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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물결쓰다] 통영, 거제, 그리고 겨울바다#1
서로 다른 이야기를 속삭여준 10가지의 풍경을 펜으로 담아내다
앙상한 겨울 나무, 고즈넉한 언덕 위 벽화마을. 바다를 가득 메운 안개와 동동 떠있는 섬들과 생선 비린내. 그 곳의 풍경을 그려내기에는 48색 파레트에 짜여진 물감도 부족했다. 하지만 나는 고작 펜 몇자루를 들고 여행을 떠났다. 통영을 지키는 요새 중 하나였던 동피루, 그 곳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제 명소가 되어 갖가지 벽화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포즈를 취하는
by
권미주 에디터
2017.03.02
작품기고
겨울바다
겨울 바다를 보면서
푸른 하늘과 맞닿아 있는 한 없이 넓은 바다. 몰아치는 파도를 멍하니 바라본다 해지는 겨울 바다 잔잔하게 물결치는 바다위로 노을이 수놓아진다 바다는 계절에 따라서 색을 달리한다. 겨울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드라마에서 나왔던 대사, '쓸쓸하고도 찬란하다'라는게 어떤 느낌일지 알 것도 같다.
by
신혜리 에디터
2017.02.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갈라파고스는 어디에 있나요? : 『해리엇』 [문학]
동화『해리엇』을 통한 치유. 지치고 힘든 날 당신의 갈라파고스를 위한 글.
비전공자들이 주를 이룬 독서모임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문학과는 거리가 먼 이들이 모인 모임은 적당히 유쾌했고 적당히 조용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누군가 내게 물었다. "잊을 수 없는 소설이 뭔가요?" 그 물음에 적당히 고민했다. 사실 문학을, 그것도 창작을 전공하는 입장에서는 수도 없이 들어온 질문이었다. 그럼에도 곧바로 대답하지 않은 이유는 나에게
by
김나영 에디터
2017.02.16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겨울 바다
겨울바다에 점점 빠져들다.
겨울 바다. 끝 을 알수없을 만큼 저 멀리 늘어져있는 바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겨울바다는 추위에 움크린 육체를 대신해 영혼이 기지개를 켜게한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2.13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밤바다를 보고싶다고 하셨지요.
밤바다를 보고싶다고 하셨지요. 낮과는 너무도 다른 칠흑같음을 보고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 수평선 너머 저 먼 곳까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함, 처음 마주한 그 낯설음과 두려움을 아마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그날의 바다는 퍽 아늑했습니다. 모든걸 받아줄 것만 같은 그 넓고 넓은 어둠. 그 캄캄함 속에 당신이 묻어두고 싶었던
by
신예희 에디터
2016.1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름답고 슬픈 인어의 사랑이야기 - 푸른바다의 전설 [문화 전반]
인어의 사랑은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난 드라마를 사랑한다.우선 밝혀놓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어렸을 때부터 남들이 게임을 하고 만화책을 읽고 애니를 볼 시간에 나는 다 드라마를 봤다.다른 것에 소소하게 관심사가 생기고는 있지만, 극소수일 뿐이고.. 여전히 난 드라마를 좋아한다.내 유일한 취미라고 할 수 있겠다.드라마를 좋아하지만, 리뷰를 한다거나 분석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냥 보고
by
김진경 에디터
2016.12.08
작품기고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 집착
지나가 버려서 잡히지 않는 계절에 대한 그리움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하루 하루 충실히 살았었고, 심지어는 이 지긋지긋한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을이 오니 여름의 더위 눈부신 생생한 파란 하늘 가볍고 부드러운 옷차림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그립다 역시 인간은 만족을 모르나보다 2017년의 여름을 또 이렇게 기다린다
by
김지원 에디터
2016.10.11
작품기고
#11 바닷속 친구들
부지런히 헤엄치며 하루하루 열심히
photo by 혜진 바닷물을 보며 풍덩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바닷속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 부지런히 헤엄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지,
by
강혜진 에디터
2016.09.15
리뷰
공연
[Review]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독도 여행가다_ 앙상블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제 9회 정기연주회 이번 라 메르 에 릴 (바다와 섬) 공연을 보기 위해 서초구에 있는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일찍 도착해서 시간이 남아 표를 받고 야외의 분수쇼를 관람하였는데, 어둑어둑해지는 하늘, 선선한 바람, 은은한 조명 그리고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자리에 앉아 분수쇼를 구경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by
김다예 에디터
2016.08.26
리뷰
공연
[Review] 라메르에릴-바다와 섬-리뷰
라메르에릴 제9회 정기연주회 리뷰
라메르에릴 -바다와 섬- 제9회 정기연주회 독도, 여행가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라 메르 에 릴’이라는 단체와 그 예술활동들을 알게 되었다. 프리뷰에서도 말 한 것 처럼, 많은 예술가들이 독도와 동해를 위해 예술활동을 하는것. 이번에 본 공연은 라 메르 에 릴에서 하는 많은 활동 중 하나인 ‘음악’을 통한 알림 이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약 2시간 동안 무대
by
나정선 에디터
2016.08.23
리뷰
공연
[Preview]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프랑스어로 바다와섬을 의미하는데 우리 한국에게는 동해 바다와 독도를 은유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 홈페이지 주소- nlamer.com> “라 메르 에 릴”은 음악, 미술, 문학, 무용, 연극 등각 분야의 예술가들과 동해.독도
by
김다예 에디터
2016.08.11
리뷰
공연
[Preview] 제 9회 앙상블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 정기연주회
독도와 동해를 애호하고 향유하는 이들의 모임!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제 9회 정기연주회가 찾아왔습니다!!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아트인사이트 104번째 문화초대 : 제 9회 앙상블 ‘라 메르 에 릴’ 정기연주회 이번 문화초대에서는 색다른 단체의 색다른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름 아닌 동해와 독도를 위한 단체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정기연주회가 문화초대로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독도와 동해를 위한 앙상블 ‘라 메르 에 릴’의 정기연주회를
by
이다선 에디터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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