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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빈체로! 파바로티 - 영화 "파바로티"
다가오는 1월 1일, 영화 <파바로티>에서 그가 외치는 ‘빈체로!’와 함께 희망찬 새해가 시작된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그 맑고도 묵직한 울림으로 전 세계를 물들였다. 보통의 대중들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독보적인 노래와 그 감동뿐이었으나, 이제는 그의 오페라 같은 일생을 담은 영화 <파바로티>로 한 사람의 여러 면모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영화 파바로티는 2020년 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에서 출발한 영화 <파바
by
임보미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정의하는 새로운 틀 – 국카스텐 2집 [FRAME] [음악]
국카스텐 2집 [FRAME] 리뷰
“프레임은 하나의 틀이다. 틀 안에 이미지가 들어있는데 여기서 틀은 하나의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선은 생명과 호흡이 있는 시선이다. 우리가 평소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것들이 프레임 안에 들어와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싶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말은 자칫하면 추상적이고 진부한 표현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게
by
오지영 에디터
2019.12.29
리뷰
공연
[Preview] 뒤바뀐 쌍둥이 형제의 삶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
루이 14세의 새로운 팩션이 펼처지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10년간 사랑받았던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달타냥과 아토스를 두 축으로 루이 13세 시절 총사들의 우정과 모험을 그려냈다면 <아이언 마스크>에서는 삼총사의 은퇴 후인 루이 14세 시대를 그려 그들의 재결합에 대해 다룰
by
정일송 에디터
2019.12.28
리뷰
영화
[Preview] 인생이 아닌 시선을 따라가는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반 고흐의 전기 영화를 벗어난 새로운 시선의 탐구
1. 다시,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는 독보적인 장르다. 그는 흔히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알려졌지만, 사람들은 그를 화가 이상의 인물로 여긴다. 고흐는 작품보다 이름 자체로 존재한다. 그의 대표작은 있어도, 고흐라는 이름은 작품 뒤에 가려지지 않는다. 고흐의 작품은 인생을 그대로 담아냈다. 그의 인생은 붓 터치 하나하나의 생명력이 되었다. 사람들은 반 고
by
김용준 에디터
2019.12.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공연의 형식을 깨다 : 슬립 노 모어 [공연예술]
공연계의 새로운 흐름에 주목하다
꿈에 그리던 뉴욕 땅을 밟은 지 3일째 되던 날, 메인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첼시 거리로 향했다. 화려한 극장도 포토스팟도 없는 이곳으로 향한 이유는 단 하나, '슬립 노 모어' 였다. 브로드웨이에서처럼, 화려한 전광판 때문에 100미터 바깥에서도 슬립 노모어 극장을 알아볼 수 있을 거로 생각했던 나는 극장을 찾는데 꽤 애를 먹었다. 생각보
by
황혜림 에디터
2019.12.05
리뷰
도서
[Review] 글을 보는 새로운 시선, 문장의 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글쓰기 습관은, 병렬 형식 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의 특징과 일맥상통했고, 병렬 형식 문장들을 살펴볼수록 나의 글쓰기 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무언가에 대해 리뷰를 쓰고, 에세이를 쓰고, 어떤 형태로든 글을 쓴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글쓰기를 취미 삼아, 나를 표현하는 수단 삼아 일상 속 일부로 끌어 들인지는 오래 되었지만, 글쓰기에 대해 전문적인 가르침이나 지도의 필요성을 느낀 적은 많이 없었다. 글쓰기 강의를 듣거나, 글쓰기 관련 책을 정독하며 무언가 정형화된 가르침을 얻었던 경험은
by
한나라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Preview] 판을 깨는 전통 연희 '딴소리 판'
새로운 말하기를 가능하게 하는 전통 연희
본 공연은 판소리와 탈놀음이 결합된 전통 연희다. 광대 거지들은 소리꾼과 고수의 ‘판’을 깨고 난입하면서, 동시에 이야기의 흐름과 주제까지 바꾸어버린다. ‘밥만 주면 만사 오케이’인 광대 거지들은 춘향의 삶을, 심청이 부녀의 관계를, 적벽대전의 양상을, 흥보 가족의 운명을 어떻게 흔들어놓을까. 전통 연희의 새로운 말하기 올해, 전통 연희의 양식을 활용하거
by
김주형 에디터
2019.11.13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길을 걷다
때로는 정해진 방식과 습관을 벗어나보는 것도 괜찮다.
illust by Yoonji 길을 걷다 지도 없이 밖을 걸었다. 길 찾는 것을 어려워하는 나는 매번 지도를 보면서 정해진 길을 따라가곤 했지만 오늘 나는 그런 것 하나 없이 정처 없이 그저 발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보았다. 걷다보면 무언가 또 나오는 게 있지 않을까하고.. * 길 찾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 일명, 길치라고 하는 사람들. 이것은 저를 나타내는
by
정윤지 에디터
2019.11.10
리뷰
영화
[Review] 일상 속 새로운 시선들을 단편에 담다, "2019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일상의 조각이 예술이 된다.
[Review] 일상 속 새로운 시선들을 단편에 담다 2019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일상의 조각이 예술이 된다." 좌부터 우로, <단역>의 얀 베나 감독 <인 케이지 오브 파이어>의 토마스 폴라 마르케스 <모래>의 김경래 감독, 모더레이터 이도훈 일상 속 새로운 시선들을 단편에 담다. 대부분 단편영화 속에는 어떤 특별한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
by
고혜원 에디터
2019.11.09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도피처의 발견 - 하이드어웨이 매거진 Vol. 2
그날 나는 하이드어웨이 매거진으로 도망쳤다.
가장 큰 짐이었던 그룹 프로젝트를 끝낸 뒤 요즘 내 일상은 도망의 연속이다. 주말에는 영화관에 가고, 어릴 때 좋아했던 동화책을 다시 읽기 위해 어린이 도서관을 전전하고, 공부하는 대신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있다. 그런데도 내 마음의 짐은 조금도 해소되지 않는다. 이상한 일이다. 중요한 일을 끝낸 뒤 하루 이틀 쉬면 바로 회복되곤 했었는데, 회복한 이후엔
by
진금미 에디터
2019.10.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감성 가득 독립서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 [문화 전반]
감성 가득 독립서점, 병들어가다
현시대는 취향이 뚜렷한 사람들이 많은 덕후와 매니아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치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또 삭막한 삶속에서 사람들이 내면의 기쁨을 찾기 위해 ‘취향 저격’을 할만한 콘텐츠를 찾고 ‘좋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팔로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독립출판물'과 '
by
오나은 에디터
2019.10.2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새로운 가치가 부여된 옛 공간들 [문화 공간]
오래된 건축물들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다
건축물의 새로운 의미 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건축물은 그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주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빌바오 효과라 일컫는데, 이는 스페인의 소도시 빌바오의 실제 사례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빌바오는 1980년대 경제 불황으로 철강산업이 쇠퇴해 쇠락해 갔지만 1997년, 구겐하임미술관을 유치하며 관광업이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by
유수현 에디터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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