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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핼러윈 데이, 어떻게 즐겨야 할까요? [문화 전반]
외국에서 들어온 문화인 핼러윈 데이를 통해 우리의 문화 콘텐츠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10월 31일은 각 세대에게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기성세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라는 가사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어 들고, 젊은 세대는 불타는 할로윈 밤을 보낼 생각에 열기가 오른다. 이렇듯 최근 들어 외국의 여러 축제 문화들이 한국에 자리잡으면서, 여러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핼러윈 데이’만 하
by
송아현 에디터
2017.11.09
리뷰
전시
[Review] 이상한 나라로, 나만의 토끼굴을 찾아서
생각도 점점 마구마구 제멋대로 흘러가버리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이곳에서는 그래도 될 것 같았다.
“그 날, 강독에서 나도 너처럼 너무 심심했어, 언니랑 같이 앉아있는데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었거든” 아이구 맙소사! 너무 늦겠어 “근데 갑자기 조끼를 입고 회중시계를 갖고 있는 토끼가 나타난거야! 나중에 생각해 보니 토끼가 말을 한 것도 좀 이상했어. 그런 생각도 못했지만 아무튼! 나는 바로 그 토끼를 쫓아갔지. 그리고커다란 토끼굴을 봤어 내가 어떻게 했
by
오예찬 에디터
2017.09.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5살의 나에게, 영화 '컬러풀' [영화]
저는 세상이 하늘을 보고 자라, 하늘을 닮아 컬러풀(Colorful)하다고 생각해요.
15살, 이상하게 그때 당시의 기록이 별로 없다. 나는 그때 당시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던 걸까. 누가 봐도 반짝반짝 예쁜 아이들을 동경하기도, 당당하면서 인기 많은 아이들을 부러워하기도 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종종 완벽하지 못한 스스로를 싫어하기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끊임없이 완벽히 갖추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이상하게 하는 족족 어설프게 실패했던 것
by
성채윤 에디터
2017.08.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국영화의 봄날 : 봄날은 간다(2001) [영화]
'봄날은 간다'로 본 한국영화의 정서와 향토성
봄날은 간다 (2001) 감독 허진호 출연 유지태, 이영애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영화들은 그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기가 가지고 있는 음향, 영상의 느낌과 시대적 분위기가 지금은 다시 구현할 수 없는 이상한 세련미를 띤다. 이런 영화들은 사극이나 다른 어떤 영화들보다 더 한국적인 정체성
by
유세리 에디터
2017.07.29
오피니언
공연
연극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인간의 명예는 어떻게 짓밟히는가.
연극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언론은 어떻게 인간의 명예를 전시하고,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소비하는가.
인간은 타인에 딱지를 붙인다. ‘블랙리스트’, ‘종북’ 등 우리 사회에는 타인을 규정하는 많은 이름표들이 존재한다. 그 딱지들은 인간을 그 인간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표로 평가받게 한다. 더욱이 사건을 취재하고 사실에 입각해 보도해야하는 언론이 사람에게 집단에게 이름표를 붙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어진다. 권익을 주장하던 사람이 공산주의자가
by
김나윤 에디터
2017.06.22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생각이다. 굳이 책이 아니더라도 글을 읽고 접할 수 있는 장이 다양해지다보니 갈수록 책은 우리의 삶과 멀어져만 가고 있다. 이를 두고 소설가 조정래는 “일제 강점기 때보다 더 혹독한 시기가 왔다.”고 말한다. 독서에 관해서는 더더욱 매우 가혹한 시기에 와있다는 것이다. 그리고선 “안 읽으니까
by
정효주 에디터
2017.06.08
리뷰
도서
[Review] 어떻게 읽을것인가 - 독서경영 특별호
사실 독서에 정답은 없다. 그저 스캔하듯이 읽고 지나갔다고 해서 그 의미가 0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 눈앞에 스치듯 지나갔던 어느 한 구절이, 훗날 결정적인 순간에 떠오르게 되는 것 또한 독서 경영의 목적 중 일부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중요한건 이렇게 스치 듯이라도 책을 얼마나 우리 손에 쥐어주고 있는지, 잠시라도 꼭 책과 교감할 시간을 가져보았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독서경영 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
시중엔 다양한 테마와 내용을 담은 전문 잡지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건축, 예술, 의학, 과학, 법학 그리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가 전문가와 이에 준하는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의 리뷰에 담길”독서경영” 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마치 기업가가 최고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듯이, 독서로써 자신
by
우정연 에디터
2017.06.08
리뷰
도서
[Review] 책을 읽는다는 것은, 월간 '독서경영' 특별호
'독서'와 '경영'이 만나다, 월간 < 독서경영 > 특별호 리뷰
: 월간<독서경영> 특별호 ‘독서+경영=???’ 독서와 경영이 만났다. 어딘가 낯설어 보이는 조합이지만 우리는 ‘독서를 통한 성장, 성장을 통한 경영’이란 문구에서 독서와 경영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독서와 경영 사이에 깊고 중요한 메시지는 분명 ‘독서’에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독서경영>이다. 이들은 이번 특별호를 통해
by
이다선 에디터
2017.06.02
칼럼/에세이
칼럼
[움직이다-InterArt] 첫 번째 움직임, 나 자신을 위한 움직임.
첫 번째 움직임.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간다.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움직임은 점차 물리적인 힘에 의한 움직임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의 다양한 움직임으로 변화되어 간다. 그렇다면 '예술'에서의 움직임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기술 산업의 발전으로 모든 것이 신속한 요즘. '아이폰 , 갤럭시'의 주기적인 신 모델 출시는 기업 작품에 대한우리의 사
by
황아현 에디터
2017.05.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동성애를 반대해? 네가 뭔데? [문화전반]
누군가의 존재에 대해서 혐오하거나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가질 권리 따위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생명은 존엄하고 그 자체로도 권리를 가지는 존재이기 때문에.
최근 대선이슈 중 하나로 급부상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동성애’. 이토록 뜨겁게 다룬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SNS부터 뉴스, 그리고 대선토론까지 계속적으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좋다. 어떤 사항을 개선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공론화 시키는 게 우선인 만큼, 사회의 수면위로 올라온 지금의 상황은 좋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이슈가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는지
by
김정수 에디터
2017.05.0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공.감.대] 감각05.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가슴에 묻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가슴에 묻어요. 이제 그 기억을 덮고 묻을 때가 되지 않았냐는 누군가에 대한 대답이었다.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도 그들이 버티는 이유는 버틸 수 있어서가 아니다.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 16일 광화문 감각05.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가슴에 묻어요 4월 16일. 광화문 광장. 세월호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을 따라 긴 줄을 섰고 차례를 기다리는 내내 나는 침묵을 지켰다. 신호등 불빛에 맞춰 오고가는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 속에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이들의 꺼지지 않는 외침 속에서, 하늘로 솟구치다 엎어지기를 반복하는 분수의 물빛 속에서,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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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7.04.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 전시'들은 어떻게 인스타그램을 점령했나? [문화 전반]
수많은 관객을 이끈 대림미술관· 디뮤지엄의 전시들과《클림트 인사이드》의 홍보 방법과 민낯을 살펴본다.
소위 ‘감성적’이라 불리우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피드에 절대 빠지지 않는 사진이 하나 있다. 바로 전시회 인증샷이다. 이들은 멋들어지게 촬영한 예쁜 카페 사진이나 야경 사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성미를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완한다.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의 세련된 디스플레이와 핫하다는 미디어 아트관의 포토존은 많은 이들의 해쉬태그를 타고 널리 퍼져나간
by
신예린 에디터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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