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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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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에 대하여 - < 트로이의 여인들 >을 중심으로. [예술철학]
예술은 소비자의 눈이 만든다. 여성이 '여성'이 아닌 '인간'으로서 소비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연극 < 트로이의 여인들 >) < 트로이의 여인들 >은 전쟁 후 패전국 트로이에 남은 여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녀들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이 무기력하게 승전국에 끌려가 남은 삶을 굴욕적으로 살아야 했다. 그러나 여인들은 목숨을 구걸하지도, 더 좋은 곳에서 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극에서 보여준 '인간의 존엄성'은 그녀들이 승전국에 끌려가는 그 순간
by
주유신 에디터
2017.08.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21세기의 Anti-Feminism [영화]
21세기 대두되어 있는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에 대한 감독의 생각이 뭍어나는 영화, 'Fatal Attraction'을 인물 설정을 위주로 살펴 보자.
* 해당 글에는 영화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Fatal Attraction 위험한 정사 “You play fair with me, I play fair with you.”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영화, 'Fatal Attraction(위험한 정사)'에서 여주인공 Alex는 '벅찬' 여성이다.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의 정당성을 내세우며 Dan에게 책
by
염승희 에디터
2017.07.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선택'이 여성에게 왔을 때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부터 드러난 사회에서 여성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영화 내용과 함께 담은 글입니다.
포스트페미니즘을 말함에 있어 “선택”은 중요한 기반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여성들은 자신의 인생을 다루는 것에서조차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었고, 이미 정해져 있는 것들을 따라야하는 ‘선택 아닌 선택’을 해야 했다. 포스트페미니즘은 이러한 여성다움을 강조한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로도 해석될 수가 있으며 남여의 구분을 뛰어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7.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소원은 정말 '위대'할까 - 영화 '위대한 소원' [시각예술]
※ 본 글은 성적인 단어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감독 영화를 만들어내고 숨쉴 수 있게 해주는 장본인이다. 시나리오 선택부터 영화가 관객에게 드러나는 그 순간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그 막중한 이름은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당연하다. 각 영화마다의 색깔은 주로 감독에 의해 결정되어지곤 한다. 한국의 유명한 감독들을 쭉 생각해보았다.
by
맹주영 에디터
2017.05.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리고 1년이 지났다 [문화전반]
우리는 더 시끄러워져야 한다.
2016년 5월 17일 1년 전 5월 17일, 강남역 근처 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 공용화장실에서 남자 6명을 보내고 난 후 여자가 들어오자 저지른 범죄였다. 가해자는 범행동기에 대해 '평소 여성들이 나를 무시했다'고 진술했다. 가해자의 행태로 보나 범행 동기로 보나 여성을 표적으로 한 여성혐오범죄였다. 사건 후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행렬이 잇따랐고 수
by
김소원 에디터
2017.05.19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드러나지 않았던 존재가 스스로 목소리 낼 때, 세상은 딸꾹질한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저는 계속 부끄러워하고,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런 폭력적인 이야기를, 차별적인 이야기를, 여성혐오를 아무렇지 않게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족쇄와, 일상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후회가 있기에 내가 더 성찰하고 공부해야지 하는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페미니스트일까? [문화 전반]
페미니스트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과연 페미니스트일까?
JAYKEEOUT : 내가 페미니스트라고?! https://youtu.be/Aoc4I6ax0vY 영상 시청 후 남기는 페미니즘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질문을 읽고 대답을 생각하며 글을 읽어나가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Q1.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필자는 페미니즘의 정확한 의미를 작년에 비로소 깨달았다. ‘페미니즘’의 사전적 의미는 '여성
by
김지수 에디터
2017.05.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자답게'의 의미는 바로 '나답게' [문화 전반]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유치원에 다닐 즈음엔 '여자색'과 '남자색'의 구분이 뚜렷하게 존재했다. 특히 핑크색은 여자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핑크색 옷이나 소품을 가지고 있는 남자아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심할 경우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핑크색을 입은 남자는 희화화되기 십상이었으며, 그도 그럴것이 핑크색이나 여성
by
최예원 에디터
2017.04.26
칼럼/에세이
칼럼
[Femina] 여자도 군대 가라?
'여자도 군대 가라'는 구호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여성들이 평등과 젠더 차별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남성들은 늘 이런식으로 답변한다. 억울하면 여자도 군대 가라. 진정한 평등은 여성도 군대에 가는 것이다. 남성만 군대에 가는 것은 역차별이다. 이골이 날만큼 남성들은 여성 징병제를 주장하며 페미니즘을 폄하해왔다. 특히 페미니스트들은 꼴페미부터 메갈녀, 웜퇘지에 이르기까지 남성들에게는 언제나 조롱과 분노의 대
by
장지은 에디터
2017.04.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on] 여성이 여성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문학]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해야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한 가지 의견, 즉 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자기만의 방 중에서
버지니아 울프, 영국의 여류작가로 어려서부터 집안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지적이었지만, 일찍이 정신질환 증세를 보일 정도로 매우 예민한 성격이었던 버지니아에게는 이 분위기가 상당히 억압적이고 우울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아울러 의붓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어린 시절의 경험은 그녀가 평생 성(性)과 남성, 심지어 자신의 몸에 대해서까지 병적인 수치심과 혐오감을
by
권소현 에디터
2017.03.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다시는 이런 벽이 없는 방을 꿈꾸지 않으리라 [문화 전반]
예술을 대하는 우리는 불편해야 한다. 예술을 대하는 순간만이라도,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해 보자. 일상에서는 잊었던 것을 찾아보자.
나는 오늘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를 써내려가고자 한다. ‘우리’라는 말에 담긴 모순에 대해서 말이다. 지난 2016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은교의 박범신 작가와 일민미술관 큐레이터였던 함영준의 좋지 못한 행실들이 공개되면서 SNS에는 ‘#미술계_내_성폭행’ 해시태그를 단 많은 피해자들의 고백이 줄줄이 이어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한 이후
by
박이슬 에디터
2017.01.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_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문학]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저자- 이민경 저자소개_이민경 대학에서 불어불문학과 사회학을 배웠으며, 현재는 외대에서 통번역을전공한다. 무엇이든 직접 해봐야 적성이 풀리고, 그것을 내가오롯이 원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원한 적 없는 삶을 살지 않으려다 보니 페미니스트가 되어버렸다. 좋아하는 말은 ‘삶은 무릇 축제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by
김다예 에디터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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