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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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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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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나의 플레이리스트 : Sabrina Carpenter - 10년의 기다림 끝에 세계를 사로잡은 팝의 새로운 아이콘 [음악]
10여년의 도전 끝에 세계적인 메가스타로 도약한 그녀의 성장 서사
미국 음악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20세기 말,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전설적인 보컬 디바 3인방의 시대를 열었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는 2010년대에 들어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등장으로 다시금 활기를 되찾았다. 그리고 최근,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by
이호준 에디터
2026.10.2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글은 우리가 우리를 이해하기 위한 것
AI와 인간의 글이 다른 점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AI가 얼마나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했는지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몇 년 전이라면 아직은 AI가 인간의 능력과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다고, 그렇게 대답하는 이들이 많았으리라. 그렇다면 2026년 지금은 어떤가. AI는 우리의 일상에 보다 깊숙하
by
허희원 에디터
2026.10.27
문화소식
문화현장
프레인빌라 아트페어 에디션 02 — MICA
분야
전시 ·
기간
2026.10.28 - 2026.11.18 ·
장소
프레인빌라 B1 세르주 무이 라운지 ·
지역
서울 ·
관람료
무료 ·
문의
02-3210-9704
프레인빌라가 기획한 두 번째 아트페어, PRAIN VILLA ART FAIR Edition 02 — MICA가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개교 200주년을 맞은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 출신 작가 18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가의 인지도보다 작품 자체의 독창
직접 등록 - 프레인빌라
2026.10.27
리뷰
도서
[Review] 지역과 현장 중심의 인류세를 감각하고 탐구하다 – 패치 인류세
‘인류세’, 제대로, 재밌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와 같은 말은 더 이상 사람들에게 어떠한 감응도 일으키지 않는 듯한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소위 ‘환경’ 문제로부터 우리를 점점 둔감해지게 만드는 듯하다. 하지만 생태계의 격변은 해가 지날수록 화면 속의 데이터, 이론적 가설이 아닌 인류가 직접 감각하는
by
신지원 에디터
2026.10.26
리뷰
영화
[Review] 레위기 - 나를 잃어버린 곳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
영화 [레위기] 속 성장
성장이란 무엇일까. 흔히 우리는 성장을 무언가를 배우고, 이전보다 단단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때로 성장은 자신이 믿어왔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에 시작된다. 가장 안전하다고 여겼던 공간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사람이 낯선 얼굴로 다가올 때. 그제야 우리는 누구의 보호도 없이 스스로를 마
by
윤소영 에디터
2026.10.26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당신은 유도관에 오게 됩니다 [운동/건강]
You are the Judoka
당신은 유도관에 오게 됩니다. 유도와 주짓수를 헷갈리던 당신은 어느 날 점심에 불현듯 유도를 배우겠다고 결심하죠. 운동을 오래 쉬었지만, 주 3회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운동 하고, 살도 좀 빼고요.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오늘 저녁 바로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손목이 안 좋은데 괜찮을까요? 도복이 비싸지는 않을까요. 관장님은 무
by
곽한별 에디터
2026.10.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 같이 좁은 수조를 벗어나 숨 쉬자 [공연]
아비뇽 밤하늘 아래, 4개의 수조 속 고립을 넘어 다 함께 숨통을 트여낸 신체극 <물질> 리뷰
어둑해진 아비뇽 밤하늘 아래 펼쳐진 야외 공연장으로 들어서니 검은 무대 위에 사람 한 명 겨우 들어갈 듯 좁은 수조 네 개가 덩그러니 세워져 있다. 수조 뒤 작게 마련된 객석도 채워지고, 네 명의 배우가 등장한다. 너무나도 익숙한 한국인의 차림새를 한 그들 덕분에 프랑스임에도 마치 한국의 어느 길거리에 서 있는 듯한 생경함이 스쳐 지나간다. 필라테스 복장
by
김예화 에디터
2026.10.26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언젠가 이 길이 외로워질지라도
AI는 결코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없다.
이 글은 AI 도움 없이 오로지 내 문장으로 써내려 가보기로 한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만큼 스스로에게 떳떳한 글이 완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혹여 이 글을 읽다가 AI를 감지하게 된다면, 그건 이미 내 문장이 그를 닮아버렸기 때문일 거라는 점을 미리 일러둔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 AI의 활용이 당연해진 후로 신촌문예 응모
by
강소정 에디터
2026.10.26
문화소식
문화현장
《Operation Cloud》
분야
전시 ·
기간
2026.10.28 - 2026.12.12 ·
장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7길 6 B2 ·
지역
서울 ·
관람료
무료 ·
문의
김승민 010 8651 0668 / director@sleeperssummit.com · 인스타그램 @surgery_seoul
강운 개인전 〈Operation Cloud〉 구름을 수술하다: 강운, 6년 만의 국내 상업갤러리 개인전 〈Operation Cloud〉 청담동 갤러리 써저리, 10월 27일 개막 · 10월 28일–12월 12일 구름 작가 강운의 개인전 〈Operation Cloud〉가 10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담동의 실험적인
직접 등록 - 써저리
2026.10.25
리뷰
영화
[Review] 삶의 박자가 흔들릴 때, 우리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 –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
사랑, 탱고,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도시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다.
“영화가 없는 국가는 거울이 없는 집과 같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짧은 인사말에서 들었던 문장이다. 우리는 왜 기록을 남기고, 영화를 만들고, 또 그것을 보는 것일까. 한 시대를 기억하고,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말이었다. 영화 <부에노스 아이레스여 안녕>은 2001년 아르
by
곽미란 에디터
2026.10.24
리뷰
영화
[Review] 강을 바라보며 기타를 치던 사람에게 - 7데이즈 7피플 [영화]
어둡고 반짝이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의 영화 <7데이즈 7피플>
* 본 리뷰는 영화 <7데이즈 7피플>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봄, 친구와 한강을 걷다가 강가 계단에 걸터앉아 한참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낸 세 시간동안 강을 바라보던 우리의 시선에 닿은 한 사람이 있었다. 긴 머리, 연갈색 기타를 품에 안은 그 남자는 우리가 자리에 앉기 전부터 강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강과 기타
by
이유은 에디터
2026.10.24
리뷰
영화
[Review] 꿈과의 이별에도 유예 기간이 필요하다. - 7데이즈 7피플 [영화]
꿈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
영원할 것만 같던 7년 연애의 끝이 보이는 순간 “일주일만 시간을 줄래? 딱 일주일.” 이별 유예 기간은 단 7일. 인디뮤지션 ‘진화’는 7명의 지인을 만나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음악과 사람, 과연 무엇을 놓아야 할까? 꿈과 현실 앞에 선 ‘진화’는 일생일대의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딱 7일이 주어진다면 우린 누구를 만나, 어
by
김수민 에디터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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