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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간
[Opinion] 영감이 되살아나는 뉴욕의 공간들 [공간]
Newyork state of mind
한 해가 갈수록 내 안에 순수함이 사라지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상상, 그리고 미래를 향한 꿈이 없어진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솔직히 말하면, 이 세상은 순수함과 창의력만 간직한 채 살아갈 수 없다. 약간의 광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들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예상치도 못한 변수들에 꺾여가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다시 순수하고 창의적이고, 꿈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2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경계를 넘어 가능성을 잇다 [미술/전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로 시작하는 그들의 도전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그들은 어떤 전시를 만들까? ⠀ HeX. ⠀ Horizontal Exhibition의 약자인 '헥스'는 홍익대학교 학생들 6명으로 이루어진 전시기획 콜렉티브다. 2024년 9월부터 모여 전시를 준비한 그들은, 현재 성수역 인근에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를 진행 중이다. ⠀ HeX는 'Horizontal Expansio
by
김민지 에디터
2025.01.24
리뷰
공연
[Review] 두려움으로 주저하는 당신에게 - 뮤지컬 틱틱붐
꿈을 향해 오늘도 노력하는 이들에게
by
김채은 에디터
2025.01.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우리는 같은 듯 달라서 좋다
사람을 쓰고 감정을 노래하는 에디터 채혜인 님 이야기
낯선 사람을 인터뷰하기. 낯가림이 심한 나에게는 늘 해보고 싶었던 경험이자 동시에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고, 평소 뵙고 싶었던 채혜인 에디터님께 인터뷰 신청을 드렸다. 똑같은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나의 취준일지' 시리즈를 워낙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혜인 님께선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경기도의 끝과 끝에 사는 우리
by
김효주 에디터
2025.01.19
리뷰
공연
[리뷰] 오늘도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 틱틱붐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은 대립하지 않는다, 뮤지컬 <틱틱붐>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 라슨(뮤지컬 렌트 원작자)의 자전적 뮤지컬 <틱틱붐>이 2024년 11월 1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1990년 조나단 라슨에 의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 워크숍은 1인극이었으나 2001년 3인극으로 재정비되어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2024년 대극장 무
by
진세민 에디터
2025.01.19
리뷰
공연
[Review]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소리 – 틱틱붐 [공연]
그 소리는 사실 나를 위한 신호였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 세포 또는 감정이 생각보다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많은 세포와 감정들은 각자 맡은 일을 한다. 그리고 비상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나’를 위한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쉬운 신호조차 못 듣는 사람이 있고, 변장한 신호도 용케 알아채는 사람도 있다. 또는 신호를 외면하기
by
강득라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읽는 음악을 아시나요? [음악]
오늘 하루만은 귀에서 이어폰 빼고, 고막에 지나가는 바람을 느끼며 눈으로 음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평소 듣던 음악이 이런 음악이었구나’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추천드린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길
다들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밴드. 락. 재즈. 댄스. 이런 소리를 들어야 느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지만, 저는 가끔 ‘가사’만 읽는 음악을 즐기기도 합니다. 노래의 박자나 사용되는 악기들, 그 악기들이 들려주는 음도 물론 아티스트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겠죠, 근데 저는 ‘가사’가 진짜로 아티스트가 하고 싶었던 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곤, 그런 아티스
by
차윤서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들의 지난 여름을 회상하며 [음악]
지난 여름과 더발룬티어스 콘서트와 청춘
들으면서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생각일 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이 되면 여름이, 여름이 되면 겨울이 전생 같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추운데, 무더운 여름 아래에 매미 소리를 들으며 풀 냄새를 느끼며 거닐고, 여름날의 사랑을 했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잘 믿기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추워진 요즘, 나는 작년 여름에 갔던 락밴드
by
배수빈 에디터
2025.01.1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새 옷 같은 세컨드 핸드 주세요 [패션]
빈티지 입문? 어렵지 않아요
빈티지 혹은 구제라는 말에는 어딘지 모르게 진입 장벽이 있다. 남이 어떻게 입었을 줄 모르는 옷을 찝찝해서 어떻게 입느냐부터 시작해서 빈티지는 퀄리티가 좋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빈티지의 어원은 포도주 브랜드 ‘vintage’로, 오래된 와인의 숙성 기간이 주는 프리미엄이 비용을 높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by
김영원 에디터
2024.12.31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이것은 평범한 머핀이 아닙니다 [게임]
당신만을 위한 Magic Muffin...★
누군가는 소년을 축복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저주라고 말한다. 기사가 되어 세계 곳곳에 떨어진 머핀을 찾아나가는 소년의 이야기! 판타지 동화처럼 신비로운 게임, ‘머핀나이트’를 소개한다. 머핀나이트는 무려 2010년에 출시된 1세대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유행하는 게임처럼 화려하고 압도적인 맛은 없지만, 그 시절부터 간직해온 특유의 멋이 있다. 누군가에게
by
박아란 에디터
2024.12.31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더로즈, 브리티시 팝 음악에 대하여 [음악]
홍대 길거리에서 단 대여섯명의 관중들만 있던 밴드 더로즈는, 201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가장 주목해야할 신인 Top5’에 들었으며, 2024년 코첼라 무대에 섰습니다. 네 명의 청년이 모여 성장해온 발자취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2024년 4월 14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더로즈 밴드(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가 올랐습니다. 한국 록 밴드 사상 처음으로, 코첼라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밴드의 리더 김우성의 공연 도중 스피치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We starte
by
김지민 에디터
2024.12.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범람하는 긴 밤을 지새워 [문화 전반]
애도에는 이유가 없다.
내가 무슨 글을 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동시에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노트북 화면을 멍하니 들여다보는 이 무력감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고통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범람하는 것인지, 무너지는 것인지 모를 어떠한 감정을 정제된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워 한참을 고민했다. 무수한 죽음과 고통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by
신지원 에디터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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