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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 - 500일의 썸머 [영화]
가벼움과 무거움의 마지막 이야기
나는 이미 '사랑의 가벼움과 무거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블루 발렌타인>이라는 영화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떠올렸던 제목(당시에는 가장 적절해 보였다!)이었는데, 지금 이 제목을 <500일의 썸머>라는 영화를 이야기하고자 다시금 꺼내들게 되었다. 이 제목만큼 두 영화에 어울리는 것이 없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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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에디터
2024.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3월 1일의 밤공기 - 밤을 새운다는 것
언제쯤 내일이 있는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3월 1일 금요일, 밤을 새우는 중이다.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는 중이다. 최근 해외여행을 위해 공항에 갈 때면 항상 이런 식이다. 직장인에게 공휴일이 붙어있는 주말은 정말로 소중하기 때문에 이번 연휴 역시 절대 놓치지 않고 비행기표를 끊었다. 항상 퇴근 후 공항에 도착해 밤을 새우고 그나마 값이 싼 새벽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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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24.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Dear. ________ - 일의 기쁨과 슬픔 [도서]
일의 “무자비한 보편성”, 모두에게 기쁘고 모두에게 슬픈.
난 서간문을 좋아한다. 누군가에게 전하는 마음 자체가 함축 되어있다는 것이 전제에 가득하기 때문. 상대방에게 나의 사소한 위로와 진심을 전하는 수단 중 편지만 한 것이 없다. 특별히 그 대상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그 위로를 더 많이 더 넓게 퍼질 것이다. 이번에 읽게 된 소설인 장류진의 단편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도 나에게 위로 가득한 편지였다.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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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4.03.06
리뷰
도서
[Review] 365일의 그림 -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매일 아침 그림으로 여행을 떠나다
예술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아 과거엔 매일을 미술 작품과 음악의 결에 빠져 살았었다. 그러나 책임감이 주어지고 삶을 살아내야 하는 요즘엔 노래를 듣는 것 외에는 현실적으로 매일 작품을 들여다보며 살 수는 없는 일이다. 따라서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를 찾아보거나 책을 찾아 읽는데, 그것으로 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충족하기엔 많이 부족하다. 하루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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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3.11.07
리뷰
도서
[Review] '앎'의 차원을 넘나드는,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서양 미술을 향한 '앎'의 여정, "세계사, 문화, 철학, 신화, 그리고 종교까지"
어떻게 해야 그림을, 조각을 즐길 수 있느냐는 처음으로 미술 앞에 선 이들의 질문에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뻔한 대답 이상 할 수가 없다. '안다'는 것은 대상에 관한 여러 가지 차원의 '정보'를 습득한다는 뜻이다. '본다'는 것은 제대로 그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뜻에 가깝다. 대상의 정보가 많을수록 그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깊어지는 것이 맞는다. 화
by
안지영 에디터
2023.10.19
리뷰
도서
[Review] 명화 위에 올려진 돋보기 같은 책 -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마치 명화의 중요한 포인트 위에 돋보기를 올려두고 자세히 살펴보는 것만 같다
책의 표지를 장식한 그림은 바로 프란체스코 하예즈의 「입맞춤」이다. 그림 속의 두 사람이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조국을 위해 곧 출정할 청년이 연인을 찾아가 마지막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프란체스코 하예즈, <입맞춤> 그런 사실을 알고 보면 계단 위에 올려 둔 한쪽 발이 눈에 띈다. 이는 곧 떠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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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3.10.17
리뷰
도서
[리뷰] 무엇이든 이야기가 깃든 것엔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병이 생겼나 보다! -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도서]
실제로 그림을 만나고 그 앞에서 대화를 나누며 토론하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계사,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7일 만에 끝내는 스토리텔링 미술 수업 헬레니즘 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라오콘 군상]부터 잭슨 폴록의 [마법의 숲]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시대의 걸작들을 빠짐없이 소개하며, 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의도와 인문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20여 권의 베스트셀러 미술서를 써낸 김영숙 작가의 신작으로, 특유의 흡입력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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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3.10.15
리뷰
도서
[리뷰] 동시대의 시각으로 바라본 명화 -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7일의 미술 수업' 도서 리뷰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고전 명화들을 어려워한다. 어린 시절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밌게 읽었지만 그 많은 등장인물이 다양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고, 거기에 역사가 얽히며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을 일일이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실 명화를 설명해 주는 책에는 손이 잘 가질 않았다. 그래도 기회가 될 때마다 서양 미술의 명화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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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에디터
2023.10.13
리뷰
도서
[Review]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예술의 중심지, 이탈리아에서 떠나는 미술 그랜드 투어
서점의 여행 코너에 가면 많은 가이드 북이 나열되어 있다.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은 “미술”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이탈리아 여행안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예술 중심지인 이탈리아에서의 “미술 그랜드 투어”가 책 한 권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책의 차례는 이탈리아의 다섯 주요 지역 - 바티칸, 로마, 피렌체, 밀라노, 베네치아 순으로 구
by
한재현 에디터
2023.10.12
리뷰
도서
[Review] 표면 뒤에서 살아 움직이는 작품 이야기 -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은 언제나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 당연히 사람들 사이에서 다수의 공감을 얻는 보편적 해석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게 새로운 사고를 촉발하는 데 방해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림은 그 작품이 걸려 있는 주변 환경에 몹시 큰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좋은 기회를 통해 역사적으로 칭송받는 걸출한 작품을 실제로 보아도 그가 원래 있던 자리에서 혼자 똑 떨어져 나온 듯한 느낌을 받아서인지 생각보다 깊은 감명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오히려 작품에 담긴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 당시의 시대 상황, 작품이 만들어진 문화적 배경 등 표면
by
유소은 에디터
2023.10.11
리뷰
도서
[Review] 이탈리아로 떠나는 7일간의 미술 여행 -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매혹적인 명화를 만날 때 비로소 교양이 시작된다”
“매혹적인 명화를 만날 때 비로소 교양이 시작된다” 이 책의 프롤로그 제목이 우리를 그림의 세상으로 끌어당긴다. 안타깝게도 명화는 실제 원화를 감상하기 힘들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국내에서 종종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으므로 더욱 멀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느낀다. 하지만 명화는 알면 알수록 매혹적이다. 그림 안에 담긴 이야기, 화가가 남긴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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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에디터
2023.10.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예술의 중심,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는 교양 미술
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업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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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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