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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아직 발견되지 못한 기억과 순리를 거스르는 진리[문학]
아직 발견되지 못한 기억과 순리를 거스르는 진리 제발트가 2001년에 썻던 <아우스터리츠>, 이번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아우스터리츠>는 가장 어렵고 매우 난해한 작품이라고 유명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만큼 겁이 나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용기를 내서 ‘아우스터리츠’를 집었다. 길게 이어지는 건조한 묘사,
by
안시원 에디터
2016.02.24
문화소식
공연
(~02.28) 떠도는 땅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연극 < 떠도는 땅 >의 머물 곳 없는 삶은, 정주하고 은신하지 못하는 몸들과 실체 없이 옮겨 다니는 말들을 중심으로 구체화된다.
땅에 소속되지 못하고 떠도는 동시대인들의 삶 < 떠도는 땅 > 2014 창작산실 연극 대본공모 우수상 수상작 2015 연극 창작산실 중 유일하게 극작/연출을 겸하는 동이향의 당찬 도전! 독자적인 연극 언어를 구축해가며 동시대 연극 모색을 추구하는 ‘극단 두’ 창단공연 아버지의 장례식과 빛 독촉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공연 일시
by
오지영 에디터
2016.02.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눈물 없이는 못 보는 뮤지컬 - 레미제라블 [공연예술]
현재 한국에서도 공연중에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보고 그 작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뮤지컬 레 미제라블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은 세계적인 뮤지컬의 성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만들어져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과 함께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작품이다. 레 미제라블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선 장 발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1985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30년 동안 공연되며 현재 최
by
선인수 에디터
2016.02.13
칼럼/에세이
칼럼
[하트리더의 영화 속 인물탐구] '사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잘못
사도세자와 관련된 콘텐츠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나와있었습니다만 사실 사도세자가 주체가 되어 콘텐츠화되었던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쳐지나갈 수도 있었던 역사 속 인물이 주체가 되어 한 편의 영화 소재로 쓰였다는 것만으러도 영화 '사도'는 주목해볼만 합니다.
[하트리더의 영화 속 인물탐구] 2. '사도'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잘못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http://www.artinsight.co.kr
by
김민지 에디터
2016.01.21
리뷰
공연
[Review] 추억이 되지 못한 연극,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대통령 취임사에도, 국회의원 당선소감에도, 각부 장관의 취임인사에도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잘사는 세상,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친 ‘해피투게더’가 현실 속에서 실현된 적이 있었을까요? 2013년 11월 초연, 2015년 12월 9일부터 앙코르 공연에 들어가는 <해피투게
by
백은희 에디터
2015.12.26
리뷰
공연
[Review] 폭력의 현장에 함께 해볼 것을 권유하는 연극 < 해피투게더 >
어떻게 그런 논리정연한 사회적 논조 아래 이토록 격분을 토해내게 하는 현실이 감춰져 있을 수 있을까? 그것은 사회적으로 허용된 울타리 안에서 자행된 인간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이었다. 사회적 질서를 위한 선의 논리는 사회적 폭력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완벽하게 타당성을 제공해 주었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해피투게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연극<해피투게더>를 보기 위해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을 찾아갔다. 전에도 한번 공연관람을 한적이 있었던 곳이었다. 실험적인 연출자의 신선한 시도가 있었던 극장이어서 이번 작품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극장에 불이 꺼지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극장이었다. 전에는 그렇게 컴컴한지 몰랐다
by
정미연 에디터
2015.12.25
오피니언
[Preview]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 해피투게더 >
우리 모두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무엇일까요?연극은 현재 제대로된 진상규명과 법적 보상대책조차 마련되지 않은 본 사건을 재조명함으로 우리 사회에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연극은 사건 당시로 돌아가 어떻게 당시 우리모두는 사회구조에 비판없이 적응하고 개인의 행복만을 추구함으로, 인권유린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지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피투게더 -누구를 위한 '해피투게더'인가?- 대통령 취임사에도,국회의원 당선소감에도,각부 장관의 취임인사에도,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잘사는 세상, 국민 모두가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친 ‘해피투게더’가현실 속에서 실현된 적이 있었을까요? <시놉시스>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림픽 준비가 한
by
정미연 에디터
2015.12.13
리뷰
[Preview]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 연극 '해피투게더'
'누구를 위한 해피투게더인가?' 연극 '해피투게더'는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감금과 인권유린 사건을 무대화한 공연이다. '산 자의 기억'과 '죽은 자의 기록'이 증명하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전말과 그 메커니즘을 냉철하고 치밀한 사건으로 극화한 작품이다. *형제 복지원 사건 1987년 수감자 중 35명이 탈출을 하고 그 과정에서 사망
by
선인수 에디터
2015.12.13
리뷰
[Preview]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승자의 시각에서 기록된 것 이라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없다. 하지만 승자가 아닌 패자의 입장은 다르다. 이처럼 이 연극은 시각을 조금 달리 하여 시점을 독특하게 잡았다. 피해자만의 시점이 아닌 가해자까지 둘의 입장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잔혹한 사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일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연극은 바로 해피투게더! 라는 연극이다. 이름만 들어보면 뭔가 행복하고 코믹한 연극 같아 보이지만 과연 이 연극 속엔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까? 공연 개요 ㅇ 일시 : 2015. 12. 9(수)~ 12. 20(일) 평일 8시/토 3시, 7시/일4시 (월 쉼) ㅇ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ㅇ 러닝타임 : 100분 ㅇ 제작 : 극단 떼아뜨
by
박은희 에디터
2015.12.10
문화소식
공연
(~12.20) 해피투게더 [연극,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한국의 아우슈비츠 ‘형제 복지원’ - 누구를 위한 해피 투게더인가?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서의 대규모 감금과 인권유린 사건을 무대화!!
해피투게더 -추억이 되지 못한 기억- 한국의 아우슈비츠 ‘형제 복지원’ - 누구를 위한 해피 투게더인가? 1980년대 부산 ‘형제복지원’에서의 대규모 감금과 인권유린 사건을 무대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부랑인과 걸인 및 무연고자 등에 대한 대대적인 격리 수용 조치의 과정에서 발생한 상상초월의 폭력과 강제노동과 착취와 살해의 전말과 그 메
by
장상은 에디터
2015.11.29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10월의 마지막, 청춘을 말하다
취업난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춘들이 희망을 가지고 이 또한 지나가고 나면 크게 웃고 행복할 날이 찾아 올 것임을 굳게 믿고 다신 돌아오지 않을 이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
요즘 우리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모든 것이 잘 풀릴 줄 알았지만 현실은 많이 냉정해졌다. 취업은 쉽지 않고 꿈꾸는 직장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 되어버렸다. 청춘의 시간은 아쉽게 흘러가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그래서 10월의 마지막 작품인 오늘 청춘을 담은 글씨를 써보기로 했다. 아름답고 빛나는 이 시
by
홍효정 에디터
2015.10.2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못난이 LP판 : 홍대 레코드 포럼 [문화 공간]
손만 까딱하면 원하는 음악을 틀 수 있는 시대에 역행하는 레코드 포럼. 불편하고, 못난 레코드 판인데... 레코드 판을 파는 그 가게는 무엇이 다를까?
홍익대학교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 그곳을 지날 때면 늘 노래가 흘러나온다. 외관은 이쁘장하게 생겨서 얼핏 보면 그냥 잘 사는 부자가 살고 거기서 커피를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는 음악건물. “웨스트 브릿지”이다. 웨스트 브릿지 건물은 SJA뮤직에서 지은 건물이다. SJA뮤직은 서울재즈아카데미와 연관이 있는 회사라고. 건물은 지하 3층에서부터 5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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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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