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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과일 "귤"
바람 부는 추운 겨울이면, 항상 생각나는 과일 "귤" 따듯한 전기장판에 두툼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볼거리와 함께, 검은 봉지 안에 한가득 채워진 귤을 입에 넣으면 그 행복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7.12.28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다른 하늘
늘 같은 자리에서 보던 곳을 전혀 다른 위치에서 보는 일은 참으로 특별합니다. 달의 뒷면을 보는 느낌이 이렇지 않을까요.
다른 하늘 2017. 12. 27. 비행기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면, 늘 아래서 올려다보던 하늘을 내려다보게 됩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보던 곳을 전혀 다른 위치에서 보는 일은 참으로 특별합니다. 달의 뒷면을 보는 느낌이 이렇지 않을까요. 신비롭고 차가운 느낌이 나는 서늘한 하늘색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비일상적인,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전달되
by
송재은 에디터
2017.12.27
작품기고
[손케치북] 100엔을 100원처럼!
3박4일동안 쓸데없는 물건 사버리기
12월 16일부터 20일 총 3박 4일동안 초등학교 친구들과 도쿄를 다녀왔다. 엔화는 100엔이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이지만 막상 손에 동전들이 있으니 이것들이 1000원이 넘는다는 걸 망각하고 몇 백원 쓰듯이 막 써버렸다 평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좋아하는 나는 그만.. 300엔, 400엔이 300원 400원처럼 보여 쓸데없이 귀여운 것들을 많이 사버
by
손은아 에디터
2017.12.27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오늘의 일기
오늘, To Do List는 무엇이었나요?
오늘은 어떤 것들을 해야 할까요? 빼곡히 적힌 할 일 리스트, 가끔은 오늘 할 일을 만든 과거의 내가 원망스럽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부지런히 할 일을 지워나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제의 내가 사다놓은 커피를 모두 마셔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 작가노트 ] 저는 바쁜 것을 좋아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바쁜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26
작품기고
[감상 Diary] 어바웃타임 About time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어바웃타임
다섯번째 감상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 '어바웃타임' 조금은 뻔한 추천일 수도 있지만 어바웃타임은 역시 크리스마스날 밤에 보기에 제격이다. 집안 대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안 주인공은 실수, 또는 안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그 상황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지도, 모두
by
조서정 에디터
2017.12.25
작품기고
[쓰다듬다] 악몽
원하는 재능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꾸는 꿈은 악몽이다. 열망의 무게만큼 꿈을 체념하는 일이 삶을 점점 더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백영옥,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내 꿈은 저 멀리 하늘 위에 있는데 나는 땅 끝에 처박혀있다는 생각이 든다. 꿈과 현실의 간극이 너무 커서, 그 부담은 무기력함으로 내게 돌아온다. 내가 꾸는 꿈은 악몽이다.
by
조현정 에디터
2017.12.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그 마지막: 크리스마스의 기억
Merry Christmas !! #64 산타의 실체 산타의 존재를 아직 믿고 계신 분들께는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그의 실체는 전세계의 부모님들이며, 부모님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까지 아직 그 존재를 믿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다같이 연기를 한다는 사실은 꽤나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그 연극에 속아 오래도록 산타라는,하룻밤만에 전세계의 모든 아이들
by
정연수 에디터
2017.12.24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7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네 하늘을 비추면 그 언어들이 아름다운 반짝임으로 네게 전해질까
*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망설임에 망설임으로 감싸져서 언어가 아닌 하나의 형태가 되어 배회 할 때 나는 이것들을 내가 머무는 밤하늘에 띄워 보내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네 하늘을 비추면 그 언어들이 아름다운 반짝임으로 네게 전해질까 라며 작은 바람과 함께 - 고백 -
by
오예찬 에디터
2017.12.22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기억 2017. 12. 20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생일과 어린이날,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가장 기다렸습니다. 교회에서 트리를 꾸미고, 주고받을 선물을 준비하고 캐롤을 연습하던 기억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은 행복하고, 따뜻한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참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번 크리
by
송재은 에디터
2017.12.20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지친 날에 위로받고 싶을때 가족과 친구를 찾기 전에 이어폰을 귀에 꽂는 일이 많았던 올해.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 저와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줬던 노래를 만들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 그리고 오늘을 보낸 여러분도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19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아무것도 해온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많은 것을 해냈다.
"수고했어, 오늘도" 나에게 건네는 격려는 참 어색하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무언가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나머지 정작 남에게는 잘해주는 격려를 나에게 건넬 때는 어색하게 느껴진다. 하루하루가 모여 많은 날이 되고, 뒤돌아 생각해보면 우리는 그 많은 날 동안 아무것
by
강민희 에디터
2017.12.19
작품기고
[감상 Diary] 나의 와비사비
나의 와비사비가 담긴 나의 집을 어떤 모습일까
다섯번째 감상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책 <와비사비 라이프>를 접하게 되었다. 와비사비는 부족함에서 만족을 느끼는 겉치레보다 본질에 집중하는 서두르기보다 유유자적한 삶을 말한다. 이 책은 각 국을 돌아다니며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한 좋은 방법들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by
조서정 에디터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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