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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중국전문가의 녹록치 않았던 현장경험 - 도서 "중국진출 새로운 접근방식"
나라대 나라의 외교관계는 절대 녹록지 않다. 수많은 이해관계와 국제법이 얽혀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시 단순히 민사상의 문제로 보는 그런 간단한 트러블이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통해 개인의 중국 진출에도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였고 이제 곧 다가올 2018년에는 26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중국과의 긴장과 완화 관계를 끊임없이 유지했지만, 사실상 중국과는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16년 7월 THAAD 배치를 전격 선언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외교, 정치, 경제, 문화를 넘어 연예인들의 한류활동까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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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7.12.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도둑맞은일#비오는날사라진나#비밀 일기장#빛의 요정#무서운 이야기
#59 도둑 맞은 일 내 소유의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은 달가운 경험은 아닙니다.특히 스스로의 불찰이 아닌 타인의 고의로 물건이 사라진다면더더욱 달가운 경험이 될 수는 없겠죠. 누군가가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의심을 하게 되고 필연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나기 때문에차리라 나의 실수로 잃어버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더더욱 물건을 가져간 사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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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2.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아빠와 아이스크림 #두 동생 #전학에의 선물 #부반장
#55 아빠와 아이스크림 언젠가 한번 아빠와 단 둘이 외출을 한 적이 있었어요.외출의 목적은 심심하니 둘이 뭐라도 하고 오라는 엄마의 지시에 따른 동네 마실. 엄마가 아닌 아빠와의 외출은평소 엄마가 하지 못하게 하는 행동들을 할 수 있는 날이지요. 우선 아빠 차를 타고 달리기 시작하자 창문부터 다 내리고 바람을 즐겼어요.기관지가 약해서 조그만 바람에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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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2.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전통과 일렉트로닉의 만남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후기 [공연예술]
“썬앤문” 은 전통 국악에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홀로그램, 조명쇼 등이 결합된 디지털 융복합 공연으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기, 아쟁 연주자들과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는 무용수가 함께 부드러우면서 정열적인 무대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클라이맥스엔 타악놀이, 판소리 등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격정적이면서 웅장한 느낌까지 준다.
퓨전이란, 예술의 각 장르들이 기존의 자신의 고유함을 해체하고 다른 것과 합쳐지면서 대안을 모색하는 예술이다. 각기 다른 장르들이 새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결국엔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정착하기도 한다. 퓨전은, 장르 간의 장벽을 허물며 각 장르의 장점을 더 부각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장치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퓨전은 매력적이며,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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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7.11.30
리뷰
도서
[Preview] 중국과의 관계, 어떻게 맺어 나가야 하나 – 책 "중국 진출의 새로운 접근방식"
녹록치 않았던 김해선 회장의 현장 경험이 많은 사업가들에게 예방주사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물론 사업가 뿐 아니라 필자와 같이 중국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학생 및 직장인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지하자원, 수 억 명의 인재를 가지고 있는 대륙의 나라 – 중국이다. 미국에 대적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자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과거 우리가 바라보는 중국과 현재 중국의 위상은 그야말로 ‘격세지감’ 이다. 한-중 수교 26년째, 우리는 중국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가? 필자는 중국에서 근 10년의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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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2017.11.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낯선 사람 #받아쓰기 #잠버릇 #죽음과 년도
#50 낯선 사람 외할머니네에 있을 때였습니다. 저녁 찬거리를 사러 잠시 시장에 다녀오시려는 할머니는날이 춥다며 집에 있으라고 하셨고,요 전날 할아버지께서 사오신 엄청 큰 과자 한 봉지가 있었기에기꺼이 알겠다고 했었지요. 혼자 있을 손녀가 걱정되어낯선 사람에게는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며몇 번이고 강조하시고는 외출하셨어요. 할머니가 나가시고문에 달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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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1.21
리뷰
공연
[Review] 발레를 즐겨보다! 백조의 호수.
20대인 필자는 발레나 클래식과는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참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 수업을 들은 지 4년이 넘었음을 핑계로, 왠지 발레는 어렵고 고차원의 예술 같다는 핑계로 그 동안 멀리해온 것이다. 이번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게 될 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주변의 지인들도 기본적인 발레 동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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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1.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꿈의 궤적 #소라게 #나의 강박 #그림자 #날 좋은 날
#45 꿈의 궤적 현재 하고 있는 의상학 전공의 시작점이 어디인지차근차근 돌이켜 떠오르면 여러 순간들을 만나게 되요. 엄마가 채널을 돌리다 스쳐 지나간 패션쇼의 영상.다른 것이 나오면 울어버림으로써 갖게 된 채널 독점권.비슷한 박자로 반복되는 건조한 음악에화려한 옷을 입고 무표정으로 걸어가는 모델들을넋을 놓고 보던 순간. 미술 시간 중 가장 좋아하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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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1.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 파란 나라 >: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이상’의 나라 [공연예술]
집단의 폭력성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연극
남산예술센터에서 ‘파란 나라’라는 연극이 시작됐다. 작년 이맘때쯤 초연을 거치고, 재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분명히 이 연극은 약 2주간의 공연 기간 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첫 장면부터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교실이 나온다. 하지만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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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7.11.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걱정쟁이 #오뎅국물 #김치 볶음밥 #피아노 연습
#41 걱정쟁이 유년의 기억을 돌아보면서 참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어요.그 중 가장 큰 변화는 걱정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저는 걱정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이 닳아 없어지면 어쩌지이 겨울이 끝나지 않고 꽁꽁 얼어버리면 어쩌지말한 답이 틀린 답이면 어쩌지나와 친구가 되고 싶지 않으면 어쩌지내일 하기로 한 발표에서 실수를 하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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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에디터
2017.10.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유년의 기억] #위험했던 순간 #우편물 #샤워 #물웅덩이
#37 위험했던 순간 9살 어린 남동생이 아직 뱃속에 있을 때의 일이에요. 배가 부른 엄마는 소파에서 잠시간의 낮잠에 빠져있고,저는 따뜻한 방 바닥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요. 엊그제인가 TV에서 본원시 부족들이 사냥을 할 때 쓰는 긴 관 모양의 도구가 바로 그것이었어요.관 속에 작은 돌을 넣어 후! 불면 반대쪽으로 돌이 날아가 사냥감을 맞추는
by
정연수 에디터
2017.10.20
리뷰
공연
[Preview] 백조의 호수, 마린스키 발레단(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내한공연
오늘의 프리뷰는 다가오는 11월 9(목)~12(일)에 내한하는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될 <백조의 호수> 입니다.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이 운영되고 있는 마린스키 극장은 블라디보스톡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 회담(APEC)의 일환으로 지어진 분관입니다. 극장 총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예프
by
정연수 에디터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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