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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나는 광대다_천재의 캔버스, 베르나르 뷔페 展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는 그림들,베르나르 뷔페 展
오랜만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 다녀왔다.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이고 한국 첫 대규모 회고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잘 모르는 화가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냥 신나기만 했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그림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메모장에 적으면서 그림들을 감상했다. 그렇게 그
by
김지연 에디터
2019.07.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뛰어난 컨셉팅과 색다른 경험, 전시힐링_더 뮤즈 : 드가 to 가우디 [시각예술]
전시는 9개 작가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존마다 서두에 작가가 살았던 시대 배경과 어떻게 영감을 받았는지 일생을 요약하면서 시작한다. 작품을 단순 배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애초에 작가 수가 많아 작품 수는 한정되어 있었다. 대신 부연 설명하는 텍스트와 영상 컨텐츠, 샘플이나 독특한 구조물 비율이 높았다. 전시 공간 전체를 전시로 활용했다. 그런 이유로 지루하지 않은 관람이 가능했다. 작품 자체보단 작가에 더 조명을 맞춘 기획 같았다.
9명 작가 모두 엄청난 네임드 작가다. 이름 정도는 당연히 들어본 작가들이다. 다양한 작가들을 하나의 전시로 만나보고 싶다거나,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과 가치관 등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독특하게 체험해보거나 눈이 즐거운 전시인 것 또한 장점이다. 9명 작가 모두를 전시 하나에 어떻게 배치할지 우려했지만 관람은 만족스러웠다. 작가 각자 개성을
by
오세준 에디터
2019.07.01
리뷰
전시
[Review] 전시회 테마를 따라서 – 베르나르 뷔페전
“광대는 모든 종류의 변장과 풍자로 자신의 욕망을 채울 수 있다.” _ By. 베르나르 뷔페
프리뷰에도 썼듯, 난 미술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그림을 아무리 여러 각도에서 보려고 해도 남들처럼 단순히 ‘그림’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미술관 한 쪽에 있는 글귀와 벽마다 다른 벽의 색을 보게 됐다. 이 전시회의 테마였다! 그래서 그림을 전체적으로 본 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미술전을 기획한 사람의 의도를 떠올리며 다시 그림을
by
홍서원 에디터
2019.06.28
리뷰
전시
[Review] 베르나르 뷔페, 그의 사랑과 우울 [전시]
불편한 내면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그림
일관된 스타일 속 변화 전시의 시작부터 끝까지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에 등장하는 것은 거칠게 표현한 배경과 왜곡된 모양의 탁자, 그리고 길쭉한 형상의 사람이다. 처음에는 우울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사물들에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니 오히려 반복되는 그림들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는 광대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반복되는 주제들은 그뿐
by
김채윤 에디터
2019.06.28
리뷰
전시
[Review] 공상의 향연, 그러나 ‘현실적인’ - 에릭요한슨 사진전 [전시]
공상이지만 현실적인.
1. 공상, 판타지(fantasy) 흔히 ‘판타지(fantasy)’라는 단어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공상’이라는 단어. 사람들은 공상한다고 할 때 저마다 얼마만큼의 상상력을 담아낸다. 완전히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미지를 창조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 현실적인 이미지에 약간의 상상력을 녹이기도 하고, 온전히 현실적인 것에 조금의 상상을 덧칠하기도 한다. 어쨌
by
이소현 에디터
2019.06.19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누구나 상상했던 이미지를 현실로 만드는 작가이다.
Full Moon Service Impossible is Possible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에릭 요한슨이라니 타이틀이 참 적절하다. 누구나 꿈꿔온 상상을 현실처럼 보이게 실제로 사진을 찍고 합성해서 작품을 만든다. 이 정도 합성 실력이면 포토샵 마스터 디자이너 아닌지. (웃음) '사진작가'라는 타이틀이 그래서 더 흥미롭다. 작업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by
최지은 에디터
2019.06.19
리뷰
전시
[Review] 치밀함으로 상상을 구현해내다 - 에릭요한슨: Impossible is Possible
그는 언어유희와 같은 은근한 해학과 풍자를 통해 사회에 대한 그의 생각과 비판을 드러내었다.
에릭 요한슨 Impossible is Possible '상상을 찍는 작가', 'Impossible is Possible'. 이러한 수식어들은 이번 전시의 주인공, 에릭 요한슨을 상상력과 강하게 접합시키고 있다. 양털이 구름이 되는 등 어렸을 적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모습이 담긴 전시 포스터를 보고 있자면 '상상력'을 빼놓고 이번 전시를 생각할 수 없게 된
by
이영진 에디터
2019.06.16
리뷰
전시
[Preview] 베르나르 뷔페, 그는 어떤 광대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 [전시]
슬프지만 결코 슬프다고만 말할 수 없는 그의 작품들, 베르나르 뷔페전
베르나르 뷔페 나는 광대다 천재의 캔버스 그에 대한 내 첫인상은 꽤 강력했다. 처음 들어보는 화가의 이름을 단번에 기억할 정도로. 한 사람의 이름을 알아간다는 것은 소통을 시작하는 첫 단계이자 그 사람에 대한 잠재된 호기심을 표출하는 일이다. 베르나르 뷔페라는 그의 이름은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 중 한 명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똑같은 이름이라는 점에서 내 이
by
이소희 에디터
2019.06.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애니메이션_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 전시힐링 [시각예술]
우리는 디즈니에 조금씩 젖어들어갔다. 알게 모르게 디즈니는 세계 어린이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디즈니는 우리 소년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미키마우스,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대다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은 디즈니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뒤에 크고 작은 교훈들을 항상 존재해왔고, 어른들은 디즈니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들려주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
by
오세준 에디터
2019.06.09
리뷰
전시
[Preview] 나는 광대다, 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캔버스 [전시]
인간의 날 것 그대로를 그려낸 작가, 베르나르 뷔페
오랜만이다. 이렇게 담백하게 예술가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전시라니, 너무나도 기대가 된다. 누군가의 그림들을 보면, 소설을 읽을 때와 같은 기분이 든다. 이번 전시처럼 예술가가 자신의 붓으로 직접 하나하나 색칠한 작품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그림과 달리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이야기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그들의 심리를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차
by
이선희 에디터
2019.06.09
리뷰
전시
[Preview] 전쟁 속 천재 예술가, 베르나르 뷔페 전시회
전쟁 속 독창적 작품세계를 유지한 화가, 베르나르 뷔페
당신은 화가로 태어난 것 같다. 당신은 우리에게 당신의 외로움, 믿음, 사랑, 살아있는 모든 것들과 자연에 대해 그리고 인간의 물질적, 도덕적 참담함에 마주했을 때의 비탄을 이야기하기 위해 아주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선택했다. 당신은 우리가 종교에 빠질 때처럼 그림에 빠졌다. 당신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당신의 작품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 아나벨 뷔페 (An
by
윤혜미 에디터
2019.06.08
리뷰
전시
[Review] 에릭 요한슨 전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계 [전시]
회회와 사진 사이, 무한한 상상으로 행복하게 하다.
만약 사진만 있다면 아무리 기이한 이야기일지라도 진실이 된다는 것을. - 김희선, <공의 기원>(2019년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회화와 사진 사이, 특별한 일상을 그리다 개인적으로 사진은 예술의 한 분야이기는 하지만,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으로서는 좋은 사진을 알아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인물이 아닌 자연물이나 인공물을 찍
by
김채윤 에디터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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