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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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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반짝이길] 지금 딱 이대로
우리 지금 딱 이대로 지금 딱 이만큼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떠난 여행. 목적지는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만날 때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나 KTX를 놓치는 대형사고를 쳤고 가까스로 전주에 도착했다. 전주역에서 탄 택시 아저씨의 전주가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것에 대한 한탄을 들으며 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역시나 사람도 많았고 상업화의 흔적이 가득했지만 우리는 즐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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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에디터
2017.01.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해변의 카프카-우리는 지금부터 가장 터프한 15살 소년이 되어야합니다. [문학]
15세 소년은 아이의 종점이며 어른의 시발점인 인간의 순수 원형- 몸은 어른, 마음은 아이인 채로 인생의 허무와 사회의 부조리에 눈을 뜨며, 사랑과 성의 열병을 앓으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고 방황하는 위험한 계절- 이 소설은 "나 자신이며,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라고 하루키는 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대부분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하고 서술도 그런 경계를 넘나든다. 그래서 무엇이 현실이고 꿈인지 구분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해변의 카프카'역시 현재 우리의 이야기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이자, 과거에 대한 이야기이다. 때문인지, 이번 소설도 읽을 때마다 꿈에 젖은듯한 느낌을 받았고, 다시 한번 펼쳐보았을 땐 더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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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에디터
2017.01.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지금 봐서 송구스러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시네마 천국 (1999)' [시각예술]
지금 봐서 송구스러울 정도의 명작들 다시보기
지금 20대 초반의 나이인 나는 여태까지 정말 평범하게 문화 생활을 즐겼다. 현재 시점에 개봉해서 화제가 되는 영화들, 베스트셀러, 음원 순위 1위 등 현재의 명작들은 웬만하면 다 챙겨보고, 들었다. 사실 그것들을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요즘은 SNS와 기사를 통해 대충 어떤 내용이고 대중들은 어떤 반응인지 알 수 있다.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대충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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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띠아스 에디터
2017.01.04
사람
문.단.소
[문.단.소] 뿌리 깊은 나무의 이야기, 극단 ‘목화’ ②
1984년 부터 지금까지! 한국 연극계의 거장과 함께한 거목 '목화'의 이야기! 극단 '목화' 두 번째 [문.단.소]입니다:)
문화예술 단체를 소개 합니다 : 극단 ‘목화’ >>지난 [문.단.소] 바로가기<< 한 그루의 나무가 튼튼하고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나무를 지탱할 수 있는 깊고 단단한 뿌리가 필요합니다. 곧고 올바르게 뻗어나간 뿌리는 나무를 받쳐주고, 또 나아가 나무가 알찬 결실을 맺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극단 ‘목화’도 이와 같습니다. 지금의 ‘목화’가 있기
by
이다선 에디터
2016.1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상징,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
나는 1년 가까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처음 본건 SNS였다. 평소 같으면 그냥 내 스타일이네 하고 넘어갔을 법 한데 그가 가진 예술가라는 타이틀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마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그의 계정을 둘러보던 중 그의 작품을 보게 되었고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졌다. 처음에는 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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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미 에디터
2016.11.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업무 시간 외에 이메일 문화, 초과 근무는 계속 된다 [문화 전반]
업무 시간 외 업무적 연락은 근로자들의 휴식 권리를 박탈해가며 회사 내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바꿔야 할 때다.
지난 추석, 뿔뿔이 흩어져 살던 가족이 한 곳에 모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모인 가족도 그 곳에 완전히 있지는 못했다. 휴대폰과 노트북 사이로 흘러나오는, 끊임없는 업무 요구로 인해 추석 아닌 추석을 보내고 있었다. 명절 추석, 휴식의 명절인지 회사 밖 업무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위 이야기는 얼마 전 한 친구가 우스개 소리로 늘여놓은 자신의 명절담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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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6.11.19
리뷰
공연
[Review] 연극 언더스터디 '지금 당신의 모습'에 대하여
엄마의 눈 속에는 어린 시절부터 텔레비전 속에서 보아온 한 배우가 서 있었다.
1. 지금 당신의 모습 언더스터디를 누구와 보러가야 될지 고민하던 나는 오랜만에 연극을 보고 싶어 하시던 엄마와 함께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 선택이 매우 옳은 선택이라는 건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알게 되었다. 엄마께서는 연극이 끝나갈 때쯤 눈물을 보이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봐온 오현경 이라는 배우가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게 되고 그 세월의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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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에디터
2016.11.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지금 봐서 송구스러운, 'The Matrix (1999)' [시각예술]
지금 봐서 송구스러울 정도의 명작들 살펴보기
지금 20대 초반의 나이인 나는 여태까지 정말 평범하게 문화 생활을 즐겼다. 현재 시점에 개봉해서 화제가 되는 영화들, 베스트셀러, 음원 순위 1위 등 현재의 명작들은 웬만하면 다 챙겨보고, 들었다. 사실 그것들을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요즘은 SNS와 기사를 통해 대충 어떤 내용이고 대중들은 어떤 반응인지 알 수 있다. 내가 직접 보지 않아도 대충 아는
by
전마띠아스 에디터
2016.1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마음의 소리, 인사이드아웃 [시각예술]
지금, 당신의 감정은 자유로운가요?
“다른 누군가를 바라보며 궁금해 한 적은 없나요, 저 사람 머리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말이죠.”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나레이션이다. 어쩌면 이 두 문장으로 영화의 모든 내용을 알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영화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의 감정-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을 의인화해, 머리 속에 있는 그들의 본부에서 일어나는
by
정다빈 에디터
2016.1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릴까요? [영화]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을까, 우리 인생에서 과연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을 순간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 홍상수감독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그가 얘기하고 싶은 지금은 맞을 순간(그리고 그때는 틀릴).
해석 중 스포가 포함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 영화는 한때 스위스에서 열린 제 6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과 영화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좀 지나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영화 자체의 논란이 아니라 논란이 일어났던 사건의 배경이 된 영화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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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에디터
2016.11.07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포럼정보] 2016 문래오픈포럼 ‘문래동,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개최
[포럼정보] 2016 문래오픈포럼 ‘문래동,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개최 - 2016년 11월 3일 (목) / 참가비 무료 -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포럼/세미나 소개>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에서는 문래창작촌의 과
by
유지은 에디터
2016.10.30
리뷰
공연
[Preview]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조만득씨" -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자본주의 시대 현대인의 부조리한 정신세계와 이기주의를 담아낸 작품 “조만득씨”는 1995년 “극단 아리랑” 에 의해 초연된 바가 있다. 그리고 20여년이 흘러 오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로 재탄생 된다.
다시, 조만득씨 연극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Preview “이청준”, 아마 고등학교 문학시절 이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창 전투적으로 수능대비 문제집을 풀고 있던 시절, “당신들의 천국” 이라는 작품을 분석하지 않았던 선생님도 없었을 것이다. 이청준은 그야말로 한국 소설의 거장이며 그의 작품들은 4.19 세대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by
우정연 에디터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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