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중국과의 관계, 어떻게 맺어 나가야 하나 – 책 "중국 진출의 새로운 접근방식"

글 입력 2017.11.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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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지하자원, 수 억 명의 인재를 가지고 있는 대륙의 나라 – 중국이다. 미국에 대적 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자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과거 우리가 바라보는 중국과 현재 중국의 위상은 그야말로 ‘격세지감’ 이다. 한-중 수교 26년째, 우리는 중국에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가?

필자는 중국에서 근 10년의 세월을 살아온 바가 있다. 여전히 가끔은 한국보다 중국이 더 친숙하게 느껴 질 때도 있다. 과거 중국은 한국만큼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발전된 편이 아니었던 건 사실이다. 이는 평소 국민들이 사는 환경을 보아도 알 수 있었다. 마천루는 고사하고 가로수길의 청결유지도 지켜지지 않는 곳이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사는 세월동안, 중국의 눈부신 발전을 두 눈으로 목격해오면서 스스로가 중국에 가지는 이미지도 많은 탈바꿈을 겪어왔다. 

시중에 소위 말하는 ‘중국공략’ 서적은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FTA, 경제 정책, 사업 전략 등 다방면으로 공략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중국진출 새로운 접근방식” 은 지속가능한 중국공략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서이다. 저자 ㈜썬트랜스글로브 대표이사 겸 태아금융유한공사 김해선 회장은 꾸준히 한국 중소기업 중국진출 마케팅 칼럼과 국제 컨퍼런스 연사로 활동해왔다. 20년 간 중국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면서 직접 경험했던 고민, 관계, 성공을 낱낱이 책 속에 녹아냈다.

기존과는 다르게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따라서 인식의 전환을 빠르게 이루는 것이 바로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길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서 중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이룩할 계획에 있는 사업가라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만큼 녹록치 않았던 김해선 회장의 현장 경험이 많은 사업가들에게 예방주사와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물론 사업가 뿐 아니라 필자와 같이 중국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학생 및 직장인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중국 진출 새로운 접근 방식
- 지속가능한 중국 비즈니스를 위하여 -


저자
김해선

펴낸곳
카모마일북스

분야 : 경제경영

규격
130mm*200mm

쪽 수 : 200쪽

발행일
2017년 11월 15일

정가 : 14,000원

ISBN
978-89-98204-42-6 (03320)




문의
카모마일북스
02-313-3063





추천사


*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책

이 책은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으로 진출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로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경제적으로 미국과의 무역규모를 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그동안 양국 간에 탄탄한 인적, 사업적인 네트워크를 맺어 꾸준히 사업관계를 성숙하게 이끌어 온 김해선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가 중국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거나 현지 사업에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성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기회를 만들어내는 중국전문가의
녹록치 않았던 현장 경험

이 책은 중국에서 어떻게 사업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찾지 못하는 많은 사업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 책 이 될 것이다. 국내에는 수많은 중국 관련 일반서적들이 출간되어 있지만 본인의 사업 체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글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김해선 대표는 중국 사업에 있어서 중국 주요 도시의 명망 있는 기업 대표들과 어떻게 하면 장기적이고 인간적인 관계를 맺고 중국의 법과 제도 하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적인 사업을 만드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들과의 꽌시맺기를 비롯하여, 어떻게 하면 중국시장에 대해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파트너들과의 지속적인 설득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몇 안 되는 유능한 중국전문가이다.


*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G2 중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

한중수교 25년동안 중국이 전통 제조업(이른바 세계의 공장)에서 GDP의 51%를 서비스업이 차지할 정도로 격변하는 동안, 또 2021년 샤오캉(小康) 사회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둘 때까지 우리는 과연 중국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가? 우리는 안이하게도 한국적인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제도의 관습을 아전인수식으로 중국과의 거래와 교류에 적용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이제는 중국이 파트너 한국에게서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생과 경쟁을 전개하고자 하는 것인지 중국의 시각으로 학습 분석하는 역지사지의 통찰력과 실사구시의 지혜가 긴요한 시점이다. 김해선 대표는 선친 때부터 중국, 중국인들과 희노애락을 공유해 온, 여성으로선 지극히 드문 중국시장 전문가이자 글로벌 시각의 기업인이다. 상인종(商人種) 중국인과 거대한 늪처럼 보이는 중국시장과 성공적으로 친화되는 지침서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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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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