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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공간X공감] 날씨 좋은 날, 나들이
날씨 좋은 날, 나들이를 떠나서 느끼는 감정과 음악.
따뜻한 햇살에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예쁜 꽃들이 환히 반겨주는 공원도 좋고,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강가도 좋아요 어디든 나서는 거에요 푸른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아 놓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누웠다가, 얼굴 위로 스치는 바람을 느껴도 보고 배가 고플 즈음,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으며 뱃속을 든든히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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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5.19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먼지 묻은 앨범을 보며
앨범 속 어린 시절을 보며 느끼는 감정과 음악
오랜만에 방 청소를 하다가 한 구석에 쌓여있던 먼지 묻은 앨범을 발견했다. 그 속엔 지금의 ‘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머리는 왜 그렇게 기르고 싶어 했으며, 교복은 왜 입기 싫어했을까? 매일 같이 뭘 입을까 고민해야 하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감추고 싶은 사진들도 있었지만 풋풋했던 모습을 보니 슬쩍 웃음이 났다. 한 동네에 살았던 친구
by
송송이 에디터
2017.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주말 아침이야, 점심을 먹자
주말 아침, 이불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음악.
숨 가쁘게 달려온 5일.그리고 맞는 주말은 '꿀' 같다.소중한 사람들과좋은 데 가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 하지만 가끔은 그것보다 좋은 게 있다 주말 + 집 = 환상적 점심 즈음 느긋하게 일어나서아침 겸 점심을 먹고뒹굴거리며 TV를 보는 여유로움이란…! 하지만 주위를 보면 주말을 주말이라고 하지 못하고,주말이 없는 것처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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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봄, 여름 그 사이
봄, 여름 그 사이에 느끼는 감정과 음악
봄 꽃이 흩날리는 요즘,가는 길마다 따뜻한 햇살과예쁘게 핀 꽃들이 반겨주네요날씨가 너무 좋아서누군가와 함께 거리를 마냥 걷고 싶어요미세먼지 소식도 이 기분을 막지는 못하나봐요 하지만 야속하게도아름다운 봄은 오랫동안 머물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두 눈 속에 봄을 담으려고 하죠 이렇게 봄 향기에 취해있다 보면어느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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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4.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XXX, 한국 힙합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 [문화전반]
'최초'라는 말이 밥먹듯이 따라붙는 그 이름
지난 8일,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com )에서 주최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발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힙합 페스티발인 만큼 국내 유수의 힙합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그 중에서도 세간의 집중을 받는 인물들이 있었다. 바로 요새 한창 주목받는 아티스트, XXX. 래퍼 김심야(1995)와 프로듀서 프랭크(1993)로
by
명수진 에디터
2017.04.16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느끼는 감정과 음악
따뜻했던 햇살이 모습을 감추고, 어둠이 하늘을 감싸면고단했던 저마다의 하루가 저뭅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긴장이 풀리면서 쌓였던 피곤이 눈가로 내려앉아요. 끝을 알 수 없는 까만 하늘과,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불빛들이 만나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는 보상인 듯,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버스를 기다리
by
송송이 에디터
2017.04.09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상실할 용기
우리에겐 상실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키우던 병아리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을 때, 조그만 생명이 안타깝고 불쌍했고, 짧은 시간이나마 주었던 마음 때문이었는지 혼자 방에 들어가 병아리를 손에 놓고 엉엉 울었었다. 그 이후로도 많은 것을 잃어왔는데 그 때마다 어찌나 괴롭던지. 상실은
by
장의신 에디터
2017.04.09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음악 : 공간X공감을 시작하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음악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좋아한다.”고 말해요. 그 음악은 클래식 음악일 수도, 팝 음악이나 아이돌 음악일 수도 있습니다. 장르가 무엇이 되었건, 음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상이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음악을 좋아할까요? 음악을 들으
by
송송이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발레 STP 협동조합 “Ballet Gaga The Masterpeice.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 [공연예술]
나는 할리우드 대작 또는 블록버스터 보다는 독립 영화를 더 선호한다. 적은 예산과 생소한 이야기지만 그만큼 영화에서 오는 메시지와 감동의 울림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성향 때문일까? 이번엔 발레도 작은 발레단 공연 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품을 보러 다녔다. 1월 서울 발레 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김선희 발레단, 와이즈 발레단에 이어 발레 STP 협동
by
장세미 에디터
2017.03.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앰비언트 :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 [문화 전반]
"앰비언트"란 일렉트로닉 음악의 하위 장르로, 전통적인 음악에서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되던 음색과 분위기를 강조하는 음악이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의 역할을 하던 초기에는 특정 장르를 정의하는 용도로써가 아니라 단순히 “배경음악”적인 성격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으나, 브라이언 이노로 인해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되었다.
앰비언트(Ambient): 잔잔하고 은은하게 주변을 꾸미는 "앰비언트"란 일렉트로닉 음악의 하위 장르로, 전통적인 음악에서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되던 음색과 분위기를 강조하는 음악이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의 역할을 하던 초기에는 특정 장르를 정의하는 용도로써가 아니라 단순히 “배경음악”적인 성격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였으나, 브라이언 이노로 인해 하나의 장르
by
임예림 에디터
2017.03.10
작품기고
Exit time to meeting myself
EXIT ; Time to meeting myself 어떤 곳에 "소속"을 하게 되면 갖게 되는 감정,상황들이 존재한다. 집단에 소속해있다는 "만족감,안도감"과 함께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어야 한다는 "공허함". 살다보면, 내가 아닌 내가 되어가는 자신을 마주친다. 나를 잃은채 점차 누군가가 원하는 색으로 채워져 버린다. 그렇게 모두가 같은 색을 갖고나서
by
최민정 에디터
2017.02.20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불안을 자처한 삶
그대 불안해도 괜찮다. 우리가 함께 불안하니까.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최근에 <말하는 대로>라는 TV프로그램에서 사회학자 오찬호 씨가 이렇게 말했다. " 좋은 사회는 대단한 결심 없이 평범하게 살아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에요. " 구구절절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어서 어찌나 공감하며 봤는지 모른다. 나는 작가로 살기를 선택
by
장의신 에디터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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