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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 국악의 세련된 현대화 - 환상노정기
국악도 힙하다!
창작국악그룹 그림(The 林)은 전통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형식의 음악 창작과 각 예술 장르의 특성드링 효과적으로 반영된 융복합 형태의 완성도 있는 무대 작품 및 음원으로 제작, 발전시키고 있는 예술 단체이다. 이번 작품 <환상노정기>에서는 김홍도의 대표적인 금강산의 1만 2천봉의 절경이 담긴 <금강사군첩>과 용맹한 호랑이의 패기가 넘치는 눈과 위로 솟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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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에디터
2022.05.27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잠깐의 ‘판타지’가 건네는 휴식 [만화]
숏 애니메이션 <데지 미츠 걸>이 그리는 #여름 #청춘 #바다
* 이 글은 애니메이션 <데지 미츠 걸>의 스포일러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생긴 친언니의 휴가를 기회로, 언니와 남동생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나 연휴는 아니었는데도 꽤 많은 여행객들을 볼 수 있었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정말 오랜만에 본 바다와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는 따뜻한 날씨는 낯선 만큼 비현실적으로 느껴졌
by
김효중 에디터
2022.05.27
사람
ART in Story
[소소한 출판] "책이 천년만년 끄떡없어도 이상하잖아요" - 에이치비프레스 조용범 편집장
"거창한 것보다 출판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매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래서 잘 만들고 싶은 거죠."
소소小昭한 출판 오늘도 어딘가에서 책을 만들고, 누군가는 그 책을 읽습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출판 이야기, 작고(小) 빛나는(昭) 출판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웨인 티보 달콤한 풍경』에 나오는 웨인 티보의 그림들 에이치비프레스 2018년 『요즘 브랜드』를 내며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수영하는 사람들』, 『바깥은 천국』, 『태어나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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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5.26
리뷰
도서
[Review] 나와 잘 살아보려는 기록 '오늘도 자람'
자라다 보면 잘하게 될까?
나쁜 버릇이지만 욕심나는 무언가를 할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하고 질질 끌곤 한다. 기한을 넘어서 할 일을 노려보는 것이 그다지 쓸모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안다. 그러지 말자고 다짐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오늘도 자람>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도 그러했다. 결과로 나타날 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임에도, 붙잡고 조금 더 뭔가 나아지지 않을까 하고
by
이승희 에디터
2022.05.26
리뷰
전시
[Review] 그로테스크, 동심 그리고 판타지 - 팀 버튼 특별전
감독 뒤에 영화 있어요.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한때 인터넷을 달군 유명한 밈(meme)이다. 이 문장을 조금 비틀어 인용해서 한 영화감독을 소개하고자 한다. ‘감독 뒤에 영화 있어요.’ 바로, 팀 버튼이다. 영화 제목은 알아도 피땀 흘려 작품을 만든 감독의 이름은 쉬이 잊히기 마련인데(사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팀 버튼 감독은 그 반대다. 팀 버튼
by
권수현 에디터
2022.05.25
리뷰
공연
[Review] 호랑이 기운이 담긴, 김홍도의 화첩기행 - 환상노정기
조명과 영상의 조화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나는 오주석 작가의 ‘한국의 미’를 읽고 김홍도의 그림들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특히 ‘송하맹호도’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이다. 이미 이전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이번 글에서는 생략해 두겠다. 현장감 있는 공연과 입체 영상으로 상영될 김홍도의 그림들을 기대하면서 공연을 보러 갔다.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진행되었다. 한 번도 여기
by
안현지 에디터
2022.05.25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깊고 단단하게 쌓아가는 방법 - 오늘도 자람 [도서]
소리꾼, 뮤지션, 배우, 음악감독이자 작가인 이자람의 첫 에세이
<오늘도 자람>의 저자 이자람을 어떻게 간단히 설명할 수 있을까? 공연예술가, 소리꾼, 뮤지션, 음악감독, 배우, 작창가, 작가⋯. 이름 앞에 어떤 포지션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웬만한 건 다 잘해서 주변 사람들이 ‘이잘함’이라고 부를 정도라 하니, 한두 개의 직업으로 그녀를 표현해보려는 시도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겠다. 그 대신 첫 에세이를 통해 그녀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24
리뷰
도서
[Review] 이자람의 자람을 거울로 삼아 - 도서 '오늘도 자람'
동경하는 삶을 사는 예술가의 인생의 이정표를 따라가보며. 거울로 삼고 지지대로 삼을 그의 문장들.
‘이자람’의 이름을 접할 때마다 소리꾼과 밴드의 보컬리스트 활동을 같이 하는 것, 심지어 그 둘 다 멋들어지게 행하는 것에 대해 늘 잔잔하게 호기심이 차 있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길래 저 두 가지 일을 다 하게 되었나, 어떤 예술가이기에 두 가지 다 멋있게 해내는가. 저런 예술가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창작과 수련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할까, 내지는
by
신성은 에디터
2022.05.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일상이 시작되는 곳에 음악을 선물하는 브랜드, 프란츠
"여러 음악을 두루 들어보는 것도 좋지만 한 작품에 깊이 몰입해보는 과정을 경험해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우리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곡이나 뮤지션이 없어도 된다. ‘공부할 때 듣기 좋은 곡’, ‘주말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듣기 좋은 곡’과 같이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인터넷에는 즐비하다. 우리는 알고리즘의 파도를 타고 음악과 음악 사이를 서핑하듯 넘나든다. 음악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가닿고 소비되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2.05.23
리뷰
전시
[Review]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깨운, 팀 버튼 특별전
판타지 영화 거장의 창의력과 표현력에 감탄하며
무려 10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개최된 <팀 버튼 특별전>은 판타지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의 50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작품 전시다. 팀 버튼 프로덕션이 직접 기획한 두 번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 그가 어린 시절 그린 스케치, 회화, 데생, 사진은 물론, 영화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델까지 총 520여 점의 방대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
by
최수영 에디터
2022.05.2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We must upgrade the world we live in to the best version possible
상반된다고 생각돼왔던 것들 융합하기
한승민(Han SeungMin) We must upgrade the world we live in to the best version possible 2022 테라코타 : 청자토 37*30(cm) 난 내가 사는 현실이 난 늘 최선의 현실이라고 믿는다. 단순히 내 개인적 차원이 아닌 우주적인 관점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동시에 더 최선을 향한 선택을 해야 하
by
한승민 에디터
2022.05.21
리뷰
도서
[Review]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늘도 자람'
매일의 나는 다르고, 그 다름이 내가 된다.
몇 년 전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송사마다 트롯을 소재한 예능 프로를 경쟁하듯이 만들어냈다. 그로 인해 그당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트롯은 인기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그때의 전성기를 계기로,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한국의 음악 장르인 트롯을 향유했다. (친구 몇몇은 트롯으로 컬러링을 변경하기도 했다) 그렇게 흔히 아줌마 아저씨들만이
by
김소연 에디터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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