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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Interview] 손글씨의 온기를 음악으로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히코
진실한 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싱어송라이터 히코를 만나다.
“저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아요. 항상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누군가를 계속 사랑할 수 있는 제 자신이 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사랑이 제 말버릇인 것 같아요.” 히코(hiko) 인터뷰 中 단풍은 가을을 더 가을답게 만들어준다. 나뭇잎을 칠하기 위해 초록색 크레파스를 들다가도, 가을 한 단어에 노랑, 빨강을 함께 쥐게 되는 ‘
by
김유진 에디터
2024.11.05
리뷰
도서
[Review] 이 순간의 가치 - 뭐든 하다보면 뭐가 되긴 해
그 자리에서,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을 애써서 하는 것. 그거면 된다.
고생이나 삽질이라는 말로 명명되는 순수한 열정들이 있다. 이 열정의 가치는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고, 세상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주목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말로 그 가치가 바래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묵묵히 자신의 시간을 쌓아가는 모습에서 도리어 눈길이 가고 더 큰 배움으로 다가온다.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의 저자 사이토 뎃초도 세상의 성공 기준과는
by
노현정 에디터
2024.11.05
작품기고
The Artist
[The Artist] 저거뭐야?
어느덧 부쩍 자라 세상 모든 게 궁금해진 토끼, 토토
어느덧 부쩍 자라 세상 모든 게 궁금해진 토끼, 토토
by
원정민 에디터
2024.11.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색면으로 건네는 대화와 어울림 [미술/전시]
<Correspondence: Lee Ufan and Mark Rothko> 전
프리즈 서울 2024 기간 동안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개최된 이우환과 마크 로스코의 2인전 'Correspondence(조응): Lee Ufan and Mark Rothko'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그간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웠던 마크 로스코의 1950-1960년대 주요 회화 작품을 이우환의 ‘Dialogue’, ‘Response’
by
이소영 에디터
2024.11.02
리뷰
도서
[Review] 이런 나도 무언가가 될 수 있을까 -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가 전하는 용기와 희망
졸업과 취업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관문 앞에 서니 생각이 많아진다. 그동안은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무작정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로 가야 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가다 보면 내가 가야 할 길이 나올 거라고 믿었다. 사람들이 하는 대로 맞지도 않는 내 몸을 주어진 현실에 끼워 맞추고,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썼다. 그렇게 이제 인생
by
윤채원 에디터
2024.1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추상미술과 친해지기 [전시]
마크 로스코를 통해 배운 추상미술 접근법
전시 ‘Correspondence : Lee Ufan and Mark Rothko’ 전시에서 이우환 작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사람들. 사진 직접 촬영 문화예술을 접할 때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습관이 있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 평소 전시를 감상할 때 가지고 있던 주요 루틴 중 하나가 작가에 관해서든, 작품이 만들어진 기법에 관해서든 상세한 설명을
by
김서현 에디터
2024.10.30
리뷰
도서
[Review] 무궁무진한 가능성 - 도서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히키코모리라는 이름의 우주인
깊은 무기력감에 빠지면 숨만 쉬는 어떤 물질이 된 것만도 같다. 눈을 깜박이는 행위도, 입을 벌려 밥을 먹는 행위도, 외출을 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것도 모두 일절 차단하고 그냥 숨만 쉰다. 그 숨쉬는 행위조차도 하고 싶지 않지만, 일말의 자존심인냥 숨은 고집스럽게 들이마쉬고 내쉰다. 그렇게 집에서 하나의 번데기가 되어간다. 이런 사람들을 우린 '은둔
by
윤지원 에디터
2024.10.28
리뷰
공연
[Review] 류의 숭고한 사랑을 기억하며 –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결코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 오페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필자에게도 매우 익숙할 만큼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이다. 올해는 투란도트가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서 상연되었다.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축제 개막 공연으로 선보였던 투란도트가 국내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100년 만의 첫 내한 소식이 알려
by
박지연 에디터
2024.10.26
오피니언
영화
영화 <코다>가 장애를 다루는 잔잔하고 섬세한 방법
영화 <코다>는 농인 가족과 그들 사이에서 자란 청인 딸 루비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섬세하게 풀어낸다. 주인공 루비는 음악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가족과의 관계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다. <코다>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사랑과 소통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달한다. ‘코다(CODA)’는 농인 부모 사이
by
김민서 에디터
2024.10.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유예는 대체 언제 끝이 나나 [문화 전반]
'유예'와 직업, 그리고 우리의 10대
어린 시절 우리의 장래 희망은 대부분 한 글자짜리 직업이다. 우리의 상상력이 궁했다기보다는 장래 희망란에 직업 하나와 이유를 하나 쓰게 만든 탓이 크다. ‘미래 희망 직업’에 한없이 가까운 ‘장래 희망’이 우리들 머릿속에 깊게 자리 잡았다. 우리의 장래 희망은 직업을 떠나서는 상상할 수 없고, 목표 또한 직업을 떠나서는 상상하기 힘들었다. 먼 미래에 있는
by
안소정 에디터
2024.10.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코미디? 별로야! [영화]
내 마음속에 별로...★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코미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웃어라!’라는 명령과도 같은 어설픈 코믹 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 가볍게만 느껴지는 코미디. 하지만 때때로는 무겁고 어려운 맛보다, ‘이 영화를 샅샅이 파헤치겠다!’라는 마음을 먹지 않아도 좋은, 그런 쉬운 영화가 당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누구나 편하게
by
박아란 에디터
2024.10.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통통, 숲속 너구리가 배 대신 두드린 인간 사회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영화]
너구리가 우리에게 묻습니다
‘폼포코’는 너구리가 배를 두드릴 때 나는 소리에서 유래한 단어다. 역설적이게도 영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속 너구리에게 통통 배를 두드릴 여유는 없었다. ‘타마 뉴타운 프로젝트’라는 명목으로 강행한 인간의 개발로 너구리들은 숲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고, 영화는 이들이 삶의 터전을 훼손하는 개발 사업에 대응해 꿈꾼 ‘인간 대항 프로젝트’를 소재로 삼았
by
김서현 에디터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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