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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 그 곳, "더 테이블" [영화]
영화 <더테이블>은 '카페'가 지니는 묘한 공간적 특성이 두드러지는 영화입니다.
카페 = 커피 마시는 곳? 현재 한국에서 ‘카페’라는 공간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곳 이상의 의미를 획득하였고 그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무언가 먹고 마실 수 있는 장소에는 식당도 있고 술집도 있지만, 카페가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특성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특성으로는 바로 면대면의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심에서 앉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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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루비 에디터
2019.10.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취미 길라잡이(2) - 음악에 대해서 [사람]
음악 감상, 듣기만 가능한 취미가 아니다.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취미를 묻고 통계를 낸다면 어떤 취미가 가장 많을까. 확실치는 않아도 아마 ‘음악 감상’이라는 취미가 1등, 아니 최소한 3등안에는 들어올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취미로 즐기고 또 그렇지 않다 해도 일상 속에서 늘 접하고 있다. 음악은 우리가 즐기는 많은 것들에 이미 들어있다. 티비 속 예능, 드라마, 영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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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09.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Culture letter 04. 커피, 관계를 잇다 [영화]
오늘 소개한 3편의 영화는 커피를 매개로 각자 다른 형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얕고 넓은 관계부터 깊고 좁은 관계, 그 중간 어딘가를 거니는 관계까지.
커피, 좋아하세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이 없으면 어떻게 살까’를 농담 삼아 말할 만큼 커피를 좋아한다.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 같은 고리타분한 이야기를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지는 카페들, SNS를 뒤덮은 커피 사진, 어느 지역에나 존재하는 ‘핫한 카페 리스트’, 전국의 카페를 경험하고픈 이들의 버킷리스트 ‘카페 투어’
by
한나라 에디터
2019.07.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사로 바라보기, 이해와 소통 [문화 전반]
소통하는 척은 그만
이해와 소통 소통하는 척은 그만 Opinion 민현 나는 음악을 정말 오래 전부터 좋아했다. 1GB용량의 MP3에 음악을 가득 채워 넣고 들었던 그때부터 AI가 추천해주는 재생목록을 듣는 지금까지 늘 음악을 들어왔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듣는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누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왜 듣는지를 가만히 보면 그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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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8.07.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턴테이블리즘, 음악으로 연주하는 악기 [음악]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가장 힙한
‘힙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랩”이다. 그러나 랩은 힙합을 이루는 가장 큰 4대 요소 중 가장 늦게 탄생했다. 흔히 힙합의 4대 요소로 랩, 비보잉, 그래피티, 그리고 DJ를 꼽는다. 이 중 DJ, 혹은 DJ가 맡는 ‘디제잉(DJing)’은 랩과 비보잉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자, 힙합의 태동과 가장 깊은 연관이 있는 유서 깊은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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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록 에디터
2018.06.28
리뷰
공연
[Review] 집시들의 봄_ 집시의 테이블 두 번째 관람한 이야기
집시들의 봄공연
작년 가을, 날씨가 선선해질 때 쯤 엄마와 함께 보러 간 ‘집시의 테이블’ 공연은 말 그대로 가을 여행 그 자체였다. 음악으로만 유럽을 느낄 수 있었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힐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올봄, 집시들이 또 놀러왔다. 이제 무엇인가를 막 시작할, 산뜻한 출발을 할 봄인데도 몸이 무겁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미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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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에디터
2018.04.09
리뷰
공연
[Review] 테이블, 진정한 시작의 자리
하림은 각 나라의 길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전통음악을 통해 본인의 음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집시의 테이블' 공연에 대해 "월드뮤직은 여행과 같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라고 표현한다.
긴 여행 끝에 찾아온 휴식이다. 꽃으로 장식된 테이블에는 다양한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둘러앉아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이제 막 뒤풀이를 하려는 듯 왁자지껄한 분위기다. 어느샌가 흥겨운 음악이 연주되기 시작한다. 가볍고 즐겁고 행복하다. 누군가를 크게 의식하기보다는 음악 자체를 스스로 즐기는 모습이다. 그중에는 가면을 쓴 묘령의 남자가 있다. 어깨를 들썩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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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에디터
2018.04.08
리뷰
공연
[Review] 음악을 통한 세계 여행: 공연, 집시의 테이블
음악과 춤, 그것으로 충분한 우리의 삶
2018년 3월 31일, 공연장에 들어섰다. 작은 공간의 공연장이어서 더욱 좋았다. 무대와 가까웠고 나는 그들과 음악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연장 한가운데 집시의 테이블이 있고 집시들이 그 주위를 각자의 악기를 들고 앉아있다. <집시의 테이블>은 관객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이다. 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걸 보고 느꼈다.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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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진 에디터
2018.04.07
리뷰
공연
[Review] 집시의 여행에 초대되다. 공연 '집시의 테이블'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여행을 떠나고 싶다.’ 요 근래 내가 제일 많이 하고 다녔던 말을 떠올려보면 아마 저 말일 것이다. 학원을 다니다가도, 숙제를 하다가도, 심지어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무의식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이 툭 튀어나온다. 아마 그만큼 내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느끼는 순간을 갈망하고 있다는 뜻일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07
리뷰
공연
[Review] '집시의 테이블'에 모두 모여 앉아 [공연]
따뜻한 봄날, 집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였다. 최고 온도가 20도를 웃돌 정도로 날이 많이 풀리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다. 이렇게 따뜻해진 봄날, 집시들의 저녁식사에 초대받았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집시들은 가져온 악기들을 조율하더니 바로 연주를 시작했다. 잠시 놀랐지만 곧 바로 음악에 빠져들어 집시들을 따라갔다. 집시와 관객들의 여행은 인도에서 시작된다. 배낭
by
정선민 에디터
2018.04.07
리뷰
공연
[Review] 집시와 함께 한 신나는 여행 < 집시의 테이블 >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또다시 프랑스. 각기 나라의 음악과 추임새와, 춤 그리고 마임까지. 이 모든 것을 함께 즐겼던 시간 < 집시의 테이블 > 처음 시작부터 그들의 악기 선율은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어의 노래를 시작으로 집시들은 우리를 각국으로 데려갔고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겉은 그저 즐기는 흥이라
by
김정수 에디터
2018.04.07
리뷰
공연
[REVIEW] 하림과 집시오케스트라 - 집시의 테이블
BEHIND MIND 사실 이 문화초대를 신청하기전에 나의 마음은 '새로운 음악을 접해보자 였다' 이전 나의 음악에 대한 세계관이 갖혀있다고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2000년대는 펑크락밴드 키드였고 2010년대 지금 현재는 R&B 힙합 블랙뮤직에 대한 관심만 많기 때문이다. 나의 음악세계관은 한번 꽂힌 장르가 있었을 때 그것을 파고드는 성향을 가졌고 아티스
by
이민규 에디터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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