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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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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일 영화 보러 갈래?] #6.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순수하고도 대범한 5학년 여름방학, <우리집>을 보고 왔다
내일 영화 보러 갈래? 내일 당신의 영화 선택지가 더 다양해지길 바랍니다. #6.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영화 <우리집> 아침 일찍 일어났다. <우리집>을 보러가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출근길이라 길이 막힐까봐 영화 시간보다 무려 1시간이나 일찍 나왔다. 걱정대로 차는 자주 제자리에 멈춰 있었고, 버스에 타있는 나는 좌불안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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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9.08.31
리뷰
전시
[Review] 수많은 이야기, 다양한 모양새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배는 그동안 자유의 상징이자 남성들만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재조명한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다소 가벼운 주제부터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까지, 2019 네마프의 작품 스펙트럼은 프리즘 속 무지개와 같았다. 그만큼 작품이 다양했으며 같은 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달랐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들에 대해 나열해보고자 한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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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현 에디터
2019.08.30
리뷰
공연
[PREVIEW] 그 때 그 시절 여성들의 삶과 노동 "모던걸타임즈" [공연]
여성 캐릭터가 필요해요,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모던걸타임즈 Modern GIRL Times 일하는 여성을 통해 본 모던타임즈, 역사를 통과하는 여성의 몸과 말 경성 제일의 미용사, 임형선 부산 패션계의 큰손 양재사, 이종수 카네보 상사의 유일한 조선인 타이피스트, 양충자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이야기 여성 캐릭터가 필요해요,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예전에는 그 존재조
by
이주현 에디터
2019.08.29
리뷰
공연
[Preview] 일제강점기, 실제 모던걸들의 인생 "모던걸 타임즈"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이야기
시놉시스 일하는 여성을 통해 본 모던타임즈, 역사를 통과하는 여성의 몸과 말 경성 제일의 미용사, 임형선 부산 패션계의 큰손 양재사, 이종수 카네보 상사의 유일한 조선인 타이피스트, 양충자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이야기 ‘경성 시대’라 부르며 1920, 30년대의 패션을 따라 입는 사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복과 서양
by
연승현 에디터
2019.08.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곳에도 여성이 있었다 [영화]
영화 <굴라크 수용소의 여인들>
학창시절, 권장도서로 어떤 책을 읽게 되었다.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된 그 책은 꽤 얇아서 쉽게 읽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예상과 달리 정말, 정말 읽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같은 판형으로 만날 수 있는 그 책은 바로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쓴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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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에디터
2019.08.27
리뷰
공연
[Preview] 일하는 여성 이야기 - 모던걸 타임즈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 일하는 여성, 모던걸 타임즈
일하는 여성을 통해 본 모던타임즈, 역사를 통과하는 여성의 몸과 말 경성 제일의 미용사, 임형선 부산 패션계의 큰손 양재사, 이종수 카네보 상사의 유일한 조선인 타이피스트, 양충자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이야기 도시청년의 정체성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프로젝트 그룹 ‘프로젝트 레디메이드’는 연극을 통해 일상적 풍경을
by
김민혜 에디터
2019.08.27
리뷰
공연
[Preview] 때와 잘 맞는 연극, 모던걸타임즈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월 한 달간 많이도 바빴다. 자격증 공부를 해서 시험도 치르고, 최소 주 3회 스쿼시를 거의 2시간씩 치기도 했으며, 말에는 러시아 여행을 간다. (사실 지금 이미 러시아이다) 그래서 그동안 문화 초대를 향유하기가 어려웠다. 보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 9월에 일정이 있는 문화 초대를 보고 기쁜 마음에 어떤 건지 설레며 읽어봤다. 세상에,
by
홍서원 에디터
2019.08.27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모던걸타임즈
일제 강점기의 보통 여자들의 삶에 대하여.
한동안 경성 시대의 의복을 입고 그 시대를 체험하는 것이 유행처럼 퍼졌다. 나 역시 그 시대의 옷이 독특하고 예쁘다는 이유로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향유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역사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았을 때 이 문화를 소비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불어 역사의식이 있다고 생각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유행하는 문화를 즐기려고 할 때
by
김지연 에디터
2019.08.26
리뷰
공연
[Preview] 신여성에 가려진 보통여성들 - 연극 모던걸타임즈 [공연]
신여성 말고, 그냥 여성
경성, 모던, 신여성.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번졌던 모던은 그 자체로 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흡사 서양의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신여성 복장은 현재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종로에 가면 그 시대 복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소도 있을 정도로 신여성은 하나의 이미지처럼 박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경성시대라 칭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처럼, 20세기
by
정지은 에디터
2019.08.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반쪽짜리 왜곡된 미술사의 재구성 [도서]
브리진 퀸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올해 초, 뒤샹의 ‘샘’이 사실은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는 가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샹이라는 신화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를 고찰하며 미술계에 고착된 차별적 관행과 인식을 지적한 적이 있다. 고상한 미술계의 민낯을 발견한 순간이었다. 그 이후로 불편한 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 체제에 대한 반격과 새로움을 기치로 걸면서도 여성 작가의
by
조현정 에디터
2019.08.2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2019년 8월 15일, 나의 짧은 외출기 [문화 공간]
아픈 역사의 흔적은 기억하려는 이들을 통해 문화가 되다.
휴일이었지만, 다른 날과는 다르게 9시에 눈이 떠졌다. 좀 더 자도 되는데, 왜 이렇게 일찍 깼을까. 오랜만에 아침을 여유롭게 먹고 찬찬히 방 정리를 하다가 9시 40분쯤, 광복절 경축식 방송이 10시에 한다는 게 떠올랐다. 행사를 어떻게 구성했을지도 궁금했지만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한 한일 갈등의 정세 속에서 오늘 대통령이 어떤 메세지를 경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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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19.08.17
리뷰
PRESS
[PRESS] 탈코르셋이 대체 뭔데? 그 명쾌한 분석 - 탈코르셋 선언 [도서]
여성성은 여성의 취향이 아니다. 가부장제의 취향이다.
최근 디즈니의 행보가 흥미롭다. 백설 공주와 신데렐라에서 자스민과 뮬란으로 변화한 공주들의 모습에서는 더 이상 백마 탄 왕자님과 갸륵한 미소를 찾아볼 수 없다. 물론 이러한 흐름은 디즈니의 독자적 변화라기보다는 시류의 반영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더불어 디즈니의 행보가 변했다 하여, 디즈니가 여자 아이들의 유년 시절을 아름다운 공주로 조각했
by
정지은 에디터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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