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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삶에 '목적'은 없다 [영화]
'목적'을 찾지 못해도, 이뤄내지 못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인생이다. 지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놓치지 말자.
어른이 되면 어린아이 같은 것과는 멀어져야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생긴 걸까. 만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같은 것들은 응당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왜 그런 이미지들이 만들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유치해 보인다고 해서 그 안에 담고 있는 메세지까지 유치하리라는 법은 없는데도 말이다. C.S 루이스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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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작은 다양함 [드라마]
사랑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요즘에는 시트콤 코미디 드라마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우리가 떠올려볼 수 있는 시트콤으로는 아마 하이킥 시리즈가 있을 것이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꽤나 많았던 것 같은 시트콤이 어느샌가 다 사라져있었다. 많은 종류의 드라마들이 있지만 로맨스 드라마는 더 많이 만들어지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이 있으면서도 웃긴 시트콤 드라마가 없어지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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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4.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항상 지나간 것을 그리워한다 [영화]
우리는 모두 지금 황금시대를 살고 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일상의 환기가 필요하다 싶을 때 생각나는 영화가 '미드나잇 인 파리'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상쾌한 음악과 함께 누군가가 찍은 파리의 사진을 보여주듯이 파리의 풍경이 펼쳐진다. 잔잔한 느낌과 우아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공존하는 파리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그 속에 빠져들어 버리곤 한다. 마치 주인공 길 펜더처럼 말이다. 주인공 길 펜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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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3.25
리뷰
도서
[Review] 네트워크를 통해 본 인간세계 - 휴먼 네트워크
사회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처음에 이 책을 제목을 보고는 단순히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훨씬 더 심오했다. 우리의 삶에서 네트워크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알려주며 인간 사이의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금융, 전염, 유행 등 다양한 주제 안에서의 네트워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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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3.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속에서 발견한 모더니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발견한 모더니즘, 그리고 순간의 소중함
한 번 보고 나면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영화가 있는 반면, 봐도 봐도 새롭게 느껴지는 영화가 있다.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영화의 특징은 아마도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해 볼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 역시 그러한 영화 중 하나이다. 판타지 요소만 생각하고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로맨스적 요소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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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3.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정이란 [도서]
누구나 감정에 있어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다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살다 보면 무너질 때가 온다. 하는 모든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고 후회되는 날들이 있다. 그 무너짐에 하염없이 굴복하게 될 때가 있으면 그것을 딛고 일어서고 싶을 때가 있다. 무언가를 극복해내고 싶을 때, 그 다급함은 가장 먼저 알아가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금의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절실해지기 때문이다. 조절하지 못하는 감정에서 오는 무너짐, 이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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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미술/전시
코로나 속의 작은 여행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상을 잃었다. 당연한 것들이 더 이상은 당연한 것이 되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온 지도 어언 1년이 더 지나간다.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 운동하는 것, 여행 가는 것 등 무엇 하나 자유롭지 못한 나날들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여행 가지 못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죽하면 집안에서 여행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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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온 에디터
2021.02.22
리뷰
공연
[Review]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 연극 "여전사의 섬"
여성과 여성성을 대표할 작품, <여전사의 섬>
3월의 끝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옷깃을 스친다. 광활한 대로를 거니는 사람들의 기분은 좋아보였다. 이 길을 나란히 걷는 사람들은 무슨 일로 이 광화문에 찾았는지 궁금했다. 필자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여전사의 섬>을 관람하기 위해 오랜만에 광화문을 찾았다. 주 7일 아르바이트하느라 요즘 몸이 고단하지만 일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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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9.03.31
리뷰
공연
[Preview]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 여전사의 섬
창작 연극의 힘을 싣는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의 5 그리고 6번째 작품
한국에서 연극의 메카는 아마 대학로가 아닐까? 연극 동아리를 하던 친구를 따라 처음 연극을 보러갔다. 협소한 무대, 배우들의 시선처리와 힘 있는 목소리, 터져 나오는 사람들의 웃음 등이 소극장 안을 꽉 채웠다. 연극은 재밌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런데 남는 게 없었다. 대학로의 연극들은 주로 연애에 관련된 연극이 즐비하며 단편적인 이야깃
by
정수진 에디터
2019.03.12
오피니언
도서/문학
말의 바다를 건너다.
말의 바다를 건너다 벽돌만큼 무겁고 두꺼운 종이사전을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내게 있어서 사전이란 중학생 시절 국어시간에 어떻게 단어를 찾는지 배웠던 순간 이후로 단 한번도 펴보지 않은, 그저 책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애물단지 일 뿐이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누군가와 서로 통하기 위해서 모든 말이 있는 것이다.” 라
by
심소영 에디터
2017.10.22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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