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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행복은 늘 내 곁에 있어, 우리가 잘 몰랐던 행복하다는 마음에 대하여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분야만 선택하는 책 편식을 하게 된다. 고전 소설을 가장 많이 읽으며 자기 계발서, 철학 그리고 트렌드 분석 순으로 책을 고른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에세이 종류의 책은 항상 장바구니에서 빼거나 사는 것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책 편식이 심해지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을 되도록 읽으려고 하며 추천받는 것
by
장세미 에디터
2019.06.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_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전시힐링 [시각예술]
우리는 디즈니에 조금씩 젖어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디즈니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디즈니는 우리 소년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대다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디즈니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뒤에 크고 작은 교훈들을 항상 존재해왔고, 어른들은 디즈니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
by
오세준 에디터
2019.06.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거울을 보며 쓰는 회고 [기타]
전형적인 우리 말고, 입체적인 우리가 좋다.
언제부터였을까. 안에 있는 내 모습이 닳도록 거울을 쳐다보기 시작한 것이. 집을 나서며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거울을 바라본다.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집을 나섰지만, 거울 속 모습이 집에서와는 다르게 보이는 건 왜일까.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 휴대폰에 얼굴을 비춰본다. 검은색의 작은 화면 속, 축약된 나의 모습이 보인다.흑백의 나를 마주하는 그때, 적나라
by
김민지 에디터
2019.06.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썰썰썰] 나는 오늘도 무사하기를 바란다.
나는 우리가 무사하기를 바란다.
길을 가다가 맞아본 적 있는가? 때리려고 달려드는 사람을 만난 적은? 삼류 영화에서도 안 나올 것 같은 일이다. 혹은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9시 뉴스에서나 볼법한 일이지. 언제나 남 얘기로 생각하던 그런 종류의 일이 내게 일어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날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고 강남역을 갔으며 길거리를 걷고 있던 아주 평
by
장재이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가 주목해야 할 신인 밴드, 설 [사람]
밴드신, 인디신의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설(SURL)
밴드 설(SURL)은 브리티시 록, 블루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4인조 밴드이다. 리더 설호승(보컬/기타)을 중심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내온 이한빈(베이스), 오명석(드럼), 김도연(기타)의 98년생 동갑내기들로 구성되어있다. 말씀 설(說)을 써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밴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밴드 설(SU
by
윤혜미 에디터
2019.05.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가 예술가를 후원하는 방법 [문화 전반]
오늘날 예술가를 후원하는 방법-크라우드 펀딩
예술을 한다고 하면 가장 처음 듣는 말 중 하나가 힘든 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예술가' 하면 상업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보다 대체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예술에 있어 돈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움 속에서 명작이 탄생한다는 말도 있지만 창작에 있어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져야 작가들이 창의력을 꽃피울 수 있고
by
윤혜미 에디터
2019.04.27
리뷰
전시
[Preview] 일상 속에서의 예술: 안 봐도 사는데 지장 없는 전시
생활의 발견, 서울미술관, 안 봐도 사는 데 지장 없는 전시, 일상, 예술, 24시간, 낮, 저녁, 새벽, 아침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Unnecessary Exhibition In Life 서울미술관 2019 기획전 전시소개 - 생활의 발견 본 전시회는 2019년 4월 3일부터 2019년 9월 15일까지 국내외 작가 21팀이 참여하는 서울미술관 2019년 첫 번째 대형 그룹 기획전이다. 올해 서울미술관의 전시 기조는 '생활의 발견'이다. 이들은 대중들의 생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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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에디터
2019.04.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우리가 눈물이 난 때 [기타]
그날을 기억합니다.
#첫 번째 눈물 우리는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눈물을 흘린다. 아침에 비몽사몽 억지로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를 할 때 한 번, 점심 먹고 나서 나른 하니 또 한 번 하품을 한다. 곧이어 생리적 눈물이 눈가에 맺히고 아무렇지 않게 쓱 닦고 볼일을 본다. 이것에 대해선 아무런 느낌도 감상도 없다. #두 번째 눈물 다른 상황도 있다. 가난한 집, 사이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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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9.04.1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우리가 아트 시네마에 가야되는 이유 [문화 공간]
우리 사회에 아트 시네마가 필요한 이유
‘이 장소’에서 우리는 영화를 보며 음료수를 마시고 디렉터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또한 예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장소’는 바로 아트 시네마로, 다양한 장르의 고전영화와 예술영화를 주로 다루는 영화관이다. 대부분의 아트 시네마가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트 시네마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트 시네마가 한국 사회에 필요한 존재이기 때
by
윤혜미 에디터
2019.04.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역사가 기억해야 할 수많은 순이 삼촌 [도서]
현기영의 단편소설 <순이 삼촌> 속 순이 삼촌은 그저 한 개인이 아니다. 순이 삼촌은 존재만으로 국가적 폭력이 남긴 상흔 그 자체이다.
어느새 2019년도 4월을 맞이하였다. 날카로운 겨울바람이 물러가고 따뜻한 햇볕이 찾아오는 때가 되었다. 길을 걸으면 꽃 피울 준비를 시작한 나무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내 고향 제주도는 이미 벚꽃이 만개했다. 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의 사진을 보며 제주도의 따듯한 봄이 벌써 찾아왔음을 실감했다. 그리고 동시에 매년 돌아오
by
진금미 에디터
2019.04.04
리뷰
도서
[Review] '모 된 감상기'의 2019ver, 스위밍 레슨 [도서]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것이 우리가 불편하고 이 소설을 읽게 되는, 그리고 읽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불편하다고 언제까지나 외면할 순 없으니 말이다.
스위밍 레슨. 제목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의도를 짐작하기 힘든 제목과 요새 출판계에서 꽤 핫한 일러스트레이션 표지, 그리고 '서정적인 미스터리'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요새 단편소설만 보았더니 오랜만에 긴 미스터리 소설이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스위밍 레슨>은 오래간만에 재미로 볼만한 소설은 아니었다. 책을 보다 보면 읽을수록 한없이 가
by
이영진 에디터
2019.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외치는 이유 – 서프러제트 [영화]
‘말한다고 뭐가 달라져?’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이 우리가 바라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별탈 없어 보이는 하루도 군데군데에 유쾌하지만은 않은 감정들로 때가 탄다. 나도 모르게 불편한 감정이 쌓이는 친구의 사소한 행동, 또는 낯선 사람에게 무례한 말을 듣고 불쾌해지는 경험. 이런 것들이 우리의 일상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어떤 때에는 참지 않고 한 마디 하려다가
by
이현지 에디터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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