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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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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우리 지소쿠리클럽에 가자 [음악]
Let's go to the jisokuryClub!
남들이 홍대 클럽에 갈 때 나는 지소쿠리클럽에 간다.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는 클럽이라서 가끔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해도 제주에 갔다가, 올림픽 공원에 갔다가,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타고 춘천에 가서 공연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부산에 내려가더니, 오늘은 고양 킨텍스에 가 있다. 조금 돌려 말해 봤다. 지소쿠리클럽이 그만큼이나 핫한 밴드라고
by
이지연 에디터
2024.12.30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BYE 2024, HELLO 2025
만나면 즐겁고, 힘이 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illust by 움움] 연말은 한 해에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날이라 생각한다. 만나면 즐겁고 힘이 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2024년도 소중한 사람들과 마무리 지었으니 다가오는 2025년도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우기를!
by
김채은 에디터
2024.12.30
리뷰
공연
[Review] That's Our Kind of Jazz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면서도 이렇게 꾸준하게 재작곡으로 찾아와 준 재즈 앙상블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에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윙걸즈를 보면 빅밴드의 로망이 생깁니다 정말로 역시 날이 갈수록 말은 신중하게 해야 하나보다 싶다. 재즈를 좋아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즈'란 폭이 넓지는 않다는 걸 점점 더 깨닫는다. 중저음의 색소폰 소리가 좋아 찾다 보니 스탠더드 재즈에 색소폰이 많아 좋아했을 뿐인 것이다. 스윙걸즈에서 만난 귀여운 빅밴드만 보고서 빅밴드에 대
by
장지원 에디터
2024.12.2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Baby V.O.X 와 2NE1, 그 다음의 [문화 전반]
본질과 새로운 세계 사이의 케이팝
연말 음악 방송 무대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물하는 자리이다. 과거에는 이 무대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차 있어 나 역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주 챙겨보았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이 연말 무대에 흥미가 크게 생기지 않아 잘 챙겨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올해 2024년 연말에는 연말
by
김효주 에디터
2024.12.29
리뷰
공연
[Review] 재즈의 재정의, 해체와 재작곡,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오리지널 곡의 다양한 재작곡, 한껏 끌어올린 음악적 완성도, 쉽게 볼 수 없는 빅밴드 구성의 풍성한 사운드.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독자적인 스타일로 그려가는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재즈를 오래도록 찾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재즈와 타이니 오케스터라는 단어의 조합에서 그간 봐왔던 재즈와는 다른 형식의 공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잠깐 스쳤다. 단순했다. 연말이니 재즈를 보러 가는 것, 마음이 풍요로워져 많은 감정을 허용하게 되는 요즘이야말로 재즈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때가 아닐까, 그뿐이었다. 재즈라고 하면 나에게 떠오르는 단상 또한 흔하디 흔하다. 마음이 맞는 친구와 가끔
by
차소연 에디터
2024.12.28
리뷰
공연
[Review] 악기의 울림과 공간의 진동을 느낄 때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난생 처음 접했던 오케스트럴 재즈 공연 감상기.
12월 18일, 성수아트홀에서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JUNGSU CHOI TINY ORKESTER 이하 JTO)의 공연, My Real Book Vol. 2를 감상했다. 이번 공연의 작곡가이자 감독인 최정수 지휘자는 첫 연주를 선보이기 전, 무대 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재즈에 명곡은 없다. 명연주만이 있을 뿐.” 하나의 스탠다드 곡이라도 곡의 해
by
신지원 에디터
2024.12.28
작품기고
The Artist
[Labyrinth] 현재의 부족함과 마주하는 방법
그림을 새로 리터칭하며 느꼈던 부분들에 대하여
얼마 전, 작년 초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그려볼 일이 생겼다. 새로운 작업을 하는 대신, 과거에 했던 작업을 리터칭하자는 제안을 받은 것이 그 이유였다. 오랜만에 똑바로 마주한 내 작업은 미숙하지만 나름대로 고민한 흔적들로 가득했다. '한참 부족한 완성도를 가지고 왜 완성이라고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부터, '그림의 일부는 오히려 이 때가 더 나았던 것
by
윤소영 에디터
2024.12.27
리뷰
공연
[Review] 불안을 세상에서 제일 감미롭게 받아들이는 법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재즈, 이렇게도 들어보세요
아주 날이 추웠던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18일, 성수아트홀에서는 다이나믹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재즈가 흘러나왔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재즈의 신지평을 열어가는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의 공연이 열렸기 때문이다. 재즈 하면 보통 트리오(trio)나 쿼텟(quartet)으로 진행되는 소규모의 악단을 떠올리게 되는데,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에는 무
by
김민정 에디터
2024.12.27
리뷰
공연
[Review]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그들만의 색채로 채워진 순간
음악 공연을 본 적은 딱 한 번밖에 없었다. 이마저도 대학교 과제를 하기 위해 비자발적으로 보러 간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다. 클래식이라는 특성상 유명한 곡이거나 혹은 클래식에 관심이 없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 때문인지 나의 첫 음악 공연은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JTO) 공연을 보고자 했던
by
김예원 에디터
2024.12.27
리뷰
공연
[Review] 발스텝도 재즈인가요?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공연]
재즈가 있는 곳에는 항상 미묘한 진동이 울린다
나는 재즈를 이야기할 때 항상 내가 재즈를 잘 모른다는 것을 알리고 시작한다. 그도 그럴 게 이번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JTO)의 공연을 보면서도 최정수 작곡가(이자 지휘)의 부연 설명이 없었다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정수 작곡가는 연주에 들어가기에 앞서 중간중간 연주할 곡에 관한 소개와 더불어 그 차이도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고
by
조유리 에디터
2024.12.26
리뷰
공연
[Review] 고전이 될 재즈 미리 듣기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재즈의 미래까지 사랑하게 만들었던 무대를 보고
음악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잘 모르더라도 즐기는 것은 어느 장르에서나 가능한데,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가 재즈다. 재즈에는 어떤 마력이 있다. 세부 장르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댄스 음악에도 도통 움직이지 않는 몸이 재즈 음악에는 리듬을 타지 않고는 못 배긴다. 이것의 비밀은 특유의 생명력에 있다. 재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감 그 자체이고 맥동하는 생동
by
서예은 에디터
2024.12.26
리뷰
PRESS
[PRESS] 스스로의 미를 아는 사람의 아름다움에 관해 - 뮤지컬 아이참 Eyecharm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길을 걷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
사회의 고정 관념을 탈피하고 개인이 정의하는 멋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성’에 대한 뮤지컬 ‘아이참’이 지난 11월 막을 올렸다. 국립정동극장과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이 공동 제작으로 선보인창작 뮤지컬 ‘아이참’은 개인의 취향과 멋이 중요해진 이 시대, 시대를 앞섰던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시의적절한 메시지와 질문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는다. 감각적인 핑
by
박다온 에디터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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