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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뜨거운 여름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SOUNDBERRY FESTA’ 25
새로운 아티스트를 알아가는 즐거움
일반적으로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면 야외에서 모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면서 땀 흘리며 뛰어놀고 즐기는 장면들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뜨거운 햇빛과 열기를 피해 실내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라인업부터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던 사운드베리페스타에 다녀왔다. 작년 여름부터 한 밴드를 좋아하고 난 후부터 페스티벌이라는 형태의 공연을 보러 다니는 중
by
조수인 에디터
2025.07.28
리뷰
공연
[Review] 편식하는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의 성장 – SOUNDBERRY FESTA' 25 [공연]
뮤직페스티벌의 향유와 우리의 성장.
필자는 음악 공연을 좋아한다. 음악을 좋아하고,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뮤직페스티벌을 특별히 여긴다. 드넓은 공원에서 피크닉과 공연을 누리는 매력이 있다. 야외에서 열리므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안전상의 이유로 봄과 가을에만 열린다. 그만큼 자주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시원한 물놀이가 없다면 아무리 좋아해도 여
by
강득라 에디터
2025.07.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저런, 저 미소 때문이지 - 제2회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수상자 연주회 [공연]
오후의 조용한 파동, 실내악으로 피어난 미소 — 제2회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 연주회 감상 에세이
1. 들어가며 - 지하철, 3호선 교대역으로 향하는 ⓒ 유진 3호선 환승 계단을 내려가는데 스크린도어가 곧장 열렸다. 환한 지하철 내부가 눈에 들어오자마자 쏙—하고 몸을 실었다. 토요일인데도 좌석은 사람들로 빼곡히 차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혼자 '옹, 대박' 하며 문 쪽 좌석 앞에 섰다. 그 앞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여성 두 분이 앉아 소근소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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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5.07.24
리뷰
PRESS
[PRESS] 기막힌 우연일까, 감춰진 비밀일까 - 연극 사의 찬미 [공연]
김우진, 윤심덕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 <사의 찬미>를 소개하는 글
윤심덕과 김우진의 동반 실종을 다룬 당시 기사 일제강점기 시절의 극작가 김우진의 아버지는 지역 군수이자 많은 땅을 거느린 대지주였다. 김우진의 아버지는 아들이 농업학교를 졸업해 자신의 땅과 사업을 물려받고 궁극적으로는 부르주아 계급을 이어받길 바랐다. 그러나 유년 시절부터 문학에 심취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던 그는 아버지의 뜻에 반하여 농업학교를 그만두고
by
김한솔 에디터
2025.07.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당신의 흰자위에도 빛이 있구나 - 실내악단 화음(畵音) 토크 콘서트 [공연]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열린 클래식 토크 콘서트를 관람하고, 그날의 감상과 여운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1. 끝비 성근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밤 9시 40분이 넘을 무렵인 걸로 기억한다. 2시간이 살짝 넘는 시간 동안 여러 개의 물음표와 여지를 맞부닥치고 막 나온 참이다. 소형 초록색 우산을 팍- 펼쳐내어 짧은 샤프심들처럼 내려대는 얄궂은 비 사이 안으로 들어갔다. 통유리로 된 건물로 보폭 넓게 걸음 치는 옆모습이 보였다. 얼핏 스치는 얼굴 표정을 보니 마
by
장유진 에디터
2025.06.16
문화소식
공연
[공연] SOUNDBERRY FESTA’ 25
Taste the Music, Feel the Flavor
Taste the Music, Feel the Flavor 무더운 계절,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기는 페스티벌 여름의 열기를 음악으로 식혀줄 ‘SOUNDBERRY FESTA’ 25(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무더운 계절에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by
김소원 에디터
2025.05.15
리뷰
공연
[Review] 함께 채우고 호흡하는 무대 - 2025 Soundberry Theater [공연]
관객들은 환호하다가도 여운을 안은 채 숨을 죽이는 묘한 순간을 함께 느꼈다.
사운드베리가 돌아왔다. 3월 22일과 23일, KBS아레나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며 페스티벌 시즌의 문을 여는 ‘2025 Soundberry Theater’가 열렸다. 겨울과 봄 사이, 실내와 야외 활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시기다. 찬바람을 피해 아늑한 공간에 머물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불쑥 찾아오는 봄기운에 이끌려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이런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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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에디터
2025.04.03
리뷰
공연
[Review] 당일치기로 페스티벌 떠나기 - 2025 사운드베리 씨어터 Soundberry Theater
이번 주말엔 사운드베리 갈까?
3월 22일과 23일, 2025 사운드베리 씨어터가 올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사운드베리 씨어터는 실내페스티벌의 대표주자로 올해도 KBS아레나에서 단일 스테이지로 진행되었다. 페스티벌에는 화창하든 폭우가 쏟아지든 탁 트인 하늘과 눈에 꽂히듯 타오르다 무대 뒤로 넘어가는 태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실내 환경 덕분에 날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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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지 에디터
2025.04.02
리뷰
공연
[Review] 실내형 프리미엄 페스티벌 - Soundberry Festa' 24, 장마여도 괜찮아
음악과 시원한 공간, 다양한 먹을거리까지 자리 잡은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그야말로 한여름의 완벽한 피서지였다.
지난 7월 20일 토요일 'Soundberry Festa' 24'(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다녀왔다. 매년 선크림과 휴대용 선풍기, 팔토시 등 무더위에 맞서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야외 페스티벌로 향했던 터.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실내형 프리미엄 페스티벌인 만큼, 온종일 비가 예보된 날씨에도 무더위나 높은 습도에 관계없이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
by
김수민 에디터
2024.07.29
리뷰
공연
[Review] 여름을 부탁해 – Soundberry Festa' 24
더위를 날려줄 한여름의 실내 뮤직 페스티벌로 오세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KBS아레나 일대에서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열렸다. 공연장 근처 버스 정류장에 내리니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의 긴 행렬이 보였다. 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빠르게 그 행렬에 합류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알찬 라인업을 자랑했다. 첫날에는 I.M,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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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원 에디터
2024.07.26
리뷰
공연
[Review] 따뜻한 봄을 노래하는 뮤직 페스티벌 - 2024 SOUNDBERRY THEATER
국내 페스티벌 시즌의 포문을 연 사운드베리씨어터
어느새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집에서 나와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혹은 해가 진 뒤 야외에 머물기엔 조금은 쌀쌀하다. 이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페스티벌 ‘2024 SOUNDBERRY THEATER(이하 사운드베리씨어터)’가 지난 3월 16일과 17일에 KBS아레나에서 열렸다. SOUNDBE
by
정충연 에디터
2024.03.27
리뷰
공연
[Review] 실내악, 세밀한 불꽃을 날리며 타오르는 정열 : 트리오 콘 스피리토 창단 15주년 기념 음악회
낙엽을 잔뜩 묻힌 발걸음을 전부 태워 오선지를 빼곡히 채우다
좋은 공연을 감상하는 일은 낙엽을 세는 것과 다르지 않다. 낙엽이 어깨 위로 떨어지는 순간, 이름 모를 나뭇잎이 성큼 다가온다. 내가 발을 딛고 서 있는 땅이 아직 상강의 영역을 다 지나지 않았음을 알게 한다.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공연이 그러했다. 15년간 멤버 교체 없이 쌓아 올린 화음이 내 모든 감각을 일깨워 여러 번 곱씹을 순간을 선사했다. 연
by
이유빈 에디터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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