 찾으려고 해. 이유 같은 건 없어. 그건 다 탓하려고 하는 거야.
여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가 있다. 바로 ‘스릴러’이다. 필자는 스릴러 영화를 그렇게 즐기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무더운 여름이 되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러 영화로 눈을 돌리게 된다. 오는 8월 30일, 한국 스릴러 영화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이 개봉한다. 하명미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그녀의 취미생활>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by
황시연 에디터
2023.08.22
리뷰
영화
[Review]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 복수도, 취미생활도 끈기가 필요하다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서늘한 복수극
분노는 7대 죄악이라고 불릴 만큼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다. 나 역시 잊고 살다가도 가끔, 내 지인과 바람이 나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든 두 사람에 대한 분노가 차오를 때도 있다(TMI). 당연한 감정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도 다양한 편이다. 그리고 역시 이번에 내가 관람한 이 영화도 한 사람의 분노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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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3.08.22
리뷰
영화
[리뷰] 비현실성 속에 녹아든 리얼리즘, 그녀의 취미생활
힐링 복수극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된 영화였던 것으로.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아서 기분이 좋다. 꼭 관람해 보시기를.
그녀의 취미생활? 다소 B급스러운 제목에 화려한 표지라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덧붙여져 있는 "워맨스릴러"라는 표현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정말정말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영화를 보러 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꽤 호평을 받았던 만큼 잔뜩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다. 커다란 설렘을 안고 영화관에 입장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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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은 에디터
2023.08.21
리뷰
공연
[리뷰] 기묘무시한 취미생활 - 그녀의 취미생활
기묘무시한 취미생활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인 정인은 남편과 이혼 후 할머니가 있는 고향 시골마을로 돌아온다. 하지만 할머니는 곧 돌아가시고 정인은 마을 농가에서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마을의 저택에 부유해 보이는 여성 - 또다른 주인공인 혜정이 이사를 온다. 혜정은 옷차림이 화려하고 고급 수입차를 몰고 다니지만 정체를 알기 힘든 인물이다. 정인이 자주 다니는 길이 혜정의 집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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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주 에디터
2023.08.21
리뷰
영화
[Review] 당신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 - 그녀의 취미 생활
우리의 치유는 '현재 진행형'이다
상대의 안녕을 진심으로 바라며 안부를 물었던 경험이 있는가. 여기 서로의 안부를 매일같이 묻고 전하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혜정과 정인. 가정 폭력과 도박을 일삼던 전 남편과 이혼한 뒤, 고향 박하 마을로 귀촌한 ‘정인’은 유일한 혈육이던 할머니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다. 마을 사람들의 농사일을 거들고 비위를 맞추며 근근이 살던 정인의 무료한 일상은 낯선
by
김민서 에디터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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