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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바코드 없는 취향 쇼핑: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를 다녀와서 '나'라는 존재를 다시 확인하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 2 포스트 서브컬쳐 전시는 'Who made this?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자아가 없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예술 작품을 빠르게 찍어내며 창작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현시점에서, 결과보단 '과정'에 의의를 두는 메시지가 반가웠다. 전시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진화하는 방식을 관찰하며, 관객이 주체적으로 브랜드와 연
by
전주현 에디터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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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취향의 시차: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울트라백화점 Vol.2 in DDP
FINDER, 다른 취향의 신호 개인이 자유롭게 취향을 선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들 말한다. 나에게 요즘의 유행은 단순히 빠른 교체로만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취향과 서브컬처가 바닷속을 떠돌다가 어느 순간 수면 가까이 모습을 드러냈다가, 다시 저마다의 깊이로 잠겨 드는 흐름에 가깝다. 완전히 새로운 것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것보다는 이미 어딘가에 축적되어
by
정희정 에디터
2026.04.01
리뷰
전시
[Review] 취향을 ‘가지는 것’에서 ‘연결하는 것’으로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
취향을 통해 ‘나’를 읽게 만드는 전시
당신은 자신의 취향을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까지 나의 취향을 잘 알고 있었을까? 이번 전시를 보고 나오며 가장 오래 남은 질문은 이것이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나는 왜 그것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질문. <울트라백화점 Vol.2> 포스트 서브컬쳐는 더 이상 서브컬쳐를 비주류 장르나 특정 집단의 문화로 정의하지 않는다. 이것은 누가,
by
곽미란 에디터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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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천천히 쌓아 올리는 취향의 기록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DDP에서 만나는 취향의 기록
소비의 새로운 장르를 선언하는 캠페인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이 서울 DDP에서 ‘포스트 서브컬쳐’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Who made this?(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저마다 쌓아온 취향을 공유한다. 전시는 총 다섯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여러 취향이
by
백소현 에디터
2026.03.31
리뷰
전시
[Review] 취향에는 출처가 있다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취향을 고르는 게 아니라 취향의 출처를 탐색하는 경험,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다. 인스타그램 매거진부터 뉴스레터, 숏폼 콘텐츠까지, 플랫폼이 늘어난 만큼 콘텐츠의 양도 폭발적으로 불어났다. 그 안에는 분명 밀도 있는 것들도 있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다른 포장지를 달고 반복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일까. 원하는 콘텐츠를 무엇이든 골라볼 수 있는 지금, 오히려 "이걸 누가 만들었지?"가 더 궁금해진다. 무엇
by
박지영 에디터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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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백화점에서 쇼핑하듯, 취향을 담아 가세요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 [전시]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듯 즐기는 전시? 보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소장까지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블로그 리뷰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길게만 느껴지는 3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있다고 했다. DDP에서 열리는 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이퍼 알고리즘을 주제로 한 시즌1에 이어 '시즌2: 포스트
by
최세희 에디터
2026.03.31
리뷰
전시
[Review] 진열된 취향, 선택된 나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서브컬쳐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하여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는 ‘포스트 서브컬쳐’를 내세우며 음악, 출판,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작업을 하나의 구조 안에 펼쳐놓는다. ‘무엇을 만들었는가’보다 ‘누가, 어떤 태도와 시간 위에서 만들었는가’를 묻는 질문 아래, 결과물은 맥락과 과정으로 제시된다. 나는 누군가에게 나의 취향을 설명해 본 적이 있었던가. 백화점
by
오수민 에디터
2026.03.31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취향을 소비합니다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포스트 서브컬쳐의 세계로
좋아하는 것을 만나는 것, 즉 취향을 찾는 것은 행운이다. 바로 이곳에서, 오늘 당신의 행운을 마주칠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서브컬쳐(subculture)'란, 정통적인 위상을 지닌 주류 문화와 달리 뚜렷한 정체성을 보이는 비주류 문화를 의미하는 '하위문화'를 의미한다. 특히 현대 사회는 세분화된 개인의 취향을 광범위하게 공유할 수
by
윤경주 에디터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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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취향 무한 골라담기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아무런 제약 없이 나의 취향을 골라담는 곳. DDP 울트라백화점은 전시장이 아니라 나를 발견하고 돌아보는 공간이었다.
사람들의 눈과 손이 바쁘다. 나의 취향을 찾고 수집하는 데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의 소비가 의식주에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아니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인들에게 문화적 소비는 또 하나의 소비로 추가되었다. 이 소비는 나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것 뿐만아니라 위로까지 건넨다. 그리고 이 새로운 소비를 마음껏 할 공간이 동대문 DDP 한가운데 생겼다. 이름하여
by
김정현 에디터
2026.03.30
리뷰
전시
[Review] 취향을 수집하는 공간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전시]
서브컬쳐라는 경계가 흐려진 지금, 이 전시는 취향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우리는 살면서 저마다의 취향을 찾아간다. 그렇게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그 취향이 주류인지 비주류인지 스스로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온다. 흔히 유행되는 대중적인 문화에서 벗어난 문화를 '서브컬쳐', 혹은 하위문화라고 부른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일, 인디밴드를 듣는 일, 독립 출판이나 독립 영화를 접
by
임혜인 에디터
2026.03.29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지갑이 열리는 방식: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 포스트 서브컬쳐 [전시]
당신의 취향은 당신의 것인가, 아니면 잘 설계된 브랜드의 전략인가?
늘 생각하지만, 돈을 쓰는 일은 참 쉽다. 어떤 물건은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서 곧바로 지갑이 열리곤 한다. 사고 싶다는 마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에서 생겨나는 걸까? 아마도 그 물건에서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 지향하는 삶의 방식, 또는 좋아하는 미적 요소를 발견할 때 본능적으로 소장 욕구가 생겨날 것이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_포스트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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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 에디터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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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취향 백화점에서 내 취향은 무엇일까? -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
이것 저것 취향을 담아
유행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우리는 무엇을 남길까?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우고 맥락을 만들어가는 이들을 위한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 Vol.2 ‘포스트 서브컬쳐’에 다녀왔다. 1. FINDER: 취향을 장바구니에 담는 시간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수많은 텍스트의 향연이다. 섹션
by
여정민 에디터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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